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의 주인은 나 … 통하면 아프지 않다
경남 산청군에 조성중인 동의보감촌 속 힐링 타운.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에 맞춰 오는 9월 6일~10월 20일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이곳에서 열린다. 『동의보감』
-
[바둑소식] 종교·문화인 40명 참석 바둑축제 外
종교·문화인 40명 참석 바둑축제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내건 제1회 종교 문화인 바둑축제가 20일 충남 서산의 서광사 에서 열렸다.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
[브리핑] ‘한국 근·현대 미술의 큰 별들’전 外
◆‘한국 근·현대 미술의 큰 별들’전이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은호·이종우·오지호·김환기·박수근·이중섭 등 20세기 이후 한국 미술계의 거장 35명의
-
[배명복 칼럼] 탄허 가라사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내년은 탄허(呑虛) 스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유불선(儒佛仙)에 통달한 철승(哲僧)이자 학승(學僧)으로 이름 높았던 스님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
3·1운동 직후 임시정부 속속 수립 … 한성정부로 대통합
상해의 임시정부 청사. 주변이 모두 개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임시정부 청사를 헐어버리고 상가나 아파트를 짓고 싶어해서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 정부가 과거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던
-
오전 약령시 쇼핑, 오후 볼트·류샹 응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일 대구스타디움 정문 앞에 설치된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조형물 앞에서 어린이들이 볼트의 포즈를 흉내 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동편
-
“내장산 관람료 폐지하라”
전북 정읍시의 시민·사회단체가 내장산 문화재관람료 폐지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내장산에 있는 사찰 내장사는 “관람료는 적법절차에 따른 것이라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정읍지
-
[사진] 불교도의 호국 기원
‘국가안보 호국실천을 위한 전국 범불교도 대회’가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부산KBS홀에서 전국의 불교신도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최근 정부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이세중 대한변협 인권재단 이사장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인권재단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송용식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이사장은 26일 오후
-
[송호근 칼럼] 무신론자의 크리스마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한 해를 마감하는 이 계절이 되면 무신론자들은 조금 외로워진다. 의지할 곳 없이 달려 왔던 세월이 높고 시퍼런 파도가 되어 언제나 실눈을 뜨고 있는 이성
-
“4대강·G20 성공 기원” 범종교인 대회 열려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범종교인 대회’ 참가자들이 행사에 앞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1
-
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
-
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와병 중인 80
-
‘문화올림픽’ 세계델픽대회 9일 막 오른다
세계델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성수가 전국 봉송길에 올랐다.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봉송 출정식에서 델픽대회 문화대사인 탤런트 고두심씨가 물허벅에 담은 성수를 분재에 뿌리고 있다. [
-
국민장 끝나자마자 각목·곡괭이·돌 …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서울 도심에서 불법 폭력시위가 등장했다. ‘노동탄압분쇄·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이 발족하면서다. 이들은
-
영혼의 리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학 스님
원학 스님은 “10ㆍ27 법난 피해자 보상이 진실 규명의 첫 발걸음이지만 재발 방지책 마련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닦음과 실행 겸비 … 어리석
-
불교계, 어청수 청장 사과 수용
어청수 경찰청장이 17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찾아가 ‘종교편향’에 대해 사과했다. 어 청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견지동 총무원을 방문, 지관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
불교계. 어청수 청장 공식 사과 수용
어청수 경찰청장이 17일 지관 스님을 찾아 공식 사과하고, 이를 불교계가 수용함에 따라 지난 8월27일 범불교도대회가 열린 지 80여일 만에 종교편향 논란이 일단락됐다고 조선닷컴이
-
“종교차별 금지법 만들라” 불교도 3만 명 결의대회
불교 조계종·태고종·진각종·법화종·열반종 등 10여 개 종단의 지도자와 신도 등 3만여 명(경찰 추산 2만 명)이 종교차별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대구 두류공원
-
조계종 “이 대통령 유감 표명 수용”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조계종 전국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한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주지 스님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종교 편향’ 문제로 정부와
-
“어청수 청장 진퇴 더 얘기 말자고 조계종 부장 스님들과 말씀 나눠”
정부의 종교 편향 정책에 반발하며 어청수 경찰청장의 사퇴 등을 요구해 온 조계종이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조계종 호법부장 정만 스님은 19일 본지 기자와 만나 “조계종 여러 부
-
“불교가 부처를, 기독교가 예수를 못 보게 한다”
깨우침엔 파격이 따르는 것일까. 명진(58·사진) 스님은 깨우침에 방해되는 것에 무자비한 파격적 표현법을 썼다. “옛 중국에 운문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석가모니 부
-
‘종교 대화’ 릴레이 인터뷰 ③ 봉은사 명진 스님
깨우침엔 파격이 따르는 것일까. 명진(58·사진) 스님은 깨우침에 방해되는 것에 무자비한 파격적 표현법을 썼다.“옛 중국에 운문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석가모니 부처
-
어청수 경찰청장 “왔습니다” 지관 스님은 말 없이 악수만 …
10일 대구 동화사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이 지관 스님을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려 하자 스님과 신도들이 저지하고 있다. [경북일보 제공] 어청수 경찰청장이 10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