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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서 건강관리까지 컴퓨터로 다가올 마이컴 시대의 가정생활
『일어나세요. 아침6시입니다.』『아이를 먼저 깨우고 서둘러 밥을 지어야 남편 퇴근에 지장이 없습니다.』 목소리는 분명히 사람이지만 컴퓨터가 하는 말이다. 시간이 되면 녹음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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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전화주문 판매 회사 성업 중
전화 한 통화로 주문 받아 유명회사의 내구 소비재를 아주 싼 값으로 파는 전화쇼핑회사가 일본에 생겨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전화주문 판매전문인 일본 텔레폰쇼핑회사의 판매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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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시청자들의 전화주문에 따라 주요생활 필수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배달해 주는 쇼핑 프로그램. 이번 주에는 싱크대. 화채그릇세트·야외용 아이스박스·가스레인지 등의 상품이 소개된다.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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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MBC주말백화점』(18일 낮12시10분)=시청자들의 전화주문에 따라 주요생활필수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배달해주는 본격 쇼핑 프로그램. 이번 주에는 특산품인 순창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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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MBC주말백화점』(11일 낮12시10분)=시청자들의 전화주문에 따라 생활필수품들을 공장도가격으로 배달해주는 쇼핑프로그램. 이번 주 상품은 시계(벽장식용·탁상용),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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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봄철 행락 시즌을 맞아 주문도시락 업체들이 재미를 보고 있다. 야유회나 단체관광 등에 각자가 도시락을 준비하기는 번거로운 일. 따라서 맞춤 도시락 수요가 늘고 그 영역을 주문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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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공장…기업화 발돋움
김치제조공장이 어엿한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천년 동안 자급자족해온 김치의 산업혁명이 21 세기를 목전에 둔 지금에 와서야 개화하는 것일까. 50여 개로 추산되고 있는 김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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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동치미까지|김장 마춤공장 20여곳
더 늦기전에 김장을 담가야 할때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고 바쁜 일과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김장담그는 일은 큰부담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겨울김장을 대신 담가주는 곳들이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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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과일 풍성…값도 내림세
태풍이 지난 뒤 하늘이 문득 높다. 남도의 수해소식이 아직 우울하고 갈치·조기·배추·무우 등 요즈음 한창이어야 할 농수산물들이 애그니스의 후유증으로 값이 많이 뛴 채 물량이 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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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진 추석상가-장보기 안내
귀뚜라미 소리로서 가을이 열리고 가을경기는 추석대목에 절정을 이룬다. 오랜 불경기에 시달려온 상가에선 추석대목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고객유치에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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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한국에도 상륙
통신판매 (메일·오더)제도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통신판매란 시간에 쫓기는 도시생활에서 시장에 가지않고도 상품 목록만을 보고 우편엽서나 전화주문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제도.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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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메일·오더)
시장에 나가 상품을 사지 않고 상품목록을 보고 엽서나 전화주문 둥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이다. 구입자에겐 우편이나 직접 배달을 통해 주문상품이 전달된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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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센터」·생맥주·간이식당에 백화점까지|음식 연쇄점 부적 늘어
「체인·스토어」(연쇄점)시대-.「호텔」이나 백화점 운영에서 볼 수 있던 연쇄점 제도가 먹고 마시는 음식부문에까지 등장,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1년 반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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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공해식품|삼육신학원 고객「리스트」2만 명
처음에는 하루 매상이 2만∼3만원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15만원 대를 넘고 있다. 단골 고객만 1백여 명을 넘는다. 김미선 씨도 그 중의 한사람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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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유위기임박설로 각국에 비상|서독
「이란」사태가 빚은 석유파동이 서독을 소용돌이 속에 몰아넣었다. 유가는 천장부지로 치솟는데다가 소비자의 사재기행위로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에너지」정책이 완전히 와해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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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고지대 연탄품귀
한파가 몰아닥치자 변두리 고지대와 시민「아파트」지역일대엔 연탄 품귀현상이 일기 시작, 개당 5∼10원씩의 웃돈을 주고도 사기 어려워 주민생활에 불편이 크다. 이 같은 현상은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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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3천원 매상마다 선물권|수입식품 선물세트 마련(미도파)|(새로나)직영매장에 청과물 진열
추석을 1주일 앞둔 시장·백화점가는 가을용품과 제수물을 점포마다 가득히 쌓아놓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남대문·동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 및 「와이셔츠」·앙말등 추석용품을 지방상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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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미 뒷거래…3만9천 원 넘어
일반미의 최고가격을 3만원으로 묶자 이미 최고가격보다 9천원 이상이나 뛴 값이 내리기는 커녕 인반미의 거래가 중단됐으며 지역에 따라 3만원이 안되던 쌀값이 3만원 이상 선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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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찾는 연말 상가
계속되는 불경기와 상품권발행금지등으로 얼어붙었던 시장·백화점등 시중상가의 연말경기가 20일을 고비로 차차 풀려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일요일인 21일 주요백화점 앞에는 개장시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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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슈퍼마킷」개점 붐
8월 들어「슈퍼마킷」개점이「붐」을 이룰 것 같다. 1일 신세계「스토어」(사장 박태서)의 1호 점포인 반포「스토어」가 문을 연 것을 신호로「한남」의 수색·응암·녹번, 「럭키」의 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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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만 번잡…거래는 한산|연탄 카드제 실시 첫날
24일부터 실시된 연탄 구매 「카드」제는 실시 이전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가 계획상의 헛점을 악용하는 판매상들의 농간으로 각가지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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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추적해 본 품질과 수급상의 배경|배달·판매
위생처리를 끝낸 시유는 여러 단계를 거쳐 가정에 직접 배달되거나 접객업소와 상점을 통해 시판된다. 이러한 유통과정에서도 유통구조의 결함과 취급자의 위생관념부족, 가격조작과 상도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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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창신 등 고지대 시민「아파트」에 22공탄 직송제 실시
서울시는 금화·창신 시민「아파트」 등 시내 14개 지구 고지대의 시민「아파트」 2백94개동(1만1천 가구)에 22공탄을 시중가격보다 싼값으로 공급키 위해 20일부터 이 지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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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의 연료 전략|보다 싸게 보다 수월하게
몇 해 전만 해도 연탄에만 의존해 오던 겨울철 땔감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대도시에서 점차 유류 연료로 바뀌고 있다. 서울의 경우 많은 가정에서 구공탄 난로를 석유 난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