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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사회 복잡해질수록 법 중요성 커져
함께 생각해봅시다 본지 NIE 학생 명예기자인 수원 천일초등학교 6학년 박유선 학생의 만화다. 모둠을 지어 만화를 본 뒤 이 상황에서 각자의 입장은 어떤지 밝히고 해결점을 모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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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SW 일제단속에 테헤란·용산 비상!
지난 5일부터 고강도로 불법SW 단속이 시작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각 업체들에선 갖가지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당분간 아예 문을 닫거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저녁시간에만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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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지안들 불법판결에 화났다
‘공유(共有)’의 철학은 단순히 ‘나도 공짜가 좋아’라는 식의 유아적 발상으로 취급되어서는 안된다. 와레즈를 무작정 옹호하자는 게 아니다.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활동을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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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개인정보 보호망에 적색경보!!
인터넷이 있어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수줍음 많이 타는 남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마음에 드는 짝짓기에 매진하는 일이나, 연예인이어야 가능할 법했던 ‘TV는 사랑을 싣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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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뚫렸다
지난주 야후 · e베이 · 아마존.컴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웹사이트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 유령 데이터의 쇄도로 사이트가 몇 시간씩 마비된 것이다. 범인이나 범행동기는 아직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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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쇼이블레 기민당수 "휠체어총리 꿈 끝내 꺾였다"
독일 제1야당인 기민당의 볼프강 쇼이블레(58.사진)당수가 끝내 '휠체어 총리' 의 꿈을 접었다. 정신이상자의 총탄에 맞아 어이없이 장애인이 됐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독일 최고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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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外部者의 눈
교육개혁은 우리 사회만의 과제가 아니다. 시대가 급격히 바뀌고 있는 만큼 학교교육의 도덕적.기능적 측면이 모두 빠른 변화를 겪고 있다. 교육선진국을 자부하는 미국에서도 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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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교적 무건운 처벌을 하는 허위광고 제재 조치
1) 허위광고에 대한 처벌 - 상품에 대한 허위광고는 광고감독관리기관에서 '광고법'에 따라 광고주에게 광고행위의 정지, 광고물의 제거 또는 수정 등을 명할 수 있으며 그 광고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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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지켜지지 않은 약속
30분에 1백30여명의 사상자.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누가 폭탄을 터뜨린 것도 아니고 자동소총을 무차별 난사한 것도 아닌데 눈깜짝할 사이에 꽃다운 생명들이 스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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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포스트 모던시대의 감옥
현대사회에서 형벌의 주종은 징역이다. 징역보다 심한 형벌로는 사형이 있지만 숫자가 적을 뿐 아니라 제도 자체가 폐지돼 가는 추세다. 가벼운 것으로는 벌금형이 있지만 그리 심각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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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初中高 결석 방지 골머리
미국 초.중.고교들이 학생들의 결석방지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학생들의 결석이 청소년범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들 때문이다.미니애폴리스시에서는 경찰이 수업을 빼먹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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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그 영원한 숙제
『아니 네가 슈퍼마켓에는 웬일이냐.』 『우유 좀 사러 나왔습니다.아버지는 웬일이십니까.』 『주스 좀 사러 나왔다.우유 살때는 꼭 유통기한을 확인해라.「예전에」 며늘아기는 날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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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교도소
『생각하면 이곳은 참으로 좋은 곳이다.화재의 염려가 없다.아닌 밤중에 수재(水災)를 입을 위험도 없다.강도의 침입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체포당할 공포도 없다.견고한 호위,주도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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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관심
호주(濠洲)선거엔 의무투표제란 독특한 제도가 있다.유권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기권할 경우 벌금을 물린다.호주는 1925년 이 제도를 도입,지금까지 투표율이 90% 이하로 내려간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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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人 규정
다른 나라의 형법에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규정」이라는 게 있다.예를 들어 프랑스 형법 63조2항은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을 구해줘도 자신이나 제3자에게 위험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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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자신의 목소리 전달할 의무있다
1978년 어느 여름날 나는 아칸소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남편(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동부 아칸소州의 한 작은 마을에서 호별 방문을 하고 있었다. 때는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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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기 쉬운 선거법위반 유형
검찰이 22일 전국 공안부장검사회의를 통해 일선 검찰에 시달한 대표적인 선거법위반사례 77개 유형을 보면 출마자나 유권자가 무심코 지나치는 행동이 법에 저촉되는 경우가 많다.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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稅盜에 대한 重刑선고
인천북구청 세금횡령사건 피고인들에게 1審에서 중형(重刑)이 선고됐다.주범 안영휘(安榮輝)피고인에게는 유기형(有期刑)으로는경합범에 적용되는 최고형인 22년6개월과 벌금 40억원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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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인상만으로 되나
정부가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을 무겁게 하기로 한데 대해선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그러나 단속과 처벌강화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선 犯則金의 대폭적인 인상이 빚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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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거주외국인 “바가지세금” 비명
◎“반발 적어 걷기 편하다” 무차별 징수/진출 기업들 투자·영업 움츠러들어 러시아정부가 올들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금징수를 강화하고 나서 외국인 기업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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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동양증권배-서봉수 참패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최근 일감 부족으로 실업상태에 빠지게 되자 도처에서 대대적인 품팔이 노동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세보드냐」지가 최근 보도.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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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요청 응급환자 수송중 사고 호소길 없는 시민정신
『경찰관의 요청에 따라 교통경찰관의 보호속에 응급환자를 태우고 가다 일어난 사고를 운전자 혼자 책임져야 한다면 어느 누가길거리에서 교통사고 당한 환자를 태워주려 하겠습니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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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워싱턴 전쟁상황 방불/심장마비·동사자 속출
◎이상한파 계속/민간기업 휴업령·관광객 통제/도로마다 빙판길… 응급실 “만원” 【워싱턴 AP·로이터=연합】 최악의 한파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사회활동이 전면 마비,비상사태가 내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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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곳곳에 밴 청결.서비스
선진국의 모습은 첨단 기술이나 대형 사회간접자본에서만 찾을수있는 것이 아니다.파리의 진공청소차,獨逸의 자투리땅을 이용한 주말농장,日本의 JR 무료대여 자전거와 자신의 맡은 일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