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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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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 외교수장, 베이징서 7년 만에 회담…관계회복 박차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위원 겸 중국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판공실 주임(가운데)이 지난달 10일 베이징에서 무사드 빈무함마드 알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 알리 샴카니 이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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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의 가치 포기하지 않을 것…가톨릭 곁 지켜달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9일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니스 노트르담 성당을 방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참수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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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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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가·증시·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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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차대전 종전 100년…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게 없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다.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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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대우 잘 해주는 나라 찾아 다니는 ‘난민 쇼핑객’도 있다
예멘인 난민 신청자들이 지난달 29일 제주시 일도 1동 제주이주민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순회 인권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내전이 한창인 중동·이슬람 국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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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명 태운 리비아 여객기 하이재킹…몰타에 비상 착륙
납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리비아 여객기가 23일 몰타 공항에 착륙한 가운데 몰타 군인들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승객 111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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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맬로’ 올랑드, 드골처럼 변신 “다에시 절멸시킬 것”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6일 바르세유궁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달라졌다. 유약한 이미지였는데 이젠 결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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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마쉬맬로에서 전쟁 최고지도자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달라졌다. 유약한 이미지였는데 이젠 결연해졌다. 사회주의자임에도 시민권을 대폭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도입하길 원한다. 이를 위한 개헌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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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스공장서 참수 테러 … “범인 IS 자처”
프랑스가 다시 테러 공격을 받았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리옹 인근 생 캉탱 팔라비에에 있는 미국 소유의 가스·화학공장으로 2명이 탄 차가 돌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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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금요일’… 프랑스·튀니지·쿠웨이트 동시 테러
아수라장 된 쿠웨이트 사원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에서 26일(현지시간)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폭탄테러 후 난장판이 된 이맘사디크 사원 내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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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캐머런·사르코지 “우리는 하나”
사르코지(左), 캐머런(右)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리비아 사태에 대한 서방의 ‘찰떡 공조’를 과시했다. 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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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국경서 포격전 … 휴전협상 찬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의 휴전 분위기가 암초를 만났다. 8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포가 발사되면서 오히려 긴장이 더 고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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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로 본 인질 석방
"다수의 외국인 여성 인질과 라마단(단식월)을 함께 지내는 것은 독실한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에겐 말도 안 되는 행동이다." 이집트 카이로 아메리칸대학의 왈리드 카지하(정치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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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성장관이 만든 향수 '인기몰이'
"향기는 여성의 가슴에 긍정적인 감정을 불어넣지요." 자선 사업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출시한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셰이카 루브나 알 카시미(48.사진).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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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100억 달러 기부한 '두바이 리더십'
세계 최대의 인공섬으로 불리는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 두바이 지도자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국가 개조 차원에서 만든 창의적 프로젝트의 하나다.[두바이 AP=연합뉴스] '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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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화려한 복귀'… 미국·영국도 참여하는 국제회의 주재
반(反)서방 정책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에 나서고 있는 리비아의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사진)가 국제무대에 당당하게 복귀한다. 카다피는 28일 리비아에서 개최되는 '수단 다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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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상업화 된 라마단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저녁을 경험해 보세요." 이집트 카이로의 포시즌 호텔이 현지 최대 일간지 알아흐람에 낸 광고 문구다. 이슬람권의 라마단(단식월)을 맞이해 등장한 '이프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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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급변하는 국제안보환경
철한 분석과 판단을 필요로 하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를, 그러지 않아도 극심한 수해와 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열기와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제기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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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시작
14일 레바논에서 철군한 이스라엘 병사들이 장갑차를 타고 이스라엘 북부 마을 마나라를 지나고 있다. [마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12일부터 34일 동안 전투를 벌여 온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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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세력에 피랍 미국 여기자 석달 만에 석방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의 여기자 질 캐럴(28.사진)이 30일 3개월 만에 풀려났다. 캐럴은 석방된 뒤 바그다드TV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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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모독 금지 유엔에 명문화하라"
이슬람 창시자 마호메트 풍자만화 파문을 진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이슬람권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57개 회원국을 가진 이슬람 세계 최대 정치기구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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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피플] 두바이 새 지도자 셰이크 무하마드
중동 지역의 경제 중심 도시로 부상하는 두바이의 사령탑이 바뀌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 두바이 지도자였던 셰이크 마크툼 빈 라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