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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인도
인도 구자라트주 수라트시 상가 건물에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수라트 지점 앞. 이 회사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인 운용 인력을 채용해 현지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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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 돌파는 무리? … 20% 수익 주는 ELS 주목하라
관련기사 2010 재테크, 네가지 전략 짜기 1.복지부동(伏地不動)연말연시 특판 예금 노려라바짝 엎드리는 게 상책이다. 잘못 움직였다간 잠자는 호랑이를 깨울 수도 있다. 섣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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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패닉 진정…실물 위기는 지금부터
위기는 끝난 것인가미국 정부가 돈을 살포하다시피 공적자금을 쏟아 붓는 덕분에 금융시장의 공포 심리는 진정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 정부가 세금을 동원해 금융회사가 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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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는‘펄펄’ 펀드 수익률은‘설설’
베트남 증시가 연일 상승세다. 26일 호찌민 주식시장의 VN지수는 2.45%(13.42 포인트) 오른 561.67을 기록했다. 외환위기설까지 돌던 6월 저점(366.02)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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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서 주목받는 ‘자산배분 펀드’
올 들어 해외 펀드 투자자들은 중국과 베트남·인도·브라질 순으로 돌아가며 쓴맛을 봤다. 원금을 20%씩 까먹는 비싼 수업료를 내고 ‘분산 투자’ ‘자산 배분’의 중요성을 배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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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인터뷰]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증시 침체, 2년 이상 갈 수도 있다”
지금은 주식 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고 했다. 한푼 두푼모아 투자에 나선 ‘개미’들의 살림살이는 언제나 필까.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00년 이후 가계 금융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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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속에서 돈의 씨앗을 주웠다
불야성을 이룬 여의도 증권가처럼, 해외 펀드 수익률이 떨어져 잠 못 자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뉴시스 ‘돈 버는 부자들은 따로 있다’는데 지난 1년은 어땠을까. 시장이 천당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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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동남아펀드 보물단지 될까
한동안 부진에 빠졌던 동남아펀드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반등 분위기 속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증시들이 바닥권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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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본 ‘프런티어마켓’ 탐험 나섰다
그래픽 크게보기 아프리카 남부의 보츠와나는 에이즈 감염률이 세계 최고인 30%로 악명 높다. 하지만 경제 하나만큼은 아프리카에서 목에 힘을 준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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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세상을 알면 경제의 맥이 보인다
저는 요즘 새로운 취미 하나에 빠져 있습니다. 바로 ‘펀드 수집’입니다. 무슨 생뚱맞은 얘기냐고요? 경제기자로서 펀드시장을 한번 제대로 알아보자는 생각에서 이런저런 펀드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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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독주에 김남구·장인환 도전장
한국 펀드시장의 역사는 37년을 헤아린다. 1970년 한국투자공사(하나대투증권의 전신)가 출시한 ‘안정성장 1월호’가 국내 펀드의 효시다. 하지만 펀드시장이 틀을 갖춰나가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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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펀드 경영권 참여 미국에선 흔한 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여진이 심상찮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또 금리를 낮추려 한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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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형' 펀드투자는 쪽박 지름길
"옷 좀 입는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유행을 좇아야 한다. 그러나 펀드 투자에서는 다르다. "투자 좀 한다”는 소릴 듣고 싶다면 무작정 수익률을 좇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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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 등 굴뚝주 상승 지속될 듯”
주가지수 2000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 한쪽에는 불안감이 남아있다. 최근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오른 데다 천단위로 지수가 바뀌는 상징성 때문에 매물이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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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증시만 폭락할까
왜 한국시장만 폭락하는 걸까. 전세계 증시가 일제히 내리막길을 타고 있는 15일. 아시아 증시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이 가운데 유독 급격히 추락하는 증시가 있다. 바로 한국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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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펀드평가2007년상반기] 중국은 훨훨 날고 일본은 설설 기고
중국 펀드가 상반기 해외 주식형 펀드 시장을 평정했다. 이 기간 중국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32.87%에 달했다. 투자 지역별 중 으뜸이다. 특히 해외 펀드 수익률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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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초대석] 자산운용사 템플턴 코리아의 애시턴 대표
신인섭 기자 “펀드는 진화한다. 한국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게 바로 이 점이다.”프랭클린 템플턴 코리아 대표인 앤드루 애시턴(40·사진)에게 국내 투자자의 성향을 물었는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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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신영증권 外
◆신영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금리를 기존 연 4.4%에서 연 4.5%로 인상한다. 가입 기간 및 가입 금액에 따라 차등 없이 동일하게 연 4.5%의 금리를 적용,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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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떤 펀드가 돈 많이 벌어줬나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성적표 한국 상반기 펀드시장의 금메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 만들기 중소형’이 차지했다. 종합주가지수가 22% 오를 때 무려 40%의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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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실적
미들급 주식에 돈 넣은 투자자들 "심봤다" 중소형주 펀드가 메달 싹쓸이…미래에셋 '3억 만들기 중소형' 수익률 40%로 1위 채권형은 금리 올라 속앓이 해외펀드는 만리장성 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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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 '경고등'
곡물에서 원유까지 주요 원자재 가격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곡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각종 식품류의 가격 상승 등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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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글로벌증시] 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증시가 기력을 되찾았다.베트남 호치민 주식시장의 비나(VN)지수는 24일 기준으로 최근 한달새 19.85%나 올랐다. 이런 강세 덕에 지난해 말 대비 지수 상승률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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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츠에 뭉칫돈 몰린다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는 신축 건물의 러시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에 판매되는 해외 부동산펀드는 대부분 외국 증시에 상장된 리츠(REITs)에 투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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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중국 펀드, 재테크 ‘황금어장’의 세 마리 大魚
역내펀드대한민국의 재테크 어장엔 지금 세 마리 대어(大魚)가 펄떡거린다. 중국·인도·베트남을 무대로 수천억~수조원을 끌어 모은 스타급 해외펀드를 말한다. 투자자들은 과연 월척을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