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고가도서 추락|승객 10명부상
17일하오3시쯤 서울 서대문구 합동 76 서소문 고가도로 입구에서 김포에서 시청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2880호 좌석「버스」(운전사·권기수·41)가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고
-
빗속 고속버스 추락
18일 아침 내린 비로 경인고속도로 등 전국고속도로에서 모두 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명이 죽고 9명이 부상했다. 【인천】이날상오6시50분쯤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원종리 앞 경인
-
교통 사고 환자 싣고 가던 택시 다리서 추락 또 부상
【청주】9일 하오 4시30분쯤 옥천군 옥천읍 옥각리 앞길에서 영동 여객 소속 충북 영5-1483호 「버스」 (운전사 박원화·35)와 영진 교통 소속 충북 영1-1383호 「택시」
-
의암호 추락사고 유족위자료 못줘
【부천】 26명의 희생자를 낸 의암호「버스」사고 회사인 대적운수는 8·3사채동결 긴급명령으로 돈줄이 끊겨 처음 유족들과 약속한 대로의 위자료를 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
초만원 「마이크로 버스」 의암호에 추락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1일 상오 9시45분쯤 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의암리 의암 벼랑 앞 경춘가도를 승객 34명을 태우고 춘천을 떠나 등선 폭포 (춘성군 서면)로 달리던
-
버스, 한강 사장에 추락|1명 죽고 40명 중경상
19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동작동 100 앞길에서 남성동 쪽으로 달리던 동원 여객소속 서울 영5-427호 시내 「버스」 (운전사 이병하·49)가 과속으로 달리다 도로
-
공군버스추락-장병13명 중상
【대구】5일 하오 5시40분쯤 군위군 구계면 동산 1동 팔공산중턱에서 공군532 부대소속 통근「버스」(운전사 이태식 중사)가 「브레이크」고장으로 높이20m의 계곡으로 굴러 떨어져
-
고장 트럭 민가 추락 둘 죽고 7명 중경상
【부산】23일 상오 5시30분쯤 시내 동구 범4동 1497 산복도로 진입로에서 신성운수소속 부산영7-2736호 「트럭」(운전사 남수용·36)이「커브」길을 내려오던 중 「브레이크」
-
「트럭」 추락, 셋 사망-내장산
【수원·전주】21일 경부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3중 충돌 사고가 나고 내장산 중턱에서 「트럭」 추락 사고가 나고 4명이 죽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하오 4시45분쯤
-
군인 5명 익사
【춘천】지난 29일 하오 5시10분쯤 음성군 신동면 의암리 김속정 문인비 옆 「ㄱ」자 「커브」길에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육군 제5201부대 소속 「드리쿼터」(운전사 전종림 준위
-
「마나슬루」등반대 일지
▲71년 5월4일=「히말라야」의 거 봉「마나슬루」(해발 8156m)등반도중 김기섭씨(당시 25세)가 강풍에 휘말려 추락 사망. ▲72년 1월12일=죽은 기섭씨의 둘째형 정섭씨(39
-
흙 파내기(1)
지하철공사는 토목·건축·하수·전기·기계 등 종합적인 기술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지하철건설이란 땅속에 전기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통로, 즉「터널」을 축조하는 것. 남산 「터널」이나
-
봄나들이…첫 사고 3월의 마지막 주말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첫 사고가 크게 났다. 주말을 맞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지리산화엄사에 봄나들이 갔던 관광「버스」가 전남구례에서 뒤집혀 참사를 빚는 등 갖가지
-
"차장이 떼밀어 추락 중상 뺑소니 버스를 잡아주오" 50대가 호소
11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1572 설창식씨(58)는 그를 차에서 떠밀어 1개월간의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번호미상의 불광동∼옥수동간을 운행하는 75번 좌석「버스」운전사와 여차장을
-
셋 죽고 31명 중경상 남원서 버스추락
【전주】13일 하오8시40분쯤 남원군 이백면 양가리 여원고개에서 승객 40여명을 싣고 대구에서 남원으로 가던 거창여객 소속 경남 영5-l970호(운전사 이청우·31) 「버스」가 높
-
버스추락, l5명 사망
【연산사고현장=김한무기자】5일 하오 2시45분쯤 논산군연산면신암리 속칭 벌곡고개 오르막길에서 논산을 떠나 연산장날의 장꾼 등 80여명을 태우고 금산으로 가던 금남여객 소속 충남영5
-
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
버스 다리서 추락|3명 사망 27명부상
【마산】11일 하오 5시15분쯤 창원군 대한면 제동리 풍연 다리 위에서 창녕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천일 여객소속 경남 영5-999호 시외버스(운전사 안종열·35)가 높이5m의 다리
-
원인 규명 없는 책임 전가 전|동래 버스 사고 처리에 비친 문제점
대형 교통 사고 때마다 나타나는 사고 원인은 갖가지 요인을 고루 갖춘 복합적 사고라는게 특징이다. 26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남 동래군 만화 고개의 교통 참사도 정비 불량에다 도로
-
둘 구속 7명 영장 신청
【부산】동래군 기장 교통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남도경 수사과는 9일 상오 사고 「버스」 운전사 김태식씨 (35·차주)와 경남 「버스」주식회사 정비사 차우현씨 (54)를 업무상
-
「타이로트·앤드·핀」 절단으로 조향장치 기능 상실
경남동래군만화고개 교롱사고원인은 정비불량으로 밝혀졌다. 6일 하오 치안국 현지조사반(반장 박동언 교통과장)은 파손된 차체를 분해 검사한 결과 「핸들」과 바퀴의 중간에 있는 「타이
-
100m절벽에 곤두박질 열번
【부산】5일 하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경남동래군 기장면 만화계곡은 순간의 사고로 피로 물든 수라장을 이루었다. 박살난 차체와 시체가 나뒹군 계곡은 유족들의 울부짖음으로 가득 메워
-
한 명 죽고 8명이 중경상
23일 상오7시5분쯤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37앞 내리막길에서 승객 15명을 태우고 봉천동 「버스」종점으로 달리던 서울 영5-3070호 좌석「버스」(운전사 김응오·51)가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