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또 ″얼굴감추기〃해프닝

    『걱정하지 마십시오. 일부러 얼굴을 가리거나 사진을 못 찍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17일 서울형사지법 대법정. 조한경 경위 등 박종철군 고문 경찰관 5명 호송책임을 맡은 성동 구치

    중앙일보

    1987.06.18 00:00

  • 법정주변 삼엄한 경계|김승훈신부 "재판결과 기다려보겠다"

    ○…상오9시30분쯤 숨진박군의 아버지 박정기(58)·어머니 정차순(58)씨 부부와 누나 박은숙씨(24)등 가족3명이 법정에 나왔으나 방청석이 가득차 자리가 없자 교도관들에게 방청석

    중앙일보

    1987.06.17 00:00

  • 범양사건 발표하던 날

    ○…검찰은 당초 이 사건과 관련, 한 사장만 구속기소키로 했으나 『이같이 엄청난 사건에 한사람만 구속하는 것은 납득키 어렵다』는 여론이 비등한데다 수사실무 검사들이 『이렇게 해서

    중앙일보

    1987.05.16 00:00

  • 「범양사건」검찰수사 안팎|한사장 "언젠가는 사실 밝히겠다"

    ○…27일 상오10시20분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15층에 대기시켰던 한사장을 수사관 4명이 호송, 승용차편으로 서울구치소에 곧바로 수감. 한사장은 『지금으로서는 할말이 없다.

    중앙일보

    1987.04.27 00:00

  • 신당의원 30여명 방청

    ○…고대앞 사건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형사지법 111호 법정에는 개정 1시간쯤 전인 상오 9시부터 방청객이 밀려들기 시작, 30분 후에는 50여명이 서있는 등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중앙일보

    1987.04.18 00:00

  • 권양 공판정의 안팎

    『방청권 좀 봅시다』 『출입 기자 입니다』 『방청권 없이는 못 들어 갑니다』 『방청권이 회사별로 1장씩만 나왔어요. 기자증으로 대신하시죠』 『안됩니다. 돌아 가시오』 『법원 출입기

    중앙일보

    1987.03.23 00:00

  • 법조계에 바람 일으키고 퇴임하는 김은호 대한변협회장

    『변호사는 바람을 일으겨야 합니다. 불의가 득세할때 침묵해서는 안됩니다.』 「부천서 성고문사건」·「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등에서 목청을 높였고 「고문추방운동본부」설립과 첫 「인권보

    중앙일보

    1987.02.21 00:00

  • 4차례의 부실기업 정리 어떻게 됐나-수술자국 치료못한 기업 많다

    지난 9월22일까지 4차에 걸쳐 56개 부실기업이 수술을 받은지도 2개월이 됐다. 그러나 시일이 얼마안된 탓인지, 아니면 도려낸 환부가 워낙 컸던 탓인지 아직 수술자국이 아물지도

    중앙일보

    1986.11.19 00:00

  • 법원 〃부천서사건은 수사관의 우발적범행〃

    부천서사건의 권모양(23)과 변호인단 1백66명이 문귀동형사등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에 불복, 제기한 재정신청을 심리한 서울고법형사3부는 지난1일 권양의신청을 기각했으나 「문형사가

    중앙일보

    1986.11.07 00:00

  • "우발"범행인가 "계획"살인인가|누가...왜...어떻게...미스터리 6일째

    서울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은 발생6일째인 19일까지 범인과 조직의 사건 관련자 7명이 경찰에 자수 또는 검거됐으나 「언제·어디서·무엇을」만 분명할 뿐 「누가·어떻게·

    중앙일보

    1986.08.19 00:00

  • (10)기본권|"헌법 따로 현실 따로"가 문제

    현행 헌법의 기본권 분야를 보는 정계·학계의 시각은 대체로 조항 자체에 대한 가감보다는 운용이 관건이라는데 일치하고 있다. 김철수 교수(서울대)는『현재의 기본권조항 자체는 괜찮은

    중앙일보

    1986.07.19 00:00

  • 10년 이웃사촌 갈라놓은 손바닥만한 땅 송사 2년

    담장하나를 사이에 둔 10년지기의 이웃집끼리 원고지 한장반정도 넓이의 땅 때문에 1년 반동안 치열한 법정싸움을 벌이고있다. 시비가 된 땅은 서울 익선동 두집의 경계선 담장으로 0.

    중앙일보

    1986.06.21 00:00

  • 정국 풀리게 석방·사면 촉구

    ▲신기하 의원(신민)=법무부 장관은 구속자에 대해 죄질 반성의 정도, 재범의 우려여부 등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석방한다고 했는데 이는 여-야합의나 국민적 합의에 의한 구속자 석방

    중앙일보

    1986.06.20 00:00

  • 대법원 점거 모의훈련

    3일상오7시50분쯤 서울 서소문동 대법원 정문앞. 『와아』대학생차림의 젊은이10여명이 벼락치듯 덤벼들어 경비원들을 밀치며 구내로 달려들었다. 경비를 맡고 있던 6명의 전경과 청원경

    중앙일보

    1986.06.04 00:00

  • 학생복차림 전경들 법원점거 모의훈련

    3일 상오 7시50분쯤 서울서소문동 법원청사 정문에 학생복 차림을 한 젊은이 18명이 나타나 갑자기 병을 깨고 소리를 질러 경비를 서고 있던 법원소속 청원경찰1명, 전경6명등이 이

    중앙일보

    1986.06.03 00:00

  • "「정의의 소리」경청해야 신뢰회복"|사법 떠나는 「소수의견의 대부」이회창 대법원 판사

    「소수의견 판사」로 이름난 이회창 대법원판사가 5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6일 사법부를 아주 떠난다. 35년 6월 생이니 이제 만50세. 순수 법관 출신으로는 최연소로 대법원판사

    중앙일보

    1986.04.12 00:00

  • 교수들 움직임에 문교부 대응책 마련 못해

    ○…지난달 28일 고대 교수들에 이어 복직교수협의회·한신대교수들의 시국에 대한 성명이 잇달아 발표되자 문교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 난감해하는 분위

    중앙일보

    1986.04.05 00:00

  • 장기 구금중의 자백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원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았던 한 피고인에게 서울 형사지법 항소부가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여러모로 많은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판결문에서 밝혔듯이 수사기관이 구속

    중앙일보

    1986.01.15 00:00

  • "잡혀가도 의사당서 끌려가자"

    ○…신민당은 10일 상오 총재단 회의, 확대간부 및 변호사 출신 의원 연석회의, 소환대상의원 대책회의 등을 잇달아 열어 검찰의 소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심. 총재단 회의에서는

    중앙일보

    1986.01.10 00:00

  • "진로내분" 1년만에 재연기미|오늘 주총서 대주주 장익룡씨측 이의제기

    ○…사촌형제간의 경영주도권다툼으로 재계에 충격을 던졌던 진로내분파동이 다시 1년만에 재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작년11월 현부사장인 장진호씨측이 장익룡전사장(현서광회장)을 주총에

    중앙일보

    1985.11.26 00:00

  • 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중앙일보

    1985.11.12 00:00

  • 14개대 천8백명 시위 서울 2곳선 거리진출

    전국 14개대 (서울7·지방7)학생 1천8백여명은 25일 하오 학원자율화와 민주헌정을 요구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서울대·연대·고대·한양대·숙대·서울여대·한성대 등

    중앙일보

    1985.09.26 00:00

  • "엄마곁에 있게 해주세요"|독일인아빠·한국인엄마 둔「잔드라」양의 고민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어디서 누가 길러야 옳은가. 높고도 두터운 동과 서,「문화의 벽」을 극복하지 못해 이혼했으나 사랑의 열매로 얻은 딸만은 서로 길러

    중앙일보

    1985.09.14 00:00

  • 구속력없는 「불신임안」|변협의 대법헌장사퇴권고의 의미

    대한변협이 유태흥대법원장의 사퇴를 권고하는 건의문을 발송한데대해 당사자인 법원은 물론 검찰조차도 엄청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달 26일의 법관인사이후 일부 법관들사이에 다

    중앙일보

    1985.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