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report] 범죄폰을 찾아라
SK텔레콤 홍길동(가명·45) 매니저는 회사보다는 검찰청·경찰청 출입이 더 잦은 사람이다. 홍 매니저가 하는 일이 조금 특별해서다. 그는 23일에도 서울지검 검사를 만나 수사 협조
-
17만원 갤S3 다시 나왔다
한동안 잠잠하던 휴대전화 보조금 시장이 다시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뽐뿌’ 등 일부 인터넷 게시판과 온라인 대리점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
휴대전화 계약 때 ‘페이백’ 주의보
‘휴대전화 계약할 때 페이백(Payback) 주의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 이동을 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
아이폰5 굴욕 …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19만원 ‘버스폰’으로
19만9000원. 지난 주말 온라인 가격정보 커뮤니티인 ‘뽐뿌’에 등장한 ‘아이폰5’ 가격이다. 보조금 48만5000원에 ‘프로모션 할인’(62요금제 이상) 13만원을 추가로 받
-
보이스피싱 진화한 ‘파밍’ … PC에 악성코드 심어 은행 돈 빼내
‘뛰는’ 보안 위에 ‘나는’ 금융사기-. 메신저·보이스 피싱(Phishing) 등 각종 금융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이에 따른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공인인증서 발급을
-
나는 통신비 군살 빼러‘알뜰폰’으로 간다
통신비 거품을 빼주는 ‘알뜰폰’ 가입자가 늘고있다. 알뜰폰은 기존통신망을 빌려쓰기 때문에 통화품질도 큰 변화가 없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 90%이상이 현재 통신비를 부담스러
-
KB와 구글이 경쟁하는 시대, 모바일 서비스에 생존 달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정보기술(IT)의 도입으로 은행의 서비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IT와의 융합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변화가 고객의 이익에 어떻게 연결되나요?A.
-
`조상 땅 찾기` 열풍 다시 분다
경기도 수원에서 이동통신 대리점을 하는 황모(46)씨는 요즘 생업을 제쳐두고 대전의 국가기록원에 살다시피 한다. 대한제국 말 지방 관리였던 증조부가 남겼다는 논을 찾기 위해서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차단 미국서 서비스 확산
미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공연장 등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 차단 서비스가 차량으로 옮긴 셈이다. 뉴욕 타임스(NYT) 인터넷판은 22일 줌
-
[브리핑] 번호이동 건수, 하루 1만 건 아래로
SK텔레콤·KT·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22일 하루 번호이동 건수가 9022건을 기록, 21개월 만에 하루 1만 건 아래로 떨어졌다. 26일(9876건)과 27일(9441건
-
금감원, “공인인증서, PC보다 USB에 저장을”
‘자신의 고유 결제정보는 PC에 저장하지도 말고, 인터넷에 올리지도 말라’. 혼자만 알고 있으라는 말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안전한 인터넷 뱅킹을 위한 관리 요령의
-
금융 사기당해 돈 보냈어도 10분 내 지급 정지하면 문제없어
주부 박모(55)씨는 최근 전화 금융사기에 걸려 200만원을 빼앗겼다. 내막은 이렇다. 박씨가 집 전화기를 들자 “법원입니다. 법정 출두 일시에 출두하지 않아서 2차 기한까지 출
-
60만원 폰도 공짜, 가입비 무료 … 통신 3사 ‘손님 뺏기’
‘12개월 약정, 한 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60만원대의 신형 폰을 공짜로 받습니다. 가입비도 없습니다.’ (A쇼핑몰 광고) 이동통신 시장이 ‘공짜 폰’ 기승으로 최악의 혼
-
지금이 ‘공짜폰’ 살 때
관련기사 번호이동 하거나 010 신규로 바꾸거나 휴대전화 번호이동 건수가 4월 들어 급증했다.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진 것이다. 그만큼 휴대전화가 싸졌다. 휴대전화를 싸게
-
KTH, 메가TV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출시
KTH는 TV로 실시간 방송이나 VOD를 시청하면서 채팅·메일·전화·문자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IPTV 전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메가TV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해 KT의 '메가
-
‘문자메시지 상품권’출시
이동통신 3사의 공동 문자메시지 상품권이 나온다. SK텔레콤·KTF·LG텔레콤은 선불카드 형태의 공동 문자메시지(SMS) 서비스 이용권인 ‘기프트문자’를 19일 출시한다. 이는 카
-
[이나리 기자의 통계로 보는 IT] 윙크(WINC)
‘윙크(WINC)’를 아시나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02년 도입한 ‘숫자형 무선인터넷 주소(Wireless Internet Number for Contents)’랍니다. 휴대전화
-
[밀착취재] “조사하면 다 나온다” 흥신소 백태
■ 미행·추적의 단서… “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 ■ 소재 파악의 비밀… “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 ■ 떼인 돈 수금 비법… “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
-
'KT 직원의 KTF 재판매' 1개월 영업정지
KT가 사내 직원의 KTF 휴대전화 서비스 재판매를 한 달간 할 수 없게 됐다. 통신위원회는 18일 “KT가 비영업직은 KTF의 휴대전화 서비스 재판매를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
배우자 뒷조사 '위험 수위'
#1. 올 초 회사원 이모(38)씨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 부인 몰래 '스파이(Spy)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부인이 집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 그 내용을
-
내 휴대전화번호 도둑맞았네… 한 달 쓴 문자메시지 요금이 220만원 ?
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서모(55)씨는 얼마전 휴대전화 8월 문자메시지 요금이 220만원이나 나온 것을 보고 황당했다. 서씨는 대리점을 찾아가 "이게 말이 되냐"며 격렬히
-
[박용기의표준이야기] 속도위반
한 경찰이 시속 20㎞로 가는 차를 세웠다. 운전자는 연세가 드신 할아버지. 경찰은 너무 천천히 운전하시는데 차에 무슨 문제라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불만스러운 듯
-
"단말기만 새 걸로" … 이통사는 안 바꿔
지난달 27일 휴대전화 보조금 제도가 재시행된 이후 이동통신 회사를 바꾸지 않고 단말기만 교체하는 기기변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
보조금 세긴 세구나 … 시행 첫날 단말기 교체, 평소의 최고 5배
[사진=최정동 기자] 휴대전화 보조금이 재개된 직후 단말기를 교체하는 가입자들이 급증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지난 27일부터 같은 이동통신회사를 1년6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