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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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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승진자 계좌 추적
충남 교육계 인사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전면 수사에 나섰다.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찬엽)는 13일 충남교육청 일부 직원들이 수뇌부 등을 상대로 인사 청탁을 벌인 단서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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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간부,100억 강도사건 은폐 주도
현대의 양도성예금증서 1백50억원어치를 세탁한 혐의를 받는 김영완(金榮浣.50.미국 체류)씨 집 떼강도 사건 처리에 당시 서울경찰청 고위 간부인 L씨가 깊이 개입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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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밀항 권유설' 밝혀질까
검찰은 최성규씨의 신병이 인도되는 대로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崔씨는 청와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와 함께 각종 비리를 저지른 최규선씨를 해외로 밀항하도록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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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의 '떡값'
김홍업 비리의 한쪽에서 드러난 '국정원장의 떡값'은 또 다른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전·현직 국정원장이 金씨에게 명절 떡값·휴가비·용돈 명목으로 각각 2천5백여만원과 1천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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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1천만원" "한나라 5천만원" 타이거풀스 후원금 입씨름
체육복표 사업자인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대표 宋在斌)이 정치권에 제공한 후원금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2일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후원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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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왜 말이 없나
정치권력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각종 게이트에서 드러난 연고 따지기와 끼리끼리 봐주기식의 집단 부패 행태를 만화경(萬華鏡)처럼 펼치는 '최규선 녹취록'을 보면서 다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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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리스트' 밝혀지나
진승현씨의 정·관계 핵심 로비 창구로 알려진 김재환 전 MCI 코리아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진승현 게이트 수사가 다시 불붙게 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가 陳씨의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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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검찰'날개가 없다'
각종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는 검찰 조직 전체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정현준·진승현·이용호 게이트는 하나같이 재수사로 이어졌고, 이는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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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책태풍 어디까지…] 중수부 전원교체설 나돌아
이명재(李明載)검찰총장이 18일 정현준.진승현.이용호 게이트의 부실수사에 대한 수사 관련자들의 문책인사를 시사함에 따라 물갈이성 인사태풍이 예상된다. 검찰 수뇌부는 이들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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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내 반대파가 金전차장 '찍어냈나'
검찰 수사기록에 감춰져 있던 국정원 관계자들의 정현준(鄭炫埈).진승현(陳承鉉)씨 정.관계 로비 연루 의혹이 뒤늦게 밖으로 터져나오면서 거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정원 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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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쇼핑단지 도시설계변경 "여권 실세들 개입했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면서 분당 백궁.정자지구 개발비리 의혹, 야당 의원 사정설, 국가정보원의 검찰 수사 압력설, 10.25 재.보선 출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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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형윤 구속'주장 검사 인사조치 당할뻔
지난해 동방금고 사건 때 김형윤(金亨允)전 국가정보원 경제단장의 수뢰 혐의를 포착해 올해 초까지 구속 수사를 주장했던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 장용석(張容碩.헌법재판소 연구관)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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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형윤 수사팀'도 문책하라
국가정보원 전 경제단장 김형윤(金亨允)씨가 우여곡절 끝에 구속됐다.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에게서 두차례 5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다. G&G그룹 회장 이용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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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유용 수협회장 약식기소 논란
정상욱(鄭尙郁.51)전 수협중앙회장의 개인 비리를 2개월 이상 수사하면서 구속수사 방침을 밝혀온 검찰이 11일 벌금 1천5백만원에 약식기소(업무상 횡령 혐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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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지도부 골프장 '단합대회'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 민국당 김윤환(金潤煥)대표 등 3당연합의 수뇌부가 6일 아시아나CC(경기도 용인)에서 함께 골프를 했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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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습니다] 11월 15일자 '압록·두만강 대탐사' 기사 外
◇ 11월 15일자 1면 검찰 기사 중 '옷로비 수사팀이 김중권 비서실장의 소환과 사직동팀 압수수색을 건의했지만 수뇌부의 반대로 뜻을 접었다' 는 부분 중 압수수색은 실시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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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씨 압력흔적 못찾아"
박지원(朴智元)전 문화관광부장관 등의 개입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의문점을 완전히 풀지 못한 채 '일단락됐다. 서울지검 특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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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미아리 떡값 수사' 신경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아리 텍사스촌' 업주들의 떡값 상납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지검 소년부는 지난달 26일 서울경찰청 소속 安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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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51.김봉호 (민주당, 전남 해남·진도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 공천비리 정치자금법 위반 - 91년 광역의회의원선거 당시 전남 진도1선거구에서 출마한 오동민(63) 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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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처원 전 치안감 불구속기소
서울지검 강력부 (부장검사 文孝男) 는 28일 이근안 (李根安) 전 경감을 도피시킨 혐의 (범인도피) 로 박처원 (朴處源.72) 전 치안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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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언씨 전방위 로비 의혹
최순영(崔淳永)신동아그룹 회장의 외화 밀반출 사건 당시 신동아측이 崔회장 구명을 위해 수사당국과 정치권에 전방위 로비를 벌인 흔적이 드러났다. 신동아그룹 고문인 박시언(朴時彦.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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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붙은 이근안씨 수사] 10억 누가 줬나 더 윗선 개입 의혹
검찰이 박처원(朴處源.72)전 치안감의 서울 옥수동 자택에서 7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발견하면서 이근안(李根安)전 경감의 고문 및 도피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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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근안씨 도피 비호세력 수사 활기
검찰이 박처원 (朴處源.72) 전치안감의 서울 옥수동 자택에서 7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발견하면서 이근안 (李根安) 전경감의 고문 및 도피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