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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도라에몽과 일본식 ‘지킬과 하이드’
친절하고 상냥하다가도 일순간 돌변하는 아마에의 그림자… 미국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인 애정이 상처 입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까?야스쿠니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태평양전쟁 사망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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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가 연구실적 빼돌려"…총격 범행
지난 2일 UCLA를 상징하는 곰 조형물 앞에서 한 여학생이 전날 발생한 총격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오열하자 한 남학생이 달래고 있다. [AP]UCLA에서 벌어진 총격 살해 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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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서 투명인간 취급…야유회 날짜 바뀐 것 몰라 허탕
심각한 직장 내 ‘집단 따돌림’| 상사·동료가 트집잡고 험담·모욕피해자, 대인기피증·우울증 등 겪어병원 찾는 환자 2~3년 새 30% 늘어[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의 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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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불 끄고…SNS 괴담에 더 떨었다"
총격 사건 발생 직후 UCLA 교내 있던 학생들이 범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책상으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있다. 교실에 갇힌 UCLA 학생들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휴대폰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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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CLA 총격사건 발생...학생이 교수 쏘고 자살한 듯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UCLA)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찰리 벡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장은 사건 발생 2시간 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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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에서 총격 발생···2명 사망, 7명 부상
UCLA에서 1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UCLA는 오전 10시쯤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대 건물(Boelter Hall)에서 총격이 벌어졌으니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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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LA에서 총격 사건 발생…피해자 최소 2명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UCLA는 이날 오전 10시쯤 공식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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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나라수퍼' 피해자 "경상도 말씨랬는데 삼례 사람들 붙잡아"
"오늘 범인이 나를 못 죽이면 나중에라도 꼭 잡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경찰서에서 사소한 것까지 다 얘기했는데 이것을 가지고 가짜 범인을 만들어냈어요."1일 오후 2시 전주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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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 인체로 키·보폭 계산…범인, 수학으로 잡는다
지난해 4월 20일 오후 3시, 30대 남성 K가 서울 A식당의 화장실로 서둘러 들어갔다. 벙거지를 쓰고,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전부 가린 채였다. 3초가량의 짧은 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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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미세먼지 크기, 중국발 황사의 10분의 1
지난 25일부터 엿새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중국발 스모그에다 대기 정체 현상이 겹치면서 공기 질은 터널 속에서 숨 쉬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악화됐다.미세먼지는 한국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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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필리핀 한인선교사 집에 침입해 둔기로 살해한 용의자 검거
필리핀 빈민가에서 선교활동을 해온 한인선교사를 피살한 범인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필리핀 경찰이 한인 선교사 심모(57)씨 살해 용의자 E(25)씨를 지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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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등산객 피살 용의자 경찰 자수…“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 김모(61)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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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건과 조현병
일러스트 강일구 지난 17일 한 여성이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화장실에서 살해당했다. 30대 남성인 범인은 이전에 들어왔던 6명의 남성을 놔두고, 마지막에 들어온 여성을 살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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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체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법의학/ "시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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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농약소주 피의자는 음독 사망한 주민"
경북 청송 '농약소주' 사건의 피의자는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앞두고 음독 사망한 마을주민 A씨(74)로 지목됐다.경북지방경찰청과 청송경찰서는 26일 "A씨 사망 이후 모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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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수수방관이 더 큰 죄다
이정재논설위원손 놓고 구경만 한 것은 죄인가 아닌가. 1964년 3월 키티 제노비스는 뉴욕 퀸스 주택가에서 살해됐다. 범인은 윈스턴 모즐리. 그는 그날 밤 아무 여자나 하나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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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남녀 대결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지난 21일 토요일 밤 강남역에 가봤습니다. 강남역 10번 출구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쪽지와 꽃다발이 가득했습니다. 한데 주변은 금방이라도 몸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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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묻지 말아야 할 ‘묻지마 사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죽인 이유를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가 앓았다는 조현병도, 여성혐오도 살인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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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묻지마? 뭘 묻지 말라는 건가
권석천논설위원‘막말’이나 ‘밥그릇 싸움’ 같은 용어는 신중하게 사용돼야 한다. 표현이 거칠고 생경하다고 해서 모두 막말이라고 하면 그 상황과 맥락은 사라져버린다. 밥그릇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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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연루·반인륜 범죄' 지방청에 보고하고 수사해야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에 고위 공무원 등이 연루됐을 경우 관할 지방경찰청장에게 반드시 보고하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다.경찰청은 최근 제정한 내부 훈령 ‘수사사건 보고규칙’을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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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역 살인’ 조현병 환자 범죄 결론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 여성을 추모하는 행사가 22일 젊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서울 강남역, 부산 서면,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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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상 범죄 더는 없어야"…대구에 '강남역 살인' 피해자 추모 열기
22일 대구시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출구 벽에서 한 여성이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글을 쓰고 있다. 대구=홍권삼 기자22일 오전 11시 대구시 중구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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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상 범죄에 맞선 ‘강남역 10번 출구 현상’
2016년 5월, 우리 사회는 ‘강남역 10번 출구 현상’ 앞에 섰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는 더 이상 젊은이들의 만남과 놀이공간으로 시끌벅적했던 젊음의 거리가 아니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