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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의 채굴풀 도전, 북미가 중국 추월 가능할까?
[셔터스톡] 2021년 초, 차분했던 비트코인 채굴풀에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1월 15일 그레이 스케일의 모회사 DCG그룹 설립자 베리 실버트(Barry Sil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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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주자들 죄다 난쟁이 만들면 당이 무슨 수로 성장하겠나”
━ 야권 대선 주자 ‘5인 원탁회의’ 제안한 오세훈 얼마 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같은 대열에 뛰어들었다. 유승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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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그린 뉴딜 성공하려면 다음 세대 위해 기득권 절제해야
김상협 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전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 추가 방침을 밝힌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무엇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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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응 스님 “‘PD수첩’ 방송내용 사실이면 승복 벗겠다”
[사진 연합뉴스] “나에 대한 방송내용에서 허위사실이 드러난다면 MBC 최승호 사장은 방송계를 떠나라. 만약 방송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가 승복을 벗겠다.” 1일 조계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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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으로 본 영화 [남한산성]의 김상헌·최명길
공동체·구성원 위한 옮음과 옮음의 부딪힘...지도층의 무능과 분열이 더 큰 문제 영화 [남한산성]의 한 장면. 영화 [남한산성]이 화제다. 고립무원의 산성에 갇혀서 조선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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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트럼프, 외교 무지 들통나자 "진행자가 3류"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외교 문외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라디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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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청년에겐 애 낳을 권리, 노인에겐 네트워크를 許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때 KBS ‘동물의 왕국’의 열렬한 팬이었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는 동물들의 생태를 보면서 인간과 문명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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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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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 경제수석 기본 역할은 상충 정책의 조정
1987년 주요 경제인들과 만찬 중인 사공일(오른쪽 둘째) 재무 장관. [중앙포토] 보이지 않게, 그리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faceless and voiceless). 사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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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게 들리지 않게 … 경제수석 기본 역할은 상충 정책의 조정
1987년 주요 경제인들과 만찬 중인 사공일(오른쪽 둘째) 재무 장관.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단기 부양책 만으론 한계 … 한국 경제의 큰 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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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꽤 ‘성공적’인 중국의 대북정책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이 수년간 대북정책을 둘러싼 미·중 간의 핑퐁게임을 지켜보고 나서 관전평을 내린다면 아마 중국에 후한 ‘A’를, 그리고 미국에는 가까스로 현상유지 수준의 점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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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꽤 ‘성공적’인 중국의 대북정책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이 수년간 대북정책을 둘러싼 미·중 간의 핑퐁게임을 지켜보고 나서 관전평을 내린다면 아마 중국에 후한 ‘A’를, 그리고 미국에는 가까스로 현상유지 수준의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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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배후조종 '그림자 부대' … 시진핑·저우창도 비서 출신
중국의 베이징 정가는 ‘그림자 부대’가 배후에서 움직인다. 고위 지도자의 개인 비서나 당·정부 조직의 비서 출신 정치인 집단을 뜻하는 ‘비서방(秘書幇)’이 그들이다. 중난하이(中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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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한국어로 할지, 중국어로 할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박 대통령 방중 1주일 전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 “한국어로 연설하되 중국어를 2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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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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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대강당에서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주제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펼쳐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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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최악 인질 구출작전 … 7개국 41명 중 34명 피살
프랑스의 전격 개입으로 확대돼 온 말리 내전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알카에다와 연계됐다고 주장하는 조직이 사하라 사막에 있는 알제리 천연가스 시설에서 미국·영국·일본·노르웨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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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항만 관리 컨트롤 타워 동북아지역 물류 경쟁 대비해야”
한국선진화포럼은 국내 모든 항만의 관리·운영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를 국토해양부에 설치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했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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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루무치 유혈사태와 중국의 ‘역공’
중국은 인권·소수민족·민주화 등과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언제나 수세적 자세를 보였다. 거꾸로 서방은 이를 중국 공격의 이슈로 삼았다. 그게 중국과 서방의 관계이려니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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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인도 파키스탄 갈등의 변수들
앵커: 지구촌 소식을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한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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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가자”(세종) “나를 따르라”(정조)
아무리 훌륭한 비전을 가진 리더라 해도 혼자서 그것을 이룰 수는 없다. 조직이 필요하다. 리더가 자신의 손발과 같은 조직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생사가 달라진다.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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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 "이틀만 버티면" 박 캠프 "막판 역전 자신"
이명박 캠프 "9회 말 투아웃까지 온 경선을 무산시키려는 기도는 국민을 모독하고 당원을 우롱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 측을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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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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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황창규 시대를 논하다] 下. 10년 후 한국이 살 길
▶사회=세번째 주제다. 두 분께 10년 뒤 대한민국이 살길을 묻고 싶다. ▶황창규=반도체 팔아 10년째 1위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위험한 것이다. 정보기술(IT)의 변곡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