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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추 1포기 1000원 … 김장채소 직거래장터
배추 산지 농민들을 돕기 위한 ‘2013 김장채소 직거래장터’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너른들판)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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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급 김장' 기본은 부들부들·아삭하게 절인 배추
김장철이 왔다. 올해는 배추·무를 비롯해 마늘·고추 등 김장 채소 값이 다 내려 김장 비용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다. 김치 담그는 법은 지역마다, 집안마다 각양각색이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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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전 먹거리 공급' 발벗고 나선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오른쪽)가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현지 농민과 함께 수확한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는 요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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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800원 배추, 산지수집상 3번 거쳐… 밥상 오르니 5300원
전남 진도군의 한 배추밭. 인부들이 1.5t 트럭에 배추를 담고 있다. 이 배추밭에서만 배추씨 파종에서부터 밭떼기 매매, 밭떼기 상인들끼리의 거래 등 3~4차례 유통 단계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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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께 닥쳐올 ‘A 공포’… 김치 물가, 미리 잡는다
하늘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가뭄·폭염·폭우로 이어진 날씨 변덕이 물가 변동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미국 가뭄이 촉발한 국제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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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재래시장 구걸하게 하지 마라 이틀 판돈 쥐여줘도 살아남기 힘들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30년도 훨씬 전이다. 미국에 도착해 처음 본 대형 수퍼마켓. 큰 창고 안에 각종 생필품과 식품류를 천장 가득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그것도 밤새도록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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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서 찾았다, 봄철 맛집 열두 곳
해마다 춘궁기를 겪던 시절 봄나물은 그나마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고마운 먹거리였다. 봄 바다가 키워낸 갯것은 한 해를 시작할 자양분이었다. 이제 보릿고개는 옛말이 됐지만 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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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국장' 긴장속 공무원 절전 칼퇴근...정치에 중독된 증시
광주·전남 한우협회 회원 300여 명이 5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한우 값 보장’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주 경제뉴스는 한우가 장악했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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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장채소 수급 안정대책 추진
천안시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늘어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김장채소는 배추가 지난해보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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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좌도 우도 아니다” 대학생 FTA 토론, 괴담은 없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전체적으론 이득이겠지만 농업·중소기업 등 손해 보는 분야에 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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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값 지난해 대비 반 토막 … 고추는 2배 가까이 올라
김장철이 돌아왔다. 지난해 폭등했던 배추 가격이 올해는 폭락세다. 추석 이후 날씨가 좋았던 데다 배추 재배 면적이 늘어난 때문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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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소나무숲길 따라 한 시간 … 망경산·설화산까지 눈 앞에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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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면 오던 운도 달아난다”
능력보다는 학벌이 행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달 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 결과 응답자의 29.6%가 학력·학벌 차별을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차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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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 … 한반도의 뿌리 숨쉬는 곳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 박람회가 열리는 태백시는 청정한 자연과 맑은 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발 1567m에 이르는 태백산은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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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임직원 노후준비 경력컨설팅센터 外
기업 삼성, 임직원 노후준비 경력컨설팅센터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임직원의 노후 준비를 위한 경력컨설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직업상담사·창업컨설턴트 등이 상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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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살려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농업법인회사 지키미(주)’
요즘 폭등하는 농산물 물가 때문에 소비자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농산물 가격이 올라도 농민의 수입은 제자리다. 한국의 농산물 유통구조가 1차 생산자인 농민들에게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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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의 이상한 물가…묘지 값은 집값보다 비싸고, 항공료는 배추값보다 싸고
중국 물가가 이상하다. 죽은 사람을 위한 묘지 값은 산 사람의 터전인 집 값보다 비싸고, 항공권은 배추값보다 싸다. 묘지는 쇼핑몰에 상품으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광저우일보(廣州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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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보다 싼 항공기 요금
중국에 배추 가격보다 싼 초저가 항공권이 등장했다.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최근 춘츄(春秋)항공 스자좡(石家庄) 영업부가 허베이(河北)성 스자좡과 푸젠성 푸저우(福州) 노선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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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텃밭 하나 들여 놓으시죠 베란다에
서울 고덕동 이영숙씨 집 베란다 텃밭. 남향 아파트 8층이라 햇빛이 충분히 확보된다. 아직 날이 차 채소 잎이 작고 얇지만 이웃에게 나눠줄 만큼 수확량은 충분하다. 인간의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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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향 없이 채소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도 등장
기상이변은 농업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성테크의 도심형 식물공장 ‘시티팜(City Farm)’이다. 7단 높이로 쌓여있는 ‘재배 베드’ 위에서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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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팔도 떡국, 팔색 떡국
설날 아침엔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는다. 그러면서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 설 음식 떡국도 지역마다 다르다. 함경·평안·황해도에서는 큼지막한 만두가 가득한 만둣국을, 충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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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널뛰기 없게 계약재배 물량 확대
1999년 김대중 정부 이후 11년 만이다. 대통령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정부 과천청사를 직접 찾은 것 말이다. 그만큼 이명박 대통령이 구제역을 심각하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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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돼지’ 키워낸 고봉석 제주 봉영농장주
고봉석씨는 1971년생 돼지띠다.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석·박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양돈축협 직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길지 않았다. “내 농장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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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하철 배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5일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대관령 고랭지 배추 3000포기를 1망(3포기)당 9800원에 판매하는 ‘5678행복장터’를 열었다. 지하철 장터를 찾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