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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저장시설 임시사용 허가 취소하라”
경주지역 환경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안 지상시설인 인수저장건물의 임시사용 승인이 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10여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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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최양식 경주시장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이 위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화합하고 단결해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합시다.” 현직 재선 시장을 따돌린 한나라당 최양식(58·사진) 경북 경주시장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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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차관 출신 여당 후보 VS 무소속 현 시장
경북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최양식 후보와 무소속 백상승 경주시장은 24일 나란히 5일장이 열린 안강읍 안강장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백 시장은 “안강에 산업단지를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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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7명 공천 탈락 지역이 ‘태풍의 눈’
경북에는 시 10곳과 군 13곳 등 모두 23개 시·군이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최근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경북 23곳의 시장·군수는 공천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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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펑펑 써도 견제 안 받아 … 지자체장은 ‘지방 소통령’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경남 창녕군의 현창지구 골재 채취장. 하루 평균 25.5t 트럭 300여 대가 분주하게 드나든다. 창녕에는 이런 골재 채취장이 일곱 곳 있다. 연간 퍼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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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수원’ 본사, 경주 양북면 이전 확정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와 경주 도심권을 두고 논란을 빚어온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본사 이전 위치가 2년8개월 간의 논란 끝에 장항리로 최종 결론났다. 정수성(무소속·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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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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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산티아고 가는 길’ 만든다
신라시대 승려로 불교 대중화에 공헌한 원효대사의 순례길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진다. 유엔특별기구인 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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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1300년 세월의 무게 버거워 …
10일 경주 불국사 다보탑의 해체수리 공사가 시작됐다. 1300년 세월, 비바람을 견디며 서 있는 다보탑은 여기저기 금이 가는 등 수리가 시급한 상태다. [경주=송봉근 기자]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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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경주 시내로 이전되나
경주시 최대의 현안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시내권 이전 작업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경주시의회 이진구(60) 의장이 한수원 본사의 건천권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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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논의 중단하라”
2006년 말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부지에 대한 백상승 경주시장의 재검토 공론화에 양북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양북면 26개 사회단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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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놓고 또 ‘삐걱’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지를 놓고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본사 이전지를 공론화한 것. 때문에 도심 이전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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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국가경쟁력] 인구 28만 도시, 경주가 사는 법
인구 28만 명의 경주시가 예산 7990억원으로 1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로 예산 1조원대는 성남시와 용인시 등 인구 50만 명이 넘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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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축구단 7일 창단식
경주시는 7일 시민운동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 창단식을 한다. 전국 초등학교 축구 지도자나 실업팀 등에 출전해 활약한 선수, 축구 동호인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 축구단은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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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 복원하겠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경주읍성 복원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백상승 경주시장은 올해 여유가 생겼다. 방폐장(정식 명칭은 월성원전환경관리센터) 건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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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첫 삽 뜬 방폐장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을 했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선정을 놓고 표류한 지 21년 만이다.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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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Local inside에 한 마디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어 주세요3 박승호 포항시장 중앙일보가 대구경북면을 부활한데 대해 포항의 51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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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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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가속기 건설 본격화
양성자가속기 건설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이의근 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호 양성자기반공학 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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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으면 점수도 깎겠다" 경북도, 혁신도시 유치 단체장 삭발경쟁에 경고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유치를 촉구하며 백상승 경주시장과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삭발한 뒤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앞두고 경북 지역의 시장들도 잇따라 삭발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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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방폐장 유치 성공한 백상승 경주시장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은 원전보다 훨씬 덜 위험하다. 경주에 월성원전이 있는 이상 실속을 챙기자. 방폐장이 들어서면 월성원전에 쌓여 있는 고준위 폐기물도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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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시 카퍼레이드
주민투표를 통해 방폐장 유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경북 경주에서 3일 백상승 시장 등 관계자들이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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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결정 그 후…] 반대단체에 비난 쏟아져
유치 탈락 지역 후유증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유치에 실패한 지역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군산 시민들은 3일 핵대책위 등 반대단체들에 "지역 경제발전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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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시 방폐장 유치 성공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