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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초본 불법 유출 - 양 캠프 겨눈 검찰 - 천호동 뉴타운 특혜
검찰 "홍윤식씨가 거짓말"박 캠프 "본말이 뒤집힌 정국" 검찰 수사의 칼끝이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로 향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의 외곽조직 '마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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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정석 전 산업은행 금융부장 별세 外
▶윤정석씨(전 산업은행 금융부장)별세, 윤웅열(현대벽산아파트 관리소장).형열씨(배재대 교수)부친상=27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10-2293 ▶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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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0만원 공기업에 변호사·박사 몰린 이유는
한은·산은 등 금융 공기업의 사무실은 넓고, 기관장실은 호화롭다. 반면 시중은행은 행장실을 줄이는 추세다. 사진은 소파 등 가구를 없애고 회의실을 겸한 집무실로 꾸민 모 시중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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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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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땅 보상금 5조 풀리는 영종도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의 토지공사 영종보상사업소 건물 앞. 50여 명의 주민이 '공시지가 대비 500%를 보상해 줄 것'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건물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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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무자격 법무사 기승 …개인 파산자 두 번 울린다
수원에서 2년여 전부터 개인 회생 및 파산 면책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법무사다. 그동안 과도한 빚으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을 많이 만났고 이들의 애로 사항을 처리하면서 나름대로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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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인생2막, 고단한 노년의 삶을 개혁하라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던가? 이제는 평생을 짓눌러왔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록 머리가 히끗히끗해지고, 각종 성인병이 몸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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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너무 쪼들려…" 공탁금 횡령
서울 서초동에서 개업한 문모(38) 변호사는 2003년 법무사 사무장 우모(37)씨의 사건을 맡아 변론했지만 수임료를 받지 못했다. 문 변호사는 사건이 끝난 뒤 우씨에게서 "수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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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대구 범어동 래미안 수성 467가구 外
대구 범어동 래미안 수성 467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음달 중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래미안 수성 아파트를 분양한다. 38, 46, 49, 50, 54평형 467가구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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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민원 서류 중단 … 법원 등 창구마다 장사진
법원이 위·변조를 우려해 인터넷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등기과 자동발급기 앞에 민원인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변선구 기자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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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변리사' 연 수입 4억7300만원
전문직 사업자 중 변리사가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이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변리사의 사업자당 연평균 수입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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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투기꾼' 아파트 11채 전매
대검은 7월부터 2개월간 경찰.국세청.건설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전국에서 2849명을 입건하고 147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투기에는 기획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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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으려 할아버지 인감 위조… 닮은 노인 데려와 대출 사기극
연예인이 되기 위해 끌어다 쓴 빚을 갚기 위해 친할아버지의 인감을 위조해 거액을 대출받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할아버지와 닮은 노인을 데려와 동사무소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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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창동 예비역 공군 준장 별세 外
▶김창동씨(예비역 공군 준장)별세, 김희목씨(CJ 중부SU 서울지점장)부친상, 신동인씨(세움씨앤씨 대표)장인상=24일 오후 5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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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다시 밤샘 "우린 양복 입은 고교생"
"양복 입은 고등학생이나 다름없죠.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연수원 2년차 김모(29)씨는 매일 오전 7시쯤 사법연수원 도서관에 나와 오후 10~자정까지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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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 잘못 찾은 사기꾼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개업한 법무사 김학민(49.사진)씨 사무실에 지난달 21일 임모(51)씨 등 두 명이 찾아왔다. 임씨 등은 "수원시 영통에 있는 시가 70억원짜리 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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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제도 첫날] 절차 복잡 … '나홀로 접수' 진땀
▶ 개인회생제도 시행 첫날인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를 찾은 사람들이 개인채무회생 업무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 중앙지법에만 이날 하루 300여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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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법·지검 2곳 '새집 지어 대이동'
대법원은 서울 동부지법.지검과 북부지법.지검 이전부지로 송파구 문정동 334 일대 개발유보지와 도봉구 도봉동 626 일대 국군창동병원 부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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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들 "법조타운 모셔라"
서울 광진구청 '법조타운 추진단' 유영보(40.7급)씨는 요즘 입술이 바짝 바짝 탄다. 광진구가 온 힘을 기울여 유치 작전을 펴고 있는 서울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의 이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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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로펌 "中으로"
국내 대형 로펌과 법조인들의 중국 법률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최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법률 서비스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의 수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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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기에" 공동명의 인기
맞벌이를 하는 정모씨 부부는 지난달 서울 관악구 D아파트에 입주하면서 공동 이름으로 등기했다. 부부가 함께 고생해 마련한 집인 데다 세금도 줄일 수 있어 공동명의를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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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땅문서 위조 16억 사기범 구속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토지등기권리증 등을 위조해 남의 땅을 팔려고 한 혐의(공문서 위조.사기미수 등)로 鄭모(49)씨 등 5명을 구속하고 安모(40)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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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직접 상담하는 검사장
"할 얘기를 다 해서인지 속이 다 시원하네요." 지난 21일 광주고검 민원인 상담실을 찾은 정모(62.자영업)씨는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부동산 투자금을 다 돌려받지 못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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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 드는 집 등기 직접했더니 1만8천원
결혼 10년 만에 내 집을 마련한 주부 金모(38)씨는 며칠 전 단돈 1만8천원(세금 제외)만 들여 집 등기를 마쳤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무심코 법무사 사무실을 찾아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