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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백화점명품매장 30구좌(특별)한정분양!
침체 돼있는 불경기속에 유독 아울렛백화점들만이 “나홀로 호황”을 누린다. 아울렛매장은 명품들을 70-80%싸게 팔기 때문에 명품족들로 가득차 인산인해를 이루어 초창기 아울렛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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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여유 없다 … 백화점, 아파트에 매장을 열다
9일 오전 서울 반포동 자이아파트 단지.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34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입주가 시작됐다. 여느 신규 단지처럼 몇몇 아파트 유리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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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 ‘복주머니’에 드리운 불황의 그늘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일본 주요 백화점과 대형 수퍼 등 주요 상가는 예년과 다름 없이 ‘복주머니(福袋)’ 구매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복주머니 이벤트는 여러 상품을 한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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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웨딩가'에 중국 부호들 몰려온다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드레스 숍. 커튼이 열리고 드레스 차림의 신부가 나타나자 예비 신랑이 탄성을 질렀다. “전퍄오량(眞漂亮:정말 예쁘다)!” 이들은 내년 봄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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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브랜드마저 매출 뚝 … 100엔 숍만 북적
19일 일본 도쿄의 긴자(銀座) 중앙거리. 연말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내건 백화점들의 대형 광고 플래카드로 거리 모습이 화려하다. 그러나 막상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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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밀고 민간 끌고 … 일본 관광 수입 급증
도쿄(東京)의 유명 백화점들이 줄지어선 긴자(銀座) 거리. 오전 10시 백화점 개장시간이면 어김없이 중국인 관광객을 실은 관광버스들이 나타난다. 화장품과 가방·구두 등 중국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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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코소재팬’ 정책 4년 만에 일본 12조원 관광수입 대박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중심부에 위치한 후라노(富良野)시는 스키 휴양지로 유명하다. 그러나 삿포로(札幌)공항에서 버스로 약 2시간, 아사히카와(旭川)공항에서 1시간15분 가량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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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명품관의 럭셔리 경쟁
백화점 ‘명품관’이 있는 세계 유일한 나라는? 답은 한국이다.영국의 해러즈백화점이나 미국의 버그도프굿맨, 일본의 이세탄백화점 등이 명품관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처럼 명품만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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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명품관의 럭셔리 경쟁
한 백화점 명품관의 1층 매장. 각 백화점 명품관 1층에는 샤넬·루이뷔통 등 대표적 명품 브랜드가 배치돼 있다. 이들 브랜드가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급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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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어린이 클럽’ 돈 되네
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클럽’ 회원의 씀씀이가 일반 고객보다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부 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클럽’은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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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 어서 오세요"
결혼 시즌을 맞아 백화점들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치며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혼수 가전 웨딩페스티벌을 벌인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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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멋진 신세계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8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은 오랜 역사에서 오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석강 백화점 대표는 "화려함보다는 누구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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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안 학생 강남서 과외 받아
▶‘속도의 혁명’이라 불리는 KTX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KTX가 개통된 지 2년7개월여가 지났다. KTX 개통은 서울과 지방 간 이동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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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박정희에게 100만 신도시 개발 허가받아"
1950~60년대 한국 최고의 재벌, 옛 화신백화점 오너. 1942년 일왕(日王)을 만나 “대동아전쟁 완수에 전력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탓에 ‘일제에 협력한 매판자본가’로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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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점마다 명품족 북적
일부 고소득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명품의 주요 고객들이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개점 1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이 지난 1년간 영업을 분석한 결과,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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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봄 세일 경품 풍성
백화점들의 봄철 정기 세일이 한창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정기 세일에서 백화점들은 각종 이벤트와 경품 행사 등을 내세우며 뜨거운 판촉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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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기저귀 싸들고 20억 대이동
병술년 개의 해 춘절(설날)을 닷새 앞둔 24일 홍콩의 한 모델이 8kg순금 개 모형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 백화점과 쇼핑몰들은 춘절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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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당서 호텔급 서비스
현대백화점 ‘일치프리아니’ 백화점 식당이 변신하고 있다. 사람 많고 맛없고 불친절하기 일쑤였던 식당들이 호텔에 못잖은 인테리어와 메뉴로 재단장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고객을 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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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또 다른 유혹'
▶ 롯데백화점 요가원▶ 현대백화점 ‘아이랜드’ 그랜드백화점 ‘플레이파크’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 4층 아동복 매장은 주말이면 아동복을 사러온 쇼핑객보다 놀이동산에 놀러온 어린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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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고속鐵시대 충청권 살리기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役事)라 불리는 고속철도가 지난 1일 개통되었다. 고속철도 개통은 서울에서 부산을 불과 2시간대에 주파하는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 특히 서울에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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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만회" 연말 판촉戰 뜨겁다
유통업계가 연말 대목을 노리고 치열한 판촉전에 나섰다. 주류.유통.외식업계가 연말 특수를 불황 타개의 호기로 삼고 있는 데다 지난 여름 '냉해'로 매출이 부진했던 맥주.음료.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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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층, 명품 열기 식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명품 시장의 고객층이 변하고 있다. 1~2년 전 명품의 주 고객으로 떠올랐던 20,30대 젊은층이 빠져나간 반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비중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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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 백화점 옷 갈아 입고 재기 몸 부림
롯데.현대백화점 진출로 큰 타격을 입었던 부산의 향토 백화점들이 고품격 할인매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옛 영화 회복에 나섰다. 리베라.태화.신세화백화점들은 백화점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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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경매 전성시대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빌딩 3층 서울보석경매전시장. 50명 안팎의 고객이 90평 규모의 전시장에 앉아 보석 경매에 열심이다. 경매 참여자들은 조용히 번호판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