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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용관 부산영화제 위원장 재선임 않기로
부산시가 이용관(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공동 집행위원장인 배우 강수연을 단독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그러나 영화인들의 반발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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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의 ‘문제적 인터뷰’] 한국 영화계의 ‘카리스마’ 배우 강수연
‘외강내유(外剛內柔)’의 면모를 드러낸 그녀가 당신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충고, 그리고 영화인으로서의 속 깊은 이야기 영화감독 양익준은 비주류에서 피어난 주류(主流)다. 20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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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②] 국민배우 안성기의 기쁜 우리 젊은 날 - “영화는 꿈, 연기는 인생, 그래서 삶은 축복”
[월간중앙] 영화로 태어나 영화로 살아온 ‘60년 한국영화사’… 전 세대의 마음을 아울렀던 공감각적 보편성, 그 ‘만다라’적(曼多羅的) 삶 속으로 안성기는 1957년 영화 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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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9〉 복집
“복어는 목숨과도 바꿀 만한 맛이다.” 중국의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말이다. 실제 복은 독이 있어 잘못 조리한 걸 먹으면 죽을 만큼 위험하다. 그러나 이를 역설적으로 보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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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23일간 경주가 들어선다
이스탄불 중심에 건설 중인 한국문화관. 이번 엑스포의 핵심 전시장으로 전통의상에서 IT까지 우리의 문화와 기술력을 보여주게 된다. 국제 관광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에 ‘한류의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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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죽는 날이 은퇴일… 실향민 배역 하고 싶어”
5일 에르메스 코리아가 증정한 ‘디렉터스 체어’에 앉아 손을 흔들고 있는 원로배우 신영균씨. 부산=송봉근 기자 “30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면서 머슴부터 왕까지 안 해 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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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끈 김기덕 터진 운동화, 브랜드가…'의외'
8일 베니스영화제 시상식장에 나타난 김기덕 감독의 구겨진 신발 사진. ‘집념의 야인’ 같은 그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진다. [베니스 로이터=뉴시스] 사춘기 시절 지독한 가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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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박찬욱 그리고 김기덕 … 그 다음이 문제다
영화 ‘피에타’에서 ‘엄마’(조민수·왼쪽’)가 ‘강도’(이정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피에타’는 청계천의 철물공장 등을 배경으로 돈에 짓눌려 사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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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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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이미지 벗은 홍수아 보고 팬들 깜짝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지난해 4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SK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180도 하이킥 시구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초기 시구가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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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여배우들
‘여배우 트로이카’하면 장미희·유지인·정윤희 세 배우가 떠오릅니다. 탁월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죠. 60년대엔 문희·남정임·윤정희 등 ‘원조 트로이카’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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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심 얼마나 다급했으면 … 7시간 공들인 MB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개관식에서 참석 인사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영화배우 안성기·신영균씨, 이 대통령, 영화배우 강수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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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사모곡’ ‘용의 눈물’ 연출한 김재형 PD 별세
2001년 드라마 ‘여인천하’를 연출할 때 김재형(오른쪽) PD가 촬영 현장에서 정난정 역을 맡은 배우 강수연에게 연기지도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언제나 ‘최초’란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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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배우는 작품마다 새 출발인 걸 깨달았어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강수연(왼쪽)과 임권택 감독. [뉴시스] “어린 나이에 너무 큰 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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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오늘이자 내일이며 영원하다
TBC 복원을 염원하는 이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배우 이순재씨, 중앙일보 전응덕 고문, 배우 사미자·유지인씨, 가수 하춘화씨,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배우 김창숙씨, 홍두표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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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 ★들의 선언
“낮은 마음으로 세상의 아픔을 안고 공손히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 연예인들의 나눔봉사 모임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출범식이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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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간 700여편 … 한국 영화사 같은 김지미 인생
“이 분들은 저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들입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분들은 제가 20~30편씩 겹치기 출연을 할 때 그 지루한 시간을 말없이 기다려준 제 동료들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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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 다 튼다고요? 그때 무슨 짓 했는지 무섭네, 허허”
임권택 감독은 새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현재 편집 등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1962년의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 이후 101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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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101번째 영화 화두는 세계에 한지 알리기”
임권택 감독(가운데)이 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박중훈(오른쪽)·강수연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임권택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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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앉지도 못했는데 … 송송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이렇게 예쁠까
관련기사 전립선약·혈압약이 탈모 치료제로...이젠 '줄기세포로 모낭 재생' 연구 한창 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머리카락을 깨끗이, 하루 한 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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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를 韓流 메카로 만들어요”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과 배우 이덕화 씨가 ‘충무로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들은 각각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맡아 충무로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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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송윤아 모습 본 신랑 설경구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화배우 설경구(41)-송윤아(36) 커플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초대 받은 500여 명의 하객 가운데 톱스타들로는 박중훈ㆍ김윤진ㆍ강수연ㆍ송강호ㆍ김태희ㆍ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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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미인 시구자를 좋아해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국민에게 사랑받아왔다. 야구장 마운드에서 홈 플레이트까지 18.44m 거리를 시구하는 영광은 당대의 정관계 실권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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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外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김종완(58)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로 발령했다. 신임 김 상무는 동아일보 체육부 기자와 사회부장,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