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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⑬
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 조선의 광산왕, 황금귀(黃金鬼)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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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방의석, 맨손으로 운수업 일으킨 ‘자동차왕’
1930년대 경주 고적유람 택시. 1926년 스웨덴(瑞典) 왕세자 구스타프 아돌프가 경주 봉총(鳳塚)을 방문해 이름을 서봉총(瑞鳳塚)이라고 지었을 정도로 경주는 유명 관광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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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한국에도 행복한 부자 많아졌으면 … "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어릴 적부터 이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책 '행복한 부자를 위한 돈의 IQ,EQ'(더난출판)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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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케네디가의 비극
6세기 켈트족 출신 영국왕인 아서왕이 살았던 캐멀럿에는 유명한 원탁이 있었다. 원탁에는 11명의 기사만 앉을 수 있었다. 원탁을 만든 마술사 멀린은 예수의 열두 제자를 기념해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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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에도 끄떡없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주택가 지하성 공개
핵전쟁에도 끄떡 없는 지하성(地下城)이 공개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동쪽의 호화 주택가 지하 9에 있는 이 성의 규모는 5백평 정도. 내부에는 핑크색 침대.금제 욕조.수영장에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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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LA시장 선거/중국계 「우」 선두달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톰 브래들리 시장이 오는 6월 퇴임함에 따라 20일 실시되는 차기 시장선거에서는 중국계 마이클 우(41)와 로스앤젤레스의 로스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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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구 재벌부활 급피치-마르코스와 결탁한 기업들 파산 잇달아
「아키노」정권이 등장한 후 필리핀에서는 재계재편 작업이 한창이다. 「살롱가」위원장이 이끄는 필리핀 정치윤리위원회가 5월 중순까지 압류한 기업 수는 1백80개사, 동결자산은 5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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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가에 새 회오리 "섹스테이프 정말 있었나"
「레이건」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그룹섹스를 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됐다는 보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산한 워싱턴정가에 큰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12일 그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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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존즈」은 막에「컴백」
배우「제니퍼·존즈」양은 백만장자나 왕비 또는 동양의 군주들도 감히 꿈꾸지 못하는 귀중한 미술품의 무더기 속에 살고 있다. 실업가이자 자선가「노턴·사이먼」의 아내인 검은 살결의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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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 판치는 서독 8개 회사에 1사 꼴
서독에는 백만장자 여사장이 자그마치 1천3백50명을 넘으며 서독의 회사 8개 중 1개꼴이 모두 여사장을 모시고 있다고. 1954년 30여명의 여류 실업가들이 창설한 독일 여성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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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감독은 사업 계로 전직 선언
【리비어러비치(미 플로리다주)10일UPI동양】미 프로야구「오클랜드·어들레틱스·팀」구단주「로즈·핀리」의 횡포로 오도가도 못하게됐던 동「팀」감독「딕·윌리엄스」(사진)는 10일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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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싫어졌다|「에이레」로 이주하는 작가 「프랑솨즈·사강」
「프랑솨즈·사강」의 작품은 그의 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55년 우리 나라에 번역 소개된 후 줄곧 읽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어떤 미소』와 많은 단편 등 그의 작품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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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스토리(3)|주장 「무어」의 체포로 시련겪는 영국팀
66%년 「런던」의 「윌드·컵」대회때는 「줄·리메·컵」이 전시중에 없어져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이번 「멕시코」대회서는 유력한 우승후보인 영국「팀」의 「보비·무어」(29)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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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비결은「사랑」뿐"
「프랑스」 의 육체파 여우 「브리지트·바르도」는 지난달 28일로 만35세가 됐다. 그 나이에 어쩌면 그렇게 젊게 보이느냐고 젊어지는 비결을 가르쳐 달라는 「팬」들의 성화에 「바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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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인들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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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들
자본주의의 왕국이라고 자타가공인하는 미국에는 개인재산 1억5천만불이 넘는 억만장자만해도 66명이 된다. 억만장자중의 제1인자는 우유왕「J·폴·게티」로서 그의추정 재산은 10억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