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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전통주...'홈술' 스타가 되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전통주 중에 인기가 많은 스파클링 막걸리. 샴페인처럼 기포가 올라오는 비주얼 때문에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다. 왼쪽부터 복순도가, 빙탄복. 사진 대동여주도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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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사랑받은 우리술···'지평' 꺾은 막걸리 1위는
어떤 막걸리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을까. 여러분도 순위를 확인하기 전 나만의 1위를 꼽아보세요. 전국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대표 이승훈)’ 소속 30여 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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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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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이 달라졌다…특급호텔 최고 인기는 '우곡주'
요즘 대세인 술? 와인이나 위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아마 전통주를 꼽을 거다. 허름한 식당에서 나이든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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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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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탁주 복원 … 밥 삭히니 거짓말처럼 향기 나는 술
국순당연구소 실험실에서 신우창 소장이 자신이 복원한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 ‘이화주’를 숟가락으로 떠서 들어보이고 있다. 이화주는 떠먹는 요구르트처럼 걸쭉하기 때문에 유리 단지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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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 별세
60년간 전통주 외길을 걸은 배상면(사진) 국순당 창업자가 7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89세. 고인은 사라진 우리나라 전통주를 대중주로 부활시켰다. 맥주·소주가 주를 이루던 대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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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식품회사 회장 "출장갈 때도…" 장수비결
모든이의 꿈, 바로 '무병장수'. 국내 식품업계엔 유난히 '장수'하는 회장님들이 많다. 장수의 비결을 JTBC가 보도했다.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 96세.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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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배혜정 배혜정도가 대표
4060 다시 세상으로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들. 마흔이 넘어서면서 삶의 고민이 커진다. 남편도, 자식도 옆에 있지만 내 존재를 대신 증명해주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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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오늘에 맞게 술보다 문화 만든다
올 5월 국순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열었다. 국순당은 40여개 국에 막걸리를 수출한다. [국순당 제공]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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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강신호·신격호·배상면·박승복 … 해외 출장, 신제품 개발 … ‘팔팔한’ 경영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이 북한산을 오르는 모습. 그의 신체 나이는 73세로 실제 나이보다 11세나 젊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1926년생이다. 우리 나이로 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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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식지 않는 열기, 그 2라운드 … 잘났군, 막걸리
고급 막걸리, 지역 특산 막걸리 전성시대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천쌀생막걸리, 김포금쌀선호생막걸리, 배혜정누룩도가 자색고구마 막걸리, 국순당 2010햅쌀로빚은첫술, 배혜정누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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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몰린 국회의원 후원금 …‘톱10’ 중 8명 차지
후원금은 권력에 따라 흐르는 게 속성이다. 힘센 정치인이나 인기 있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이 몰리는 건 그 때문이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공개한 ‘2009년도 정당·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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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던 술 사이에 ‘막걸리 추가요’
글렌피딕 15년산세트(9만5000원)설 선물 대열에 술도 빠지지 않는다. 올핸 특히 막걸리 제품 선물세트가 대거 등장했다. 유기농 쌀로 만든 배상면주가 항아리 막걸리세트(2L·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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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설 선물] 양주 vs 막걸리 ‘한잔의 대결’
스카치블루 21년산 선물세트온 가족이 함께 모일 명절이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한자리에 둘러 앉아 서로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때 나누는 술 한 잔과 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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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맛본 실패의 쓴잔 신기술 개발로 이겨냈다”
국순당 배중호(56) 대표의 막걸리 예찬은 끝이 없었다. “막걸리는 신토불이 술”에서부터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막걸리에 대한 애증도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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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도우미 ‘배 술’팝니다
형제 기업인이 동시에 배로 만든 술을 들고 나왔다. 형인 배중호 사장이 이끄는 국순당은 배를 원료로 한 막걸리·과실주·증류주를 ‘배로’라는 브랜드로 22일 출시했다. 동생인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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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 뻔한 배, 술로 태어났다
배로 만든 소주·막걸리가 나온다. 올해 배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상당량이 폐기 처분될 상황이었다. 이를 국순당이 사들여 국내 최초로 배소주와 배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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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주름살까지 닮은 아름다운 ‘삶의 동행’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는 “부부란 쇠사슬에 한데 묶인 죄수와 같다”고 말했다. 평생 서로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 도파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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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술 부자’의 술 맛 대결
국순당 배상면 회장(左)과 배중호 사장 부자가 자신들이 개발한 ‘백세주’와 ‘백세주 담’을 앞에 두고 전통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국순당 사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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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술술 넘어갑니다, 요즘 술
비단 소주만이 아니다. 위스키.보드카 같은 독주들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앞세우고 있다. 전통주들 역시 순함과 부드러움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부드러운 술'의 대표 격인 와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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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배상면주가 새 약주 '대포' 출시
배상면주가는 25일 새로운 약주 '대포'를 출시했다. 은행.달맞이꽃씨 등을 넣어 알코올도수 14도로 만든 이 술은 국순당의 백세주를 겨냥해 내놓은 것이다. 용량은 425㎖이며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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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오래 남는 술 만들어야죠"
석달이나 고민했다. '별(別)'로 할까, '369'로 할까. 두가지 로고를 동시에 만들어 놓고 관찰했다. 내부 토론도 뜨거웠다. 별에 대해서는 뜬금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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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하이트, 약주는 백세주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가 2년째 NBCI 맥주 부분에서 1위를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 하이트맥주의 하이트가 78점을 차지했고, 오비맥주의 OB와 카스가 모두 75점으로 공동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