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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화권 감독·작품들, 올해는?
5월은 칸 영화제의 계절이다. 특히 올해 봉준호 감독의 이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왕좌격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할 수 있을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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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비가스 감독 ‘프롬 어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베네수엘라 영화 감독 로렌조 비가스(사진)가 장편 데뷔작인 ‘프롬 어파’(From Afar)로 12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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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일 영화 거장의 육성 "형·고모가 있었기에…"
서구 영화계에서 “동양 미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들. ‘꿈’(1990). 구로사와 아키라 자서전 비슷한 것 구로사와 아키라 지음 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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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끈 김기덕 터진 운동화, 브랜드가…'의외'
8일 베니스영화제 시상식장에 나타난 김기덕 감독의 구겨진 신발 사진. ‘집념의 야인’ 같은 그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진다. [베니스 로이터=뉴시스] 사춘기 시절 지독한 가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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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박찬욱 그리고 김기덕 … 그 다음이 문제다
영화 ‘피에타’에서 ‘엄마’(조민수·왼쪽’)가 ‘강도’(이정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피에타’는 청계천의 철물공장 등을 배경으로 돈에 짓눌려 사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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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건 안 믿건, 인간은 모순덩어리
해마다 600만 명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프랑스의 가톨릭 성지 루르드. 성녀 베르나데트가 18번이나 성모 발현을 체험했다는 이 거룩한 성지에 가면 정말 성모의 기적을 만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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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액션·애니 … 차례상만큼 넉넉한 10가지 맛 영화
3D와 4D로 개봉하는 깜찍한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직장상사 눈치 안 보고 과감하게 휴가 내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는 올 추석 연휴. 관객 600만 명을 육박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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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막 오른 62회 칸 영화제
프랑스가 탄생시킨 최고 문화상품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영화축제인 ‘칸 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62회가 되는 칸 영화제는 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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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삼신다이아몬드 外
◆삼신다이아몬드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연말연시 모임에 어울리는 귀걸이와 목걸이.브로치 등을 선보이는 VIP 고객 초대 주얼리쇼를 한다. 이번 쇼에서는 TV드라마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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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한국영화…역대 해외영화제 수상작
만드는 영화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는 '문제감독' 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로 경쟁부문 은곰상인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전쟁'이라는데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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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 도쿄필름영화제 대상
송일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 '꽃섬'이 제2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꽃섬'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은 것을 비롯, 제6회 부산영화제 뉴커런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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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 도쿄필름영화제 대상
송일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 '꽃섬'이 제2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꽃섬'은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은 것을 비롯, 제6회 부산영화제 뉴커런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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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적 설정을 담은 소품같은 영화 '원더풀 라이프'
삶을 마감한 뒤 저승에서 하나의 기억만을 지닌채 영원 속으로 떠나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순간을 택할 것인가. 8일 개봉될 일본영화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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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감독의 '꽃섬' 베니스영화제서 호평받아
"여태껏 볼 수 업었던 새롭고 모던한 스타일의영화다."(뱅상 마라벨 프랑스 카날플러스의 해외세일즈사 와일드번치 사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주 깊은 영화다"(APD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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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를 바꾼 명감독 데뷔작 모음전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 카락스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년)로 데뷔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식 로맨스와 달리 강박적인 구애와 절망을 흑백으로 절묘하게 그려낸 작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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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아트규브서 명 데뷔작 모음전
'퐁네프의 연인들' 의 레오 카락스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1984년)로 데뷔했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식 로맨스와 달리 강박적인 구애와 절망을 흑백으로 절묘하게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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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226. 黑澤明 구로사와 아키라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黑澤明(くろさわ あきら 1910∼1998)는 43년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わが靑春に悔いなし’(46년)으로 일본영화의 기수가 됐다. 50년 ‘라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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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비디오] 길에서 깨닫는 삶의 묘미
올여름 대미를 장식한 태풍 '프라피룬'이 한바탕 비바람을 몰고 오더니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며 9월을 맞았네요. 이른 가을, 땀없이 걸을 수 있는 기나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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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가을, 길 떠나는 영화
올여름 대미를 장식한 태풍 '프라피룬'이 한바탕 비바람을 몰고 오더니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며 9월을 맞았네요. 이른 가을, 땀없이 걸을 수 있는 기나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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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넘은 까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 '박하사탕' 수상 유력
체코의 휴양도시 까를로비 바리에서 개최중인 35회 까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35th Karlovy V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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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심사위원, 중국 지아 장커 감독
영화 〈소무〉를 연출한 중국의 지아 장커(30)감독이 최근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의 연출 특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13일 특강을 마친후 14일부터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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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터뷰] 부산영화제 심사위원 중국 지아 장커 감독
영화 '소무'를 연출한 중국의 지아 장커(30)감독이 최근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의 연출 특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13일 특강을 마친후 14일부터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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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걸작소개 '필름컬처 영화주간'
90년대 세계 영화의 주요한 흐름을 일별할 수 있는 소규모 영화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영화비평 계간지 '필름 컬처' 가 기획한 '제1회 필름 컬처 영화주간' 이 그것. 오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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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일본의 영컬처]上.영상문화로 달린다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온통 보고 즐기는 매체들에 둘러싸여 있다. 텔레비젼·비디오·전자오락·영화…. 여기에 학교 교육마저도 시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야흐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