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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영남권에서도 군소후보된 보수 후보들
보수정당 후보 간 경쟁에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의 지지율로 홍 후보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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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홍준표 “박정희처럼 되겠다” 수필집 낸 유승민 “홍, 후보 자격 없다”
홍준표(左), 유승민(右)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택한 첫 지방 행선지는 대구였다. 그는 4일 대구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강인한 사람, 강인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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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대구서 "박정희처럼 되겠다",가열되는 TK적자 경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택한 첫 지방 행선지는 대구였다. 그는 4일 대구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강인한 사람, 강인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12일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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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구도면 승산” 반문연대 공감 속 헤게모니 경쟁 치열
━ 보수·제3지대 후보 단일화 어떻게 이번 대선이 양자 구도가 될지, 아니면 다자 구도로 전개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 변수는 무엇보다 범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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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물고 괴로워하는 보수표 많아 대선 당연히 완주할 것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인터뷰 오종택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남은 대선 레이스를 “고난의 행군”이라고 표현했다. 지난달 30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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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 전 대통령 소환일 맞춰 南 탄핵 아전인수 해석 장문 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는 평양에서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북한은 21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지방검찰청 포토라인에 서기 약 2시간 전,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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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황우석 사태 확장판 보는 듯 … 당시 황 지지자들, 증거조작 주장”
━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요즘의 우리 사회는 황우석 사태의 확장판을 보는 것 같다.” 2005년 11월 황우석 당시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의 논문 조작 사실을 처음 폭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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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ㆍ이명박 정권의 부활” 비판에 이동관 “노무현은 성공했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중앙포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집권이 박근혜ㆍ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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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밀정을 읽는 두 가지 시선
김지운 감독이 6년 만에 한국 장편영화 연출작 ‘밀정’(9월 7일 개봉)으로 돌아왔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의열단(義烈團·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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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적대적 공생하는 박근혜와 문재인
이철호논설실장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환상의 카드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이나 친박 실세인 최경환을 뛰어넘는다. 이정현은 “나처럼 근본 없는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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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사육사를 물어버린 호랑이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무섭지 않습니까. 총선 민심말입니다. JP(김종필 전 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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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경쟁 서청원·김무성, YS식 ‘대화 정치’ 펼까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김무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4일 오후 국회 본관 246호. 10·30 재·보선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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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경쟁 서청원·김무성, YS식 ‘대화 정치’ 펼까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김무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5공 때 단식하던 그 병실서 치료 중 … 측근들 “연내 퇴원할 수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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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배신 사이에서
“배신은 신뢰의 가면을 탈각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잘 자고 난 아침처럼 개운하다. 당장은 아니고 천천히, 그렇지만 믿음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보다 더 완벽하게.”시인 김소연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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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나라가 불안한 이유
어떤 사람이든 평상시에는 그 본래 모습을 잘 알기 어렵다. 그러나 큰일을 당하면 그 사건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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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이광숙씨의『거미의 이야기』(월간문학) 는 근래에 보기 드문 수각의 하나가 외지 않을 까 한다. 독자는 이 소설에서 초두의 서술부터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웃에서 들려오는 새벽3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