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련 "해외 사업비 잘라서 누리과정 책임져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는 9일 “누리과정(3~5세 영유아 무상 보육 사업)과 무상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약속”이라며 “누리과정 아동에 대해선 해
-
기무사령관 “방산 비리 감시 기무요원 전원 교체”
비리 얼룩 … 방치된 통영함 3500t급 구조함인 통영함이 지난 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 방진포(페인트?먼지 등이 묻지 않도록 덮는 가리개)를 뒤집어쓴 채 정박돼 있
-
새정치련,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총공세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이명박 정부의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대여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이날 오전
-
전직 고위장교가 ‘로비 통로’ … 무명업체 3년 새 10건 납품
검찰의 방위산업계(방산) 비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가 수사 중인 통영함 군사장비 납품 비리의 핵심 고리인 김모(61·해사 29기) 전
-
[사설] 국가 생존 위협하는 방산 비리, 반역죄로 다스려라
최모(46) 전 방위사업청 중령이 통영·소해함 장비 납품업체로부터 6억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가 드러났다. 검찰이 밝힌 최 전 중령의 수법은 악질적이다. 그는 업자로부터
-
새정련 공적연금발전 TF, "정부여당 연금개혁안은 과장"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 태스크포스(TF)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연금개혁안의 재정 절감효과가 2080년까지 113조원으로, 당초 추계한 342조에 크게 못미
-
문재인 "이명박 박근혜, 4자방 비호하면 공범"
[사진 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인 문재인 의원은 5일 이명박(MB) 정부에서 추진한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 정권이 비호하려 든다
-
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여야, 국정조사 검토키로
여야가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비리)’ 국정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주례회동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우 원내대표는
-
소해·통영함 군납비리 6억챙긴 간 큰 방사청 장교
해군의 차기수상구조함인 통영함ㆍ소해함의 장비 납품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소속 구매 담당 장교가 업체로부터 6억 1000여만원의 뇌물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장교는 현직일 때
-
공무원연금법-4대 강 국정조사…이한구·김재원 “빅딜 가능성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와 이명박(MB) 정부 시절 4대 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를 함께 다루는 ‘빅딜설’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
국민안전처장엔 이성호 차관 유력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7일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장차관급 네 자리에 대한 인사 수요가 발생했다. 여기에 청와대엔 빈자리가 많고 내각엔 교체설에 휩싸인 장차관이 많아 소폭
-
"올해 국회특위 가동 20대 총선 전 개헌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각각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김경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
세월호 언급 없었지만 … "안전예산 17.9%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정 전반의 구상을 밝혔던 지난해와 달리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도 “공직 혁신과 부패척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다음 세대에 또
-
당론 대신 의원에게 맡겼더니 … 야당, 박 대통령 예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국회 시정연설을 마친 뒤 기립박수를 치는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사불란하게 똑같이 움직이는 게 이상한 거다.” 2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
박 대통령 "더 미루면 484조원 빚"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기와 관련해 “정부는 금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
박 대통령 "더 미루면 484조원 빚"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시기와 관련해 “정부는 금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
[김영희 칼럼] 방산 비리 배후의 산·군 복합체를 보자
김영희대기자국정감사에서 쏟아져 나온 무기거래 비리는 가공할 반국가행위다. 현역과 예비역 고위장교들이 방산업체와 결탁, 공모하고 방위사업청의 묵인 내지는 동조 아래 사사로운 이익의
-
[시론] 방산비리는 안보 위협하는 이적행위다
신인균(사)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군사분계선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남북 간의 군사적 상황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국회 국정감사에선 우리 무기체계의 성능과 신뢰성에 대한 질타가 이
-
새정치련 정세균 "MB와 박근혜 정부는 결국 한부모, 그래도 비리 척결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2일 “국정감사가 막판으로 향해 가면서 이명박 정부의 비리가 연일 확인되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로 진행된 4대강 사업은 재벌대기업과 결탁한 '입
-
[사설] 비리·부실로 구멍 뚫린 무기체계 대수술 필요하다
고장이 없고 작동이 정확해 현장에서 신뢰하고 쓸 수 있는 무기체계를 군에 공급하는 것은 전력 확보의 필수 요소다. 하지만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장은 부끄럽게도 우리 군의
-
한민구 국방,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전군 주요지휘관들이 10일 오전 8시 각 부대에 설치된 화상회의용 카메라 앞에 모였다. 전날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로 수도권 모 부대 사단장의 긴급체포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
-
[사설] 장교가 미인계에 넘어가 안보를 팔아먹다니 …
군의 탈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의 총기난사 사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역 장교들이 군사기밀을 통째로 무기 중개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
검찰 18개청에 특수본부 설치 … 8대 관피아 비리 최우선 수사
검찰이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을 위해 전국 18개 검찰청에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다. 8대 관피아 비리를 우선 수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세월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