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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전철타고 가는 맛 여행…인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낙지 호롱, 연탄 불고기, 소고기 불초밥, 비빔당면, 야채삼겹말이…. 저녁에 소주 한 잔 생각나게 하는 메뉴들. 수도권에서 이 메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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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우리 땅서 자란 원재료로 빚어…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1500년
━ 100일 숙성 한산소곡주 한산소곡주 나장연 사장이 누룩을 들고 웃고 있다. 이번 모시문화제 기간에 소곡주 체험행사가 열린다. [중앙포토]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한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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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공…항공레저산업단지 본격 조성
━ 부여군 3대 신성장 동력 이용우 부여군수가 올해 군정 목표인 즐기는 관광, 식품가공 기반 구축 등 3대 신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백제 천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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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선, 진실한 꽃 잔치였으면…
━ 삶과 믿음 매년 봄 이맘때면 내 고향 부여의 꽃 풍경이 떠오른다. 낙화암 바위 옆의 분홍 진달래, 흩날리는 부소산의 산벚나무 꽃잎들. 푸른 백마강에 자욱하게 떠내려가는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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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홍준표 "태평만댐 송유관 차단하면 북 경제 무너진다"?
지난 4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대표와 회동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종택 기자 지난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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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간 한국 찾았던 일본고교, 올해는 한국 수학여행 연기 “안보상황 불안하다”
2004년 3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지벤고교 수학여행단. 사진=송봉근 기자 일본 지벤학원재단 소속 고등학생들이 한국 수학여행을 취소했다. 지벤학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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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확정] 문재인, 당선 확정되자 59문59답 공개 "내 춤과 노래실력은…"
문재인 전 대표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순회경선인 수도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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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의 방주’ 오른 우어회, 찰떡 같은 홍어…50년 역사 부여 ‘삼오식당’
삼오식당의 우어회 2인분 한 상(3만원). 늘 12~13가지 반찬이 오른다. 상에 오른 어우회무침. 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다. 비교하기 위해 무치지 않은 우어 살을 옆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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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빠지자 되레 고민에 빠진 광주
━ 2017 대선 숨은 코드 읽기 광주의 정치적 선택은 늘 선거에서 연쇄효과를 낸다. 지난해 광주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국민의당 녹색바람은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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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은 아이들, 시골 외갓집이 없다면 여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포털 웰촌이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마을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겨울축제와 함께 전통테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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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촛불시위 답사기] 상처받은 국격의 회복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유홍준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촛불시위에 꼭 가고 싶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은 철마다 열리는 나의 부여 답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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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찬바람에 ‘으슬으슬’ 뜨끈한 노천탕에 푹~ 담가 볼까
| 일본 온천 여행 일본은 온천 왕국이다. 일본 열도 전역에 온천수가 샘솟는다. 일본을 이루는 4개의 큰 섬 중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서부터 심지어 따뜻한 남쪽 나라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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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부여 백마강 낙화암 고란사 선착장에는 강냉이를 좋아하는 물고기가 산다!
충남 부여 백마강에 있는 고란사 선착장과 구드래나루터에는 특별한 물고기가 산다. 이 물고기의 이름은 눈불개다. 눈 주위가 빨개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물자원정보에 의하면 이 물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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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볼만한 곳] 가을 은빛 억새·황금빛 갈대와 함께 하는 맛 여행
| 한국관광공사 추천 10월 가볼만한 곳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 아침 저녁 바람도 선선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산에는 서서히 단풍이 내려앉는 계절이어서 너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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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돌싱’ 여성 변호사의 이혼 컨설팅
배우자와 결별 후 시작된 외로움과 욕망의 줄다리기… 안전하게, 그러나 후회 없이 ‘제 2의 라이프(life)’를 맞을 방법은? 최근 한국사회에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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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2명 일제히 가게 창업…부여시장에 젊은 활기 넘친다
시골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 점포가 들어섰다. 부여시장에 12명의 젊은이가 지난달 29일 가게를 열고 음식점·빵집·커피전문점 등을 하고 있다. 대학생·농민·귀농인 등의 창업자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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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보다 스토리텔링이 우선, 뱀파이어 요정은 그렇게 탄생했다
댄스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에서 100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난생 처음 보는 왕자와 한눈에 사랑에 빠져 정말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을까. 아무리 동화라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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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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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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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차로 온 ‘다칭 원유’ 열처리 뒤 30㎞ 송유관 타고 북으로
중국의 대북 원유 원조가 3년째 통계상 제로(0)지만 실제로는 석유가 송유관을 타고 북으로 운송되고있는 현장이 확인됐다.| 목적지는 평북 봉화화학공장원유 응고 막으려 89도까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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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청류관엔 평양 ‘장철구대학’ 여대생 인턴 근무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의 북한 식당 대성상관에 취재와 식사를 겸해 들른 건 지난 7일 오후 9시쯤이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 종업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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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자전거’부터 ‘태양열 자동차’까지 대륙의 에디슨 열전
중국의 아마추어 발명가들이 직접 만든 기상천외 발명품들이 화제다. 중국 차이신왕(財新網)은 최근 ‘중국의 에디슨’이 만든 20여 종의 발명품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2013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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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여에 호텔 건설, 충청권 숙박시설 부족 숨통
세종시와 충남 부여군에 대규모 호텔이 들어선다.1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나성종합건설이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에 ‘세종NS호텔’을 짓는다. 이 사업은 최근 행복도시건설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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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공정률 65%…전 세계에 평창 띄울 일만 남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1일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민적 붐이 조성되려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스포츠에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