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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큰 '도시-야생' 경계지…그곳에 세계인구 절반 산다
지난 18일 그리스 코린트 루트라키에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다. 야생 지역과 도시 사이의 경계지역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위험이 큰 곳으로 꼽힌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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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마리 보내"…'국가부도' 스리랑카서 원숭이 사려는 中속내
국가부도가 발생해 사정이 어려워진 스리랑카가 토종 원숭이 약 10만 마리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스리랑카산 토크 마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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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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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번째 장수' 64살 고릴라, 후손 50마리 남기고 안락사 왜
암컷 고릴라 헬렌(64)이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루이빌 동물원 페이스북 캡처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고릴라 ‘헬렌’이 64살로 세상을 떠났다고 미국 C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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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트로이 황금 유물, 지금 왜 러시아가 갖고 있나
━ 끝나지 않은 트로이 전쟁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고고학에 특별히 관심이 없어도 트로이를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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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에 고 이춘연 대표…한국 제작자 최초
이춘연 '씨네 2000' 대표. 김성룡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에 지난달 11일 별세한 영화 제작자 고 이춘연(씨네2000 대표) 영화인회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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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밖에 나가기 무서운 겨울방학, 집 안에서 제대로 즐겨볼까
소중 독자 여러분의 겨울방학은 언제인가요. 벌써 방학한 친구도 있을 거고, 아직 멀었다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이 계속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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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멀쩡했던 집 지반 붕괴…온난화가 부른 끔찍한 풍경
최근 호주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은 때아닌 대피 소동을 겪었다. 해변을 따라 지어진 주택 지반이 침식돼 붕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21일 CNN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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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네살 악어 부고
모스크바 동물원은 SNS를 통해 악어 ‘새턴’이 84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트위터 캡처] 2차 세계대전 때 베를린 공습에서도 생존한 악어 ‘새턴’(Saturn: 토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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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동물원, 코로나19로 동물 안락사 위기…“서로 먹고먹힐 판”
탄자니아 세렝게티 암사자. 기사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독일의 한 동물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동물을 안락사할 수도 있다는 방침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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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복제인간…2020 한국영화 스케일이 커진다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전직 정보국 요원(공유) 이야기인 ‘서복’은 VFX(시각특수효과)가 기대되는 SF영화. 한국영화 100주년이었던 2019년 국내 극장가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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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복제인간…2020 한국영화, 더 대담한 상상력이 온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이야기를 담은 2020년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 [사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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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동성 펭귄 커플, 몰래 알 훔쳐 품다가 들켜
아머르스포르트 동물원의 사육사가 제공한 영상. [사진 유튜브] 네덜란드의 한 동물원에서 아프리카 펭귄 수컷 동성 커플이 다른 커플의 알을 훔쳐 품다가 사육사에 적발된 사건이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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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되고 싶었던 동성 펭귄 커플, 입양 알 부화 실패
알을 품고 있는 스키퍼와 핑. [AFP=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동성의 황제펭귄 커플이 새끼를 얻기 위해 버려진 알을 입양해 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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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얼음 냠냠, 물 속에 풍덩…동물들도 더운 건 못참아
25일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아시아 코끼리가 호스를 코로 잡고 물을 뿌리고 있다.[EPA=연합뉴스] 섭씨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강타한 유럽 각국의 동물원도 여름나기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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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몸살 앓는 서유럽…40도 불볕더위 속 그들의 피서법은?
프랑스ㆍ독일ㆍ스페인 등 서유럽이 때 이른 폭염으로 몸살이다. 이들 국가는 주 초반 30도를 넘었고, 이번 주 최고 기온은 섭씨 4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프랑스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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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일 맞은 아기 북극곰의 첫 외출!
첫 외출에 나선 아기 북극곰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동물원에서 뒹굴고 있다.[AFP=연합뉴스] 태어난 지 백일이 갓 지난 아기 북극곰이 15일(현지시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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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中서 온 판다,시진핑ㆍ메르켈에 눈길한번 안주고 오직 관심가진 것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베를린 동물원에서 지난달 중국에서 온 판다 암컷 ‘멩멩(Meng Meng) ’과 수컷 ‘지아오 칭(Jiao Q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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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실리콘밸리, 선전 그리고 ‘동물원’
박수련산업부 기자의외였다.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 A씨로부터 대기업이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를 정리하고, 서울에서 ‘홀로서기’를 했다는 얘길 들었을 때다. 되물었다.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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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장관 "다음 정부에도 미래부 존속 당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최근 미래부를 폐지하고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를 부활하려는 국회의 움직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놨다.최 장관은 6일 정부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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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물원의 동물이냐"…안철수에게 사과 요구한 창조혁신센터장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의 ‘동물원’ 발언에 전직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발끈했다. 민 의원은 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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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 정부 창조경제센터는 국가 공인 동물원”
독일을 방문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상임대표가 3일(현지시간)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동물원’에 비유해 비판했다. 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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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인류사를 읽다
저자: 나디아 허 역자: 남혜선 출판사: 어크로스 가격: 1만7000원 낯선 도시에 내린 여행자는 흔히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는다. 맛집이나 술집, 백화점이나 시장으로 달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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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보다 내가 빨라” 지카 안 무섭다는 볼트
“지카 바이러스? 모기는 나를 따라잡지 못할거야.” 지난달 18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한 말이다.그는 지카 바이러스 이야기가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