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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연 방송위 역할싸고 논란 정부
최근 막바지에 이른 정부의 방송구조 개편을 앞두고 방송 면허권 부여 여부 등 방송위원회의 위상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방송제도 연구위원회는 최종보고서에서 방송위원회가 방송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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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0주년 「광주」다룬 TV프로 "빈약"
「광주항쟁」10주년인 올해도 이와 관련한 방송프로그램들은 여전히 빈약하고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있다. 광주관련 프로는 지난해 MBC가 다큐멘터리『어머니의 노래』를 방송한 것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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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프로 과감하 투자 아쉽다|TV 어린이프로 개발 토론회 내용
한국방송개발원(원장 이상설)은 실험·창작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와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여의도 럭키금성빌딩이벤트회의장에서 「TV어린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인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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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자문위〃있으나마나〃
방송국 외부인사로 구성돼 방송프로그램편성과 운용을 심의하는 방송사별 방송자문위원회가 거의 유명무실하다. 방송법에 따라 방송국이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자문위원회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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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파행방송 불가피/KBS사태 배경과 전망
◎성급한 공권력 투입이 파란불러/“위상재편” 논의가 위기감 부채질 우리나라 기간방송인 KBS가 위기를 맞고있다. 12일 예기치 못했던 『9시뉴스』중단사태로 사실상 부분파업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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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독점막게 민방소유지분 제한
올해 우리 방송체제의 전면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제도연구위원회(방제연·위원장 김규 서강대교수)의 최종보고서가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됐다. 정부와 방송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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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 빠르면 내년 허용/K3TV 「교육방송」 독립
◎MBC 지방사 민간사업체로 바꿔/방송제도연구위 최종보고서 공적인 규제를 받는 새 민영 TV방송이 빠르면 내년에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방송법등 관련법규의 개정이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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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종일방송 실시」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TV종일방송 실시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46통(찬성 29, 반대 17)이 접수됐습니다. 니중 찬성 4통,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김향득 최근 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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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외부제작 늘려야 |방송관계자 114명 설문조사…92%가 찬성
TV종일방송 조기실시와 민영방송 신설등 방송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방송제작 체계개선과 부조리 척결을 위해 프로그램 외부제작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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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심층분석- 특성 살려 중복피해야
KBS의 『르포60』 (l TV)과 『뉴스비전 동서남북』(2 TV)은 시사문제를 심층 분석, 시청자들에게 뉴스의 배경을 보다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프로다. 이들 프로는 그 동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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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종일방송제 서둘러야"
급변하고 있는 방송환경과 관련, TV의 종일방송제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민영 TV방송과 CATV(유선TV방송) 신설이 예상되고 있고 낮 시간대 TV전파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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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참여·선택권보장 역점|방송위가 마련한 90년 방송 운용·편성 기본정책
방송위원회는 지난해 봄철프로개편직전 「방송프로편성·운용에 관한 의견」을 각 방송사에 통보했으나 실효가 없었다고 판단, 올해는 보다 강도 높은 「기본정책」을 마련했다. 방송위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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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유지·언어순화등 방송위, 기본정책 시달
방송위원회는 14일 KBS 서영훈, MBC 최창봉, CBS 이재은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에서 방송책임자회의를 열고 「90년 방송의 운용·편성에 관한 기본정책」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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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한국의 장수마을』 (28일 아침 7시10분)=누구나 꿈꾸는 무병장수-장수에 대한 모든 것을 살려본다. 장수촌의 공통된 환경(수질·대기·지형)상의 특징은 무엇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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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수준 못 따라가는 주말연속극
주말연속극은 전체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한 오락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양 방송사는 항상 주말연속극을 황금시간대에 고정 편성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요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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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허용·방송 광고 공사 폐지해야"|방송 제도 연구위 2.3분과 보고서
방송 제도 연구 위원회 (위원장 김규)는 21일 종합 유선 방송에 대한 연구 중간 보고서에 이어 방송 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를 맡은 제2분과위(위원장 김정기)와 방송 광고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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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히로뽕 가수」나와 "어리둥절"
방송사의 무성의한 편성으로 지난 주말 방송은 여가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오락 기능에 흠을 냈다. 지난7일 히로뽕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사용해온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연예인중에 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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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송정상화부터 해야
전파는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의 소유이기 때문에 방송이란 국민을 위한 공익적 매체임을 부정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방송인의 제작 및 송출행위는 국민의 수임사항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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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 등 선출방식이 쟁점
MBC의 89년도 단체교섭이 끝내 타결되지 못하고 전면파업이라는 파국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MBC 전조합원이 제작을 중단함으로써 방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MBC 노사가 단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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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송 활성화 급하다"
내년 상반기중 지방의회 구성등 지방화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방송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구천광주MBC사장은 30일 열린 89방송위원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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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대표단」이 방송사 운영·통제해야"
방송법 개정등 방송계 전반에 대한 개편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KBS·MBC·CBS 3개방송사 노조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청원할 방송법 시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3개 방송사 노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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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룡 방송위 위원장에 듣는다|"방송은 「쌍방통행」해야죠"|시청자 요구에 귀 기울여야 채널별로 특성화…민방의 설립도 필요 방송계 개편은 공개원칙하 점진적으로
강원룡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제도연구위원회를 가동시키면서 장기적인 방송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방송의 이념 확립·방송민주화를 위한 작업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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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한국영화걸작」안방엔 안맞는다
TV를 통해 방송되는 영화는 애초에 방송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발부터 문제점을 안고 있다. 미흡하나마 외화는 선택의 범위가 넓어 대체로 기본함량은 갖추고 있다고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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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저질 프로그램도 문제삼겠다"
시사성 보도프로그램의 공정성 감시기능만 해오던 방송사 노조에서 비윤리적 저질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KBS노조는 지난 8일 열린 공정방송위원회에서 문제프로그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