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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학사모 쓰고 찰칵'…서울대 학위수여식 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2.26 오후 4:00 '학사모 쓰고 찰칵'…서울대 학위수여식 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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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신라시대부터 길러온 토종개' 천연기념물 동경이를 아시나요
특정 지방이나 나라에서 예전부터 길러 오던 고유한 품종의 개를 토종개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잘 알려진 토종개는 삽살개·진돗개가 있고, 북한에는 풍산개가 있죠. 삽살개·진돗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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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 백제인 영향 받아 탄생했다”
일본 연호 ‘레이와(令和)’는 만엽집에서 유래했다. 만엽집 전문가인 나카니시 관장은 “레이와(아름다운 조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본인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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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엽집' 대가 "일본은 아름다운 평화를 지향해야 한다"
일본의 고대 시 장르인 『만엽집』 연구 일인자인 나카니시 스스무 일본 고시국문학관장은 "『만엽집』은 백제인에게서 유래됐다"는 설을 처음으로 제기한 학자이기도 하다. 일본 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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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회사 대신 농사·사냥…6000년 전 유행 따라 빗살무늬 토기 썼죠
현대인의 삶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거나, 회사로 출근하죠. 학업이나 근무가 끝나면 집에 돌아와 쉬거나 밖에서 친구를 만나는 등 시간을 보내고요. 추우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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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보편·가치 외교 도약은 진보·보수 협력 있어야
━ 한국 외교 4.0 시대의 과제 박명림 퍼스펙티브 외교는 한국의 생존과 발전의 제일 요인이었다. 한국 문제는 늘 세계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세계가 몰려드는 길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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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지난주에는 우리나라의 새 대통령이 뽑혔습니다. 장래희망이 대통령인 친구들이라면 이번 선거를 더욱 유심히 지켜봤을 텐데요.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 위한 자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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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황금연휴 어디로 갈까...지자체들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눈길 가네
지난해 부산시 수영만 앞바다에서 열린 '2016 부산 아시아 세일링 위크' 모습. [사진 부산시]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 3일 부처님 오신 날, 5일 어린이날, 9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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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번데기 껍질이 알려준 고대 장례문화
나주 정촌고분 금동신발 안에서 뼛조각과 함께 발견된 파리 번데기 껍질. [사진 문화재청] 삼국시대 백제인은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바로 묻지 않고, 무덤 밖에서 일주일 정도 장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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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냥 중 낙마한 태종 “이 일을 사관이 모르게 하라” … 실록엔 감추라는 어명까지 적었다
“조선시대 왕실의 사초(史草)처럼 과거 기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난 2월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가 안종범(58)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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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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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서 관청 추정 건물터 첫 확인
경주 월성 유적지에 3m 깊이로 판 발굴 구덩이. 고대 신라인의 왕실문화가 드러나고 있다. [사진 문화재청]“문물은 신라와 함께 다하였건만, 슬프다. 산과 물은 옛날과 지금이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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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사라진 용무늬 되살린 주전자, 한국 최초로 3D프린터 썼죠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었거나 물에 잠겨있던 유물이 본래의 모습을 유지한 채로 발견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유물이 시간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자연적으로 깨지거나 거의 가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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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포구여행’ 8선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 연말이면 관광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그래도 떠나서 한 해를 정리해보고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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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고 새로운 초등 한국사
“현장에 답이 있다”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새로운 한국사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한 의미 있는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흔적을 좇아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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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가볼만한 곳, 박물관과 미술관
2월은 여행의 비수기 같은 달이다. 화천 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등 1월은 각종 겨울 축제로 갈곳이 많지만 2월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 축제도 없다. 한국관광공사는 고심끝에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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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저울추·갑옷 … '백제 타임캡슐' 1350년 만에 열렸다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발굴된 대형 목곽고. 백제시대 저장고로 쓰였던 일종의 냉장고로 목재 결구방식이 잘 남아있다. [사진 문화재청] 백제시대 생활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형 나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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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탄 것처럼 100년 전 농촌 풍경 속으로
김민솔(오른쪽)·김원정 학생이 100년 전 장터의 모습을 재현한 모형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추웠던 겨울이 끝나갑니다. 입춘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며 겨우내 얼었던 땅에도 푸른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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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가기록물의 모든 것
이윤석 기자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되고, 기록이 있어 역사가 존재합니다. 국가 기록물의 보존·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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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가 던진 메시지
가을이 되면 산을 동경하는 마음이 생긴다. 색색의 단풍을 보면 눈에 번져오는 색깔의 오묘함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다 보면 단풍에도 삶과 죽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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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랴 연잎밥 만들랴 바쁜 아이들… 백제문화도 배워가야지
지난 10일 부여군 정동리 기와마을로 체험학습을 온 대구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고구마를 캐고 있다. 하늘에는 주렁주렁 감이 달리고 땅에는 속속들이 고구마가 박혀 있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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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체험학습
곧 시작될 방학에 아이들의 마음이 들뜰 때다. 학업 부담을 떨치고 아이들이 잠시만이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산으로, 강으로,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수많은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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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 … 대백제의 혼, 사비궁에 다시 담았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대에 들어선 3276㎡ 규모의 백제문화단지. 17년 동안 6904억원을 투자한 백제문화단지는 세계대백제전의 메인 무대다. [프리랜서 김성태]2010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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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천안 향토사학자 임명순씨
전문인은 아름답다. 그 열정이, 그 치밀함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 낸 지역 주민들을 소개한다. 성공했거나, 일가(一家)를 이뤘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글=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