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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요법으로 암 완치율 높인다
백병원 암센터가 지난19일 개원하면서 개원기념 암세미나가 열려 각종 암치료법이 소개되었다. 김병수교수 (연세대의대·연세암센터 병원장)의 『암의 종합요법』을 갖추려본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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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암전문가 15명과 문답」특집|남 40·여 30세 이후 잘 생긴다
전세계에서 매년 약 9백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암에 걸리고 이중 절반 정도는 사망한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17만명이 암으로 죽어 사망자 4명중 1명이 암환자라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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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중 사이알릭산 측정 각종암의 조기진단 가능
[카톨릭의대종양혈액학교실팀]■…암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것은 암을 정복해 보려는 대부분 의학자들의 한결같은 숙제이자 염원이기도 하다. 일단 암세포가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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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바이러스 연구자로 이원영교수를 선정
미 국립암연구소(NCI) 종양세포생물학연구부(부장「로버트·갈로」박사)는 인간 T세포백혈병 바이러스(HTLV)에대한 한국측 공동연구자로 연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이원영교수(바이러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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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김병수|임파선암
우리 혈액속에는 백혈구라는 작은 세포가 있는데 이세포들이 세균이나 해로운 물질이 있을때 그것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등 우리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수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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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김병수 |암의 약물치료
대부분의 암은 조기진단, 외과적인 제거를 거쳐야 완치되나 몇가지 암은 약물로만 치유가 되는것이 있다. 그예가 백혈병으로 이병은 10여년 전만해도 급성 백혈병이라고하면 사형선고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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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344)-암의 진단
암은 조기에 발견해야 완치된다. 많은 종류의 암이 일상생활중에 조심하면 예방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해암에 걸리는 사람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암의 발생이 확인되면 일단 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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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자반병
인체의 혈액속에는 혈소판이라는 작은 혈구가있어 상처로인한 출혈시 그 부위혈관에 응집, 지혈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액속에 적당수의 헐소판을 유지해야하며, 혈소판의 수가 어느선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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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백형병증세와 치료(9)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명은 병태생리가 전혀 다르나 증상을 비교해보면 어떤점은 아주 유사한 것들이있다. 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양자의 구별이 어렵다. 그러나 발병후 얼마 경과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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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혈액질환-백혈병(8)
백혈병에 치료방법이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비관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희망과 기대속에 치유효과가 날로 좋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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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혈액질환―재생불량성 빈혈(7)
혈액중의 혈구는 골수에서 간세포라고 불리는 같은 무세포에서 분화되며 여러 가지 골수조혈 환경인자의 영향을 받아 성숙된 세포가 되어 혈액으로 나오게 된다. 혈구를 곡식에 비유하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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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혈액질환| 혈액과 질병판단(4)|김동집
혈액은 우리몸의 세부조직까지 순환하고있어 그속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장기조직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곧 혈액에 반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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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구 국내서도 활기 올 20개 과제선정…미·일과도 협력
서울대의대 암연구소(소장 이문호)가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암 연구채비를 끝냈다. 서울대병원 본관 뒤쪽에 내자 2억원을 투입, 연 4백여평의 3층건물을 신축하고, 외자 l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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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암연구소 신축
○…서울대의대 부설 암연구소(소장 이문호)는 8일 신축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개소식을 계기로 멸균작업대·조직배양기·초고속원심분리기 등 각종 연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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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국교생 3,600여명
국민학교어린이들이 돼지저금통을 털고 가두모금운동을 펴 2백여만원의 치료비를 마련, 가난으로 고민하는 병상의 교우를 도왔다. 갸륵한 우정의 꽃을 피운 주인공들은 서울사당국민학교(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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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종양 치료법 개선…국내서도 생존율 10%미만서 50%로 높아져
소아종양(암)에 대한 치료요법의 현저한 개선과 관심의 증대로 소아종양환자의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28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수교 1백주년기념 대한의학협회·재미한인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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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의 공적 1호 암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C군(23)은 지난 75년 왼쪽 대퇴골 아래쪽이 갑자기 아파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골육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뼛속의 골수에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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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조기 진단법」의 개발과 단계적 개선밖에 없다"|화학요법·방사선 치료도 부분 효과뿐|유암·자궁암은 완치율 높아져|폐암은 레이저 요법에 큰 기대|유전 공학적인 치료제가 유망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암으로 고통을 당하는 환자나 가족들을 자주 대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예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하던 암이 왜 이렇게 늘어나며 매스컴에서는 며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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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바이러스 분리|이 요학자, 양체내서
【예루살렘24일AFP=연합】이스라엘 과학자들은 양의 체내에있는 폐암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예루살렘의 히브리대학이 24일 발표했다. 히브리대학 농학부의 「켈만·피르크」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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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양주 의학 협」총회|14일 서울서, 2천명 참가
대한의학협회 (회장 문태준)는 오는14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대양주 의학협회연맹(CMAAO) 제l2차 총회를 서울 롯데호텔과 한국종합전시장 (서울강남구삼성동65)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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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 걸린 환자 혈액형 바뀔 수 있다
백혈병으로 인해 혈액형이 변하는 경우가 국내서 최초로 보고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대 의대 임상병리과 연구팀(김신규·정화순·김춘원·박승함)은 급성백혈병으로 흑색소변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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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만성이상" 어디가 탈이 났을까-40대 이후 나타나는 몇 가지 증세의 자가진단
적당한 체력관리를 해오지 않은 사람들은 나이가 40세를 넘으면서 차차 여러 가지로 육체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상은 소위 넓은 의미의 성인병으로 장기간 자각증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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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앞으로 암 정복은 병합요법으로
앞으로 암의 정복은 어떤 단일한 치료법보다는 4가지 방법, 즉 수술·방사선·약물 및 면역의 병합요법으로 서서히 이루어질 것이다. 고형 암(위암·장암·간암)등 정복의 기본전략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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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 자초한 농구에의 집념|23세에 숨진 일 여자대표 센터「후꾸이」
【동경=신성순 특파원】○…키 1m84cm로 일본여자농구대표「팀」「센터」였던 「후꾸이」(폭정미혜자·23)선수가 지난달 30일 심부전증으로 경도대 부속병원에 입원 중 사망, 일본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