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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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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하늘 뿌얘졌다…4월에 나타나던 황사, 3월 습격한 이유
23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해넘이공원에서 바라본 인천 도심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23일 국내에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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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흔들렸다" 신고만 104건…한밤 수도권 깨운 '강화 지진'
9일 오전 1시 28분 인천 강화군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가 송출됐고, “벽이 흔들렸다”는 등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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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직으론 11년만에 백령도 방문…'천안함 위령탑' 간 이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 천안함 46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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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 백령도 찾아 장병 격려…"천안함 용사들의 뜻 기린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3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알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 편으로 백령도에 도착해 '천안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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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비·강풍·우박 이어…'매우나쁨' 미세먼지까지 습격
7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일대에 황사를 동반한 비와 돌풍이 불고 천둥이 치는 등 요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강한 비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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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까지
서울 체감기온 영하 1도였던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툼한 패딩을 입은 채 지나가고 있다. 4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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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9주기..."천안함·서해수호의 날 홀대 받는다 느껴져"
'제9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이 거행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한 유가족이 46용사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뉴스1] 천안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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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중국발 미세먼지 확인…국외발 빼니 ‘좋음’ 50%↑
지난 1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시 송도의 한 거리가 미세먼지로 인해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다. [뉴스1]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중국발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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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베이징 덮친 최악 미세먼지, 서울 오는 데 이틀 걸렸다
연이틀 수도권에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진 14일 서울 광화문일대가 짙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변선구 기자 관측 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기록했던 지난 14일을 전후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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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남북 적대행위 중단 첫날…포 막은 南, 포문 열린 北
1일 오전 인천 연평도. 이곳 주민 박태원 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아직까진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남북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남북은 이날부터 연평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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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검은 안개 오면 백령도 미세먼지 서울보다 더 많아"
백령도 대기오염 집중측정소. 건물 뒤로 바다 건너편에 있는 북한 땅이 보인다. 천권필 기자. 1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바다 건너 북한이 내려다보이는 섬 꼭대기에 건물 한 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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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백령도에서 짙은 황사 관측
서해 백령도 기상관측소. 가까이 보이는 건물은 기상청의 기상관측소이고 멀리 보이는 붉은색 건물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오염측정소다. [중앙포토] 5일 밤 서해 백령도에서 짙은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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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초미세먼지가 겨우 1㎍? 환경과학원 "데이터 전송 오류"
서해 백령도의 대기오염 측정망. 멀리 보이는 건물이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오염측정소이고, 가까운 건물은 기상관측소이다. 강찬수 기자 서해 백령도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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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셔틀외교 시작된 날, 북한 무인기 띄웠다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이 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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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이어 금강산서 방사포 … 경협 상징지역서 무력시위
북한이 1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직접 지휘 아래 동해 비무장지대(DMZ) 북쪽 해안에서 방사포(다연장포)를 동원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개성공단 인근에서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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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 곳은 DMZ 위, 떨어진 곳은 NLL 위
북한이 1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직접 지휘 아래 동해 비무장지대(DMZ) 북쪽 해안에서 방사포(다연장포)를 동원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개성공단 인근에서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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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진달래·벚꽃 … 꽃은 무죄, 사람이 유죄
때 이른 ‘봄 더위’에 한반도 생태계가 혼란스럽다. 가창오리 같은 겨울 철새는 아직 북녘으로 떠나지도 않았는데 벚꽃은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피었다. 서울에서는 개나리보다 하루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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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원점 타격한 후 보고하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백령도를 찾았다. 지난 22일 유임된 김 장관은 백령도의 해병 6여단 관측소(OP)와 타격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도발할 경우 추가도발을 아예 생각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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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년 천안함, 그리고 2013년
김관진 국방장관이 천안함 폭침 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백령도 해병 6여단을 방문했다. 김 장관이 관측소에서 전방지역을 가리키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 장관 왼쪽은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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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와라 본때 보여줄 테니”
“소대원 모두가 ‘한 번만 더 도발해 봐라.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필승 신념으로 경계에 임하고 있습니다.” 21일 낮 인천 백령도 북동해안의 한 OP(관측소). 꽃샘바람에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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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도 ‘천안함 폭발’ 탐지했다
지난달 26일 천안함 폭발 당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규모 1.5의 지진파 외에 공중 음파도 탐지했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 같은 음파를 수중 폭발로 가정할 경우 당초 지진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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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15분 폭발” 의혹에 군 “9시19분 일상적 교신 있었다”
3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SSU 잠수사들 중 고통을 호소한 대원들이 광양함 감압챔버에 들어가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천안함 폭발 시간이 26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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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에 의한 ‘인공지진’ 분명 … 백령도서 이런 관측은 처음”
국방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어뢰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사고 당시의 지진파 때문이다. 백령도 지진관측소의 지진계에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21분59초에 지진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