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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F-16, 나토 비행장서 출격하면 러 표적 될 것"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유럽의 다른 나라까지 공격할 계획이라는 서방 일각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리(utter nonsense)”라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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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신형 핵미사일 시험 성공"…핵실험 재개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33년 만에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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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핵무기 협박 잦아진 김정은의 계산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남한 영토 점령’ 훈련 계획을 점검했다. 김정은이 핵무기 사용을 특정해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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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갈등 즐긴다" 美당국 말한 최악 시나리오 막는 열쇠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시드니 사일러(왼쪽) 북한 담당관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빅터 차 CSIS 아시아담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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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기회 두 번 놓쳐...미사일·잠수함 대대적 확충을"[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북한의 핵 위협과 잦은 미사일 도발에 둔감해져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3월 12일은 북한이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갑자기 선언한 지 꼭 30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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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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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를 ‘명백한 적’으로 규정한 북한, 단호하게 대비하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첨단무장장비인 초대형 방사포들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 증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600mm 초대형방사포의 증정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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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냉전, 높아질 전략적 가치에 원칙 대응해야
일본은 5년간 방위비 총액을 25조9000억엔에서 43조엔으로 급증액했다. [사진 셔터스톡] 올 한해 동아시아는 아레스(전쟁의 신)의 해였다. 그 대미를 장식한 12월 일본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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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보유국 간 충돌 막는 게 최우선"…곡물협정도 복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소치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외무부가 2일(현지시간) 핵 전쟁 방지가 러시아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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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시간은 핵확산자 편…中 마음 먹으면, 북핵 하룻밤에 해결"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중앙일보와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은 위성락 전 주러대사가 묻고 존 볼턴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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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
━ 봄부터 준비했으나 감행 안 해 ━ 전술핵 개발 기술 문제일 수도 ━ 경제난과 코로나에 주민 의식?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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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쟁 종료 못하고 있는 것…자신이 만든 늪에 빠졌다"
"푸틴은 수렁에 빠져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모르고 있다."(워싱턴포스트)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푸틴이 말하지 않은 것에 있다."(더 타임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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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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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은 방어용으로만" 선명해진 美 핵 기조...韓 일단 환영, 여파에 촉각
미국을 비롯한 핵 보유 5개국 정상이 "핵전쟁에 승자는 없으며,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공동성명에 합의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핵 정책 기조가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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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의 연합훈련 내정간섭, 정부는 입장도 없나
지난 5월 27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이용남 주중 북한대사를 만나 한·미 밀착에 대응해 북·중간 전략적 소통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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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과시한 北, 방미 김현종엔 "핵연료 팔아달라 구걸" 비난
북한이 18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최근 미국 방문과 관련, 한국이 미국에 잠수함용 핵연료 구매 의사를 표시했다며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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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방위비 6조 요구받은 韓, 평소처럼 협상하기 힘들것"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와 좌담에서 북한 비핵화, 한일 갈등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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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강 건너려면 기존 다리 허물기 전 새 다리 놓아야
━ 대한민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정부가 지난 23일 한·일 관계를 넘어 한·미·일 관계의 주요 척도가 되는 한·일 군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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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미사일 발사로 자체 국방 갖추는 중…비핵화 행보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라디오에서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비핵화 행보’ 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8일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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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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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핵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밤잠 설친다!
요즘 중국 외교가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북핵 때문이 아니다. 북핵 이후 피할 수 없는 미국과의 한판 때문이다. 바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다. 중국은 남중국해 90% 정도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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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얼굴 붉히고 언성 높여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연세대 문정인 교수가 엊그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면 우리 정부가 중국·미국과 제재위원회에 완화 요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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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IA 국장 “북핵, 방어용 아닌 위압용”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장. [사진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 핵무기에 대해 “방어용이 아닌 위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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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북한, 회담 뒤 도발 악순환 우려…실패하면 트럼프 나설 수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 회의 시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