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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만 111개…이별 통보에 갈대밭 4번 방화, 교사 2심도 집유
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1-2형사부(백승엽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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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화재 5분만에 구청장 나섰다…이 낯선 모습이 뼈아픈 이유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수서역.폭음과 함께 승강장에 있는 열차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이 역사에 울려 퍼졌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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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 지르겠다, 추적해봐"…112에 전화 건 만취 50대 최후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DB 만취 상태로 112에 전화를 걸어 ‘국회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방화예비와 특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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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서류 내고 온 아내 보자마자…집안에 휘발유 뿌린 남편 최후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투던 중 집에 불을 지르려던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집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행패를 부린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협박)로 A(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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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시위자' 첫 사형 선고한 이란…"성고문으로 자백 강요"
지난달 26일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도로에 모여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두 달째 히잡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관련자에게 처음으로 사형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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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히잡 反정부 시위자에 첫 사형선고…죄목 "신의 적"
시위대가 지난 5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이란 여성을 위한 자유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이란 사법당국이 '히잡 의문사'로 반정부 시위가 촉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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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싸워서" 車에 불지른 30대女…한밤 150명 대피 소동
지난 30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부천시 한 오피스텔 지하 5층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발화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 부천소방서 3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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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저한 꼬리였다"…모두 깜짝 놀란 인선, 62세 '사법 차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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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30명 잠복 작전…식용유 들고 공원 간 방화범 딱 걸렸다
지난 17일 60대 여성이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갈대숲에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부산에서 7차례에 걸쳐 연쇄 방화를 저지른 60대 여성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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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8일 만에…남편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 징역10년
중앙포토 혼인신고를 취소해달라는 요구를 거부한 남편을 마구 때리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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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휴지' 쓰레기통에 휙…지하철 방화범 잡은 역무원의 기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불 붙인 휴지를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방화한 50대 남성. 사진 부산교통공사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불붙인 휴지를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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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美군함 퇴역시킨 '앙심의 방화'…21살 수병 무죄 받은 까닭
2020년 7월 화재 당시 본험 리처드함. AP=연합뉴스 12억 달러(1조7000억원)짜리 미국 해군 함정 본험 리처드함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세 수병에게 무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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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현대아울렛 화재, 중대재해법 적용될까…쟁점 2가지
28일 오전 화재로 인해 8명의 인명 피해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의 '중대재해 시 작업중지 명령서'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건물 외벽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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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8일만에 "취소해줘"…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
중앙포토 혼인 신고한 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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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변호사에 "운명이다"…15년전 살인범의 살벌 스토킹
경남 진주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살인미수죄’ 사건을 변호한 여성 변호사를 스토킹·방화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스토킹·방화 혐의로 구속된 이 남성은 15년 전 친인척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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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변호인 찾아가 ‘안 만나주면 불 지르겠다’ 스토킹한 40대
경남 진주경찰서. 연합뉴스 과거 본인의 살인미수 사건 국선변호인을 맡았던 변호사에게 집요하게 연락하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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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침, 자신의 집에 불지른 50대 체포
추석 아침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체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56)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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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로 경찰 들이받아 총 빼앗았다…21년전 은행강도 충격 범행
21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은 이승만(52)과 이정학(51)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고교 동창으로 대전 도심을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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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적대감” 日 우토로 마을 방화범…징역 4년 선고
지난해 8월 30일 방화로 소실된 우토로 마을 건물 모습. 연합뉴스 혐오 감정을 품고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의 빈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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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애인 선물 태우다 집 태운 30대…'징역→집유' 결정적 이유
헤어진 애인이 준 선물을 다세대주택에서 태웠다가 화재를 일으킨 30대에 항소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중앙포토 헤어진 애인이 준 선물을 다세대주택에서 태웠다가 불길이 걷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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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헤어지자해서"…세종시 금강변에 4차례 불지른 교사
중앙포토 세종시 금강변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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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니 춥네" 자기 차에 불붙였다 옆차까지 태운 50대 최후
중앙포토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기 차에 불을 질러 다른 차까지 태운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자기소유자동차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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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성폭행’ 의혹 부인한 미군...韓경찰 조사 받는다
지난달 7일 전북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최근 이 부대에서 미군 장병이 20대 한국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미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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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2ℓ 뿌리고 불 질렀다…경찰서 찾아간 고교생 무슨일 [영상]
경찰서를 찾아가 출입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경찰서 입구에 불을 지른 혐의(공용건조방화미수)로 고등학교 2학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