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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서 돈 빠진다
고성장을 이어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로 수탁고가 급감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의 설정액은 23일 현재 1조940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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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자신 없다면 ETF가 안전
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되는 인덱스펀드, 즉 상장지수펀드(ETF)는 벤치마크로 삼는 주가지수를 100% 추종토록 설계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ETF의 수익률은 벤치마크로 삼는 시장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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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가입하면 망한다 아는 만큼만 골라라”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이 ‘신상’의 매력이다. 지난해 대세는 신상품이었다. 물론 예외는 있다. 금융상품 시장이다. 지난해 시장이 크게 가라앉으면서 신상도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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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가입하면 망한다 아는 만큼만 골라라”
관련기사 ‘금융 달인’의 신상품 투자법 남보다 먼저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이 ‘신상’의 매력이다. 지난해 대세는 신상품이었다. 물론 예외는 있다. 금융상품 시장이다. 지난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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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투자 자신없을 땐…'주가지수 패키지 여행'
#1. 회사원 홍민기(36)씨는 올해 주식·펀드로 3000만원을 날렸다. 고른 종목마다 줄줄이 급락한 데다 믿었던 펀드마저 시장 평균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그는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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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내년 상반기까지는 안전자산에 하반기엔 투자자산 비중 늘리길”
주식 투자의 기본은 기업 분석이다.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살핀다. 주당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주당순이익·PER), 주당 순자산은 얼마인지(주당순자산배율·PBR), 배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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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 3분기 펀드 평가] 국내 펀드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순자산 100억원 이상의 1500여 개 펀드 가운데 주식을 한 주라도 편입한 펀드는 예외없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해외펀드보다는 덜 까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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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중소형주 펀드만 선방 … 고통 길어질 듯
펀드별 수익률‘플러스 수익률 전무(全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모조리 마이너스로 고개를 숙였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 초부터 25일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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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ETF 짭짤한 맛, 나만 몰랐네
다음은 무엇에 대한 설명인가? ①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다. ② 펀드는 펀드인데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③ 해외 펀드라도 환매 이틀 후엔 돈으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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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나 변덕쟁이였다 엉덩이 깔고 ‘만리장성’ 쌓아야
탈출숫자를 보면 환매는 이미 ‘진행형’이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이 조사했더니 이달 들어 22일까지 ‘신흥국 펀드’의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500억원’이었다. 들어온 돈보다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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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중소형주 1분기 꼴찌에서 2분기 뒤집기 성공
올 1분기 두각을 나타낸 건 정보기술(IT)과 삼성그룹에 투자한 펀드였다. 하지만 2분기 외국인이 IT 주식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운 탓에 IT·삼성그룹 펀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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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들, ‘주식형 펀드’ 정공법 강추
투자자에게 6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경제가 삐걱거리는 파열음이 요란했고, 투자 수익률은 곤두박질했다. 전 세계 시장이 맥을 못 췄으니 펀드 고르기도 어려운 건 당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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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하 기자의 주주클럽] 버핏·로저스처럼 올인 투자?
두 달 전 원자재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를 인터뷰할 때다. 분산 투자 비법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는 어이없다는 듯 “그래서는 절대 큰돈 못 번다”고 답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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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우리CS자산운용 ‘KOSEF IT’
증권사마다 올해는 정보기술(IT) 주식이 유망하다는 보고서를 쏟아낸다. 그러나 수많은 종목 가운데 막상 내가 고른 종목이 오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업종 전체가 좋아도 남의 떡일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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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샀더니 석 달 새 20% 벌었다
진주가 없다고? 양식장을 사라“투자는 대형 사기(big scam)다. 일반인들은 훌륭한 펀드매니저를 고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매니저의 90%는 지수도 잘 쫓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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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채권형 ‘미운 자식이 효자 노릇’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됐다. 올 1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는 정보기술(IT)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덕에 간신히 ‘전원 마이너스 수익률’이란 불명예를 피했다. 지난해 상승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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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서 안타 때리기
ELS의 귀환피델리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10루타(ten bagger) 종목’을 강조했다. 그는 통도 크게 1루타를 100% 수익률로 규정했다. 말하자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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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깨진’ 내 펀드 … 세금까지 내라고?
회사원 박성익(39)씨는 올 2월 3000만원을 투자한 일본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환매를 결심하고 최근 증권사를 찾았다. 하지만 당장 환매할 경우 세금(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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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매운맛 한번더?
작은 고추가 매웠다. 올 들어 펀드 시장의 절대 강자는 중소형주 펀드였다. 거침없는 중소형주의 상승세 덕분이다. 증시가 본격 상승했던 3월부터 7월까지 대형주는 31.84%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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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펀드 고르기
회사원 김모(48)씨는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에 갔다가 발길을 되돌렸다. 창구직원이 내놓은 서너 가지 주식형 펀드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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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펀드 고르기
회사원 김모(48)씨는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에 갔다가 발길을 되돌렸다. 창구직원이 내놓은 서너 가지 주식형 펀드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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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세금 없는 해외펀드
말 많던 해외 펀드 비과세 조치가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르면 다음주 시행될 예정입니다. 조치의 주요 골자는 펀드 내에서 발생한 외국 증시 상장 주식의 양도 및 평가 차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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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 다음주 중 시행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고 주식형 해외펀드 비과세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주 중반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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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펀드 "골라 골라!"
작년 한해 중국과 베트남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는 수익률이 매우 높았다. 또 정부가 해외펀드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함에 따라 해외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