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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하면 모세기관지염 예방 효과 쑥
모유 모유 수유를 하면 매년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모세기관지염(급성 세기관지염)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영민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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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완치율, 미국보다 높은 92% … 환자 마음까지 어루만지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오른쪽부터 문병인 센터장, 백남선 여성암병원장 등)이 환자에게 수술 과정과 유방 재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이화의료원 유방암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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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발간
▲ '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표지 청소년기부터 가임기, 임신, 출산, 육아 및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전 생애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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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내가 C형간염? 감염돼도 증상 없어…50% 이상이 간경화·간암 진행 뒤 알아
홍모(67·여)씨는 최근 다리가 붓고 배가 불러오고 눈이 노래져 병원을 찾았다가 C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감염 시기는 20~30년 전으로 추정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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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만 명 살릴 백신, 바이올린 선율 타고 모인다
단 한 방울로도 치명적인 질환을 막아내 '호미'로 비유되는 것이 백신이다. 하지만 아직도 여러 개발도상국에선 백신을 맞지 못해 목숨을 잃는 아이가 부지기수다. 국제백신연구소(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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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어떻게 맞아야 할까
#. 만 12세 딸을 둔 김민주(43·가명)씨. 요즘 학부모 모임만 나가면 반드시 나오는 얘기가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얘기다. 정부가 올해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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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2015] 질병 예방은 담배로?
담배 작물은 식물 항체를 만들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사진은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한 담배 잎 표면. 언젠가 여성들이 우표 크기의 투명한 수용성 필름을 마치 입 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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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는 감염 동물·환자 접촉으로, 홍역은 호흡기 통해 옮겨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높지만 대유행(판데믹·Pandemic)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접촉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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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간질환 불씨 … 건강검진 의무화해야
C형 간염은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씨다. 일단 감염되면 서서히 만성화되면서 간세포를 파괴한다. 예방백신이 없어 미리 대응하기 힘든 데다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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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늦은 결혼 … 유방·난소암 늘고 자궁암 줄어
1983년 출산율 2.1명이 무너진 이후 저출산(2013년 출산율 1.19명)이 심화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여성 암의 지도가 바뀌었다. 유방·난소암은 늘고 자궁경부암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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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늦은 결혼 … 유방·난소암 늘고 자궁암 줄어
1983년 출산율 2.1명이 무너진 이후 저출산(2013년 출산율 1.19명)이 심화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여성 암의 지도가 바뀌었다. 유방·난소암은 늘고 자궁경부암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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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건강한 아이 원하죠? 계획임신 하세요
[사진 김수정 기자] 삼신할머니가 부부에게 아이를 점지해 준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깨끗한 정화수를 떠놓고 정성을 다해 삼신할머니에게 기도를 올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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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발열·근육통·두통 전신증상 오면 요즘 유행하는 독감 의심을
김동운아산 아이본소아청소년과 원장추운 겨울에 피하기 힘든 질병이 독감이다. 감기 환자가 1000명당 12.1명을 초과하면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다. 현재 독감 환자는 1000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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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3 [포커스] 대형병원 시장형실거래가 인센티브만 백억대?
시장형실거래가 재시행 논란에 제약업계 이중고 A제약사는 최근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몇 년째 거래하고 있던 병원에서 올해 의약품을 납품하려면 전년 대비 20% 약값을 낮게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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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에 면역성분 풍부, 두 달 이상 먹으면 독감 예방 효과
초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초유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성장인자가 풍부하다. [김수정 기자] 독감의 계절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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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로 독감 바이러스 잡는다
신생아에게 가장 좋은 식품은 모유다. 모유 중에서도 출산 후 24~72시간 이내에 나오는 초유가 독감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막아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중앙대약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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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예방 백신 없어 … 간 수치 높으면 꼭 검사를”
C형 간염은 조기 발견해 치료 받는 게 중요하다. 김창민 이사장이 C형 간염 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오는 20일은 간의 날이다. 간암은 40~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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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메스껍고 피곤한데 혹시 나도 C형 간염?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왼쪽)이 C형간염 진단키트로 환자의 구강점막세포를 채취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강현석(57·경기도 분당)씨는 피로감이 심하고 속이 메스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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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
Q.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34세 주부입니다.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아이가 안 생겨 고생하거나 임신 초기에 유산 하는 사람들을 봐서 걱정이 됩니다.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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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에이즈
에이즈가 세상에 알려진 지 올해로 30년입니다. 1981년 첫 환자가 발견되고 이후 전 세계 약 3000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습니다. 불치병이던 시절엔 오해가 많았습니다.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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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즈황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 임신부 건강관리 요령
“임신 전 체크사항”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혈액검사와, 소변, 위내시경,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혈액 검사로 빈혈, 혈액이상, 간기능 이상, 고지혈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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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채식주의자라면 비타민B12 보충하세요
‘젖의 양이 부족해요’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해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최근 120여 개 산후조리원을 조사한 결과 모유 수유를 시도하고 있는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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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가장 궁금한 B형간염 질문 7가지
건강한 간 이야기 성애병원 소화기내과김호정 부장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간장은 3,000억개 이상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간은 혈액에서 유해 화학 물질을 제거하고, 인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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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간염 전염 경로를 알면 예방이 보인다
건강한 간 이야기 창동 제일의원김동일 원장필자의 외래를 방문하는 B형간염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특이한 공통점을 종종 발견한다. 바로 수직감염으로 인한 가족력의 영향이 강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