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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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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00만원+α"…차등지급 역풍 딛고 尹공약 지켰다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급한다. 당정은 11일 이 같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으로 내 건 소상공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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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법인세·소득세 깎아달라”…경총, 인수위에 규제완화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신정부에 바라는 기업정책 제안서’를 발간하고, 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총 관계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21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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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매출 30억 미만 땐 관리종목 지정…2연속 땐 상장폐지
━ 실전 공시의 세계 부모탐구생활, 주식 차트 읽기. 게티 이미지뱅크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해마다 1월 말~3월 초 무렵이면 이런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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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조세회피 꼼짝마라…돈 번 나라에 세금, 최저법인세 15%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글로벌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어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130개국이 최저 15% 세율의 글로벌 최저법인세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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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뺨친 바이든 ‘美우선주의’…‘법인세 압박’ 韓은 괜찮나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AP 미국발(發) 법인세 인상 논의가 확산하면서 한국에 미칠 영향이 관심을 끈다. 대대적인 법인세 인상을 예고한 미국 바이든 정부가 다른 국가도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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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인상" 美제안 바로 받은 독·프, 디지털세와 빅딜 성사?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로고.[AF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간 최저 법인세와 디지털세 ‘빅딜’ 가능성이 수면위로 제대로 떠오르고 있다. 재닛 옐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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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세 물귀신 작전…G20에 법인세 함께 올리자 압박
부활절 토끼와 인사하는 바이든 부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부활절 토끼 '이스터 버니'와 인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 인상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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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식 ‘아메리카 퍼스트’…美 경제 살리려 전 세계에 “법인세 올리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 미국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30년간 이어진 법인세 바닥 경쟁을 멈춰야 한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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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증세 시동, 법인세 인하 글로벌 경쟁도 제동
바이든 대통령이 15일 경기부양책 관련 연설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본격적인 증세를 추진한다. 1조9000억 달러의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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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부양안' 쏜 바이든, 30년만의 증세 추진…"기업·부자 더 내야"
1조 9000억 달러(약 2156조원)의 '수퍼 경기부양안'을 통과시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증세에 시동을 걸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본격적인 증세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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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억 헬릭스미스, 고위험자산 2600억 투자해 큰 손실
지난해 9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엔젠시스(VM-202)’ 미국 임상 3-1상 실패 결과 설명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에 올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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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5억 헬릭스미스, 사모펀드 2500억 투자…소액주주 비명
지난해 9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당뇨병성신경병증(DPN) 치료 목적의 ‘엔젠시스(VM-202)' 미국 임상 3-1상 실패 결과 설명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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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사)경제추격연구소 학자 25인에게 묻다
■ 전염병으로 촉발된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위기 때 썼던 돈 풀기로 대응 ■ 코로나19로 文 정부 경제정책 전환할 가능성 낮아… 1%대 성장률 현실화 ■ 중국은 어떻게든 상황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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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혁신은 경쟁 속에 싹튼다
김기찬 논설위원 고용노동선임기자무술년 새해 벽두에 이런 기사가 떴다. ‘음식점, 주유소, 미용실 등 청년 고용 많은 곳, 열정페이 심각’이라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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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원식 “공무원 9500명” 김동철 “9450명” 김동연 “그럼 9475명 합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왼쪽)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5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정 원내대표는 ’공무원 증원, 법인세 인상 때문에 어제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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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 하필 9475명?…공무원 규모 낙찰가 된 김동연의 한 마디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김동철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및 부수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전 만나 처리 계획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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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표 개혁” vs “복지 포퓰리즘” 충돌
━ 이젠 입법전쟁, 여야 정기국회 전열 재정비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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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증세, 과세 정상화” vs “국민 증세, 세금 폭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론 선점 홍보전에 온 힘
━ 핫이슈 세법 개정 둘러싸고 여야 수싸움 정부가 지난 2일 세법 개정안과 부동산 대책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둘 다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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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증세'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 2년차에 ‘증세(세금 인상) 카드’가 하나 둘씩 슬그머니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으로 2조8000억원의 세금을 더 걷기로 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안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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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종합소득세율 1~2%P 인하 …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도 줄어
내년에는 세금이 크게 줄어든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낮아지고,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는 늘어난다. 분유와 기저귀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는다. 또 큰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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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청개구리증시
14일(화) 중국증시는 글로벌정책 공조에 힘입어 미국과 유럽증권시장이 모두 10% 넘게 급등 한데 자극 받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4분기 이후 수출증가율 둔화 전망과 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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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금리인하와 추가 부양책 기대로 지수 2100선 사수
화요일 중국증시는 장 초반 급락하며 출발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증시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중기(中期) 어음 발행을 허용하면서 은행, 부동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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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위기설 진앙은 '시장과 의사소통 실패'
두산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의 건설장비 업체 밥캣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밥캣의 재무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장과의 의사소통 실패로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