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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병요? 1병만 드세요” 환자에게 금주 안 권하는 명의 유료 전용
“일해도 될까요.”(환자) “적극적으로 하세요. 하던 일상을 깨지 마세요.”(의사) “술은 어떻게 할까요.”(환자) “얼마나 드세요.”(의사) “일주일에 3번, 소주 2병씩 먹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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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년 남성의 고민 전립샘비대증, 약 먹어도 개선 안 되면 전립샘결찰술이 대안
고령의 김모(89)씨는 극심한 배뇨장애로 고민이다. 하루에도 여러 번 급박하게 화장실을 찾지만, 소변을 보기 힘들고 잔뇨감도 심하다. 전립샘비대증으로 약을 먹고 있지만 한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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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두 줄로 나가거나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하는 병
[사진 프리픽]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데 모입니다. 부쩍 나이든 부모님, 피곤에 지쳐 보이는 남편ㆍ아내, 새삼 훌쩍 커버린 자녀와 조카들. 평소엔 바빠서 눈여겨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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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잡는 전립선암 ‘자르고 쏘고 얼리고’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성인 남성의 전립선은 20g 가량의 호두알 정도 크기다. 방광의 아래쪽,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도 주위를 둘러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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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계지’ 달인 차가 환절기 감기 뚝
━ 김남선 원장의 한약 이야기 김남선 원장 계지는 계피나무로 알려진 육계나무의 어린 가지를 말린 것을 말한다. 맛이 맵고 달며 따뜻한 성질이 있다. 계지와 계피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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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방광보톡스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은 과민성 방광과 신경인성 배뇨근 과활동성으로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방광보톡스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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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HD화질 '연성 비디오 방광경' 출시
올림푸스한국이 12일 세계 최초 HD화질을 구현한 연성 비디오 방광경‘CYF-VH(사진)’를 출시했다. 올림푸스한국에 따르면 연성 비디오 방광경은 부드러운 ‘플렉서블 스코프(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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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젬백스, GV1001 전립선비대증 임상 본격화
카엘젬백스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카엘잼벡스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임상2상 시험 승인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췌장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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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 있는데 보험적용 까다로워 … 일본선 1·2차 치료제까지 국가가 부담
암세포가 전립선에 국한돼 있으면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시행한다. 전립선과 정낭·방광경부 일부를 제거하고, 방광·요도를 다시 연결하는 수술이다. 림프절로 전이되면 림프절까지 떼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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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중앙SUNDAY와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호흡기 수술 분야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59)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2013년 8월 건강의료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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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2010년 6월 22일 의료계가 웅성거릴 소식이 나왔다. 서울대 ‘최고 칼잡이’가 가톨릭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기사였다. 뉴스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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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변 줄기 약해진 회사원, 병원갔더니
”몇 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소변을 봐도 찝찝한 기운이 남아 불편하긴 했지만, 나이 탓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일 영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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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을 웃게하는 방법…적절한 성생활, 규칙적인 운동
”몇 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소변을 봐도 찝찝한 기운이 남아 불편하긴 했지만, 나이 탓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요즘 연일 영하의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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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 중년남성의 전립선을 위협한다
▲ 전립선 비대로 좁아진 요도 "몇 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소변을 봐도 찝찝한 기운이 남아 불편하긴 했지만, 나이 탓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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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시야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기 쉬운 등여드름
대구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원장 6월에 들어서면서 더욱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하의실종, 베어백(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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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자궁경부암 vs 자궁내막암의 큰 차이는?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자궁은 여성을 상징하는 대표 기관으로 지난 번에 연재했던 자궁경부암(▶ 예방 가능한 '자궁경부암', 20년 후 보기 힘들다?! ) 이외에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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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빛으로 암 치료해?' 광역동치료 어디까지 왔나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암의 3대 표준치료를 위협하는 새로운 치료가 있을까? 물론 아직은 없다. 유전자치료나 면역치료가 등장하여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 충분한 임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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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야뇨증 아이 혼내시나요 유전일 수도 있는데 …
“우리 아이는 다 컸는데도 밤에 이불을 적셔요.” 진료실을 찾아온 엄마의 푸념에 아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잔뜩 움츠러든다. 이런 핀잔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야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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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쉬’ 잦으면 쉬지 말고 손 아랫부분 꼭 ~꼭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조금씩 나올 때가 있다. 이를 방광신경증이라고 하며, 소변빈삭으로도 부른다. 콩팥은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내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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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로 굳은 몸 풀어봐~
지난해 12월 LG전자 헬스케어에서 출시된 프리미엄급 안마의자인 ‘의료용 진동기’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관심이 높은 40~50대 이상의 남녀에게 건강가전으로 인기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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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 따뜻한 말, 마음의 문 여는 주문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원활할 때 가장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과 갈등이 있으셨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의 문을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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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DNA로 ‘바람끼’까지 알 수 있다
유전자의 비밀지도 최현석 지음, 지성사, 344쪽, 1만7000원 미국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는 1967년 피가 섞인 소변을 보았다. 방광경 조직검사를 받았으나 암은 발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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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 마음에 칼을 품고 있으면…
누군가를 미워해 마음에서 잘라내고 싶은 생각은 칼과 같아서 품고 있으면 내 속을 상처 내게 되고 그 마음의 칼을 밖에 내놓으면 타인에게도 상처를 내게 됩니다. 가슴에 담아 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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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핫뉴스] 맹장염 수술도 흉터 안 남게
맹장염에도 ‘무흉터 수술’ 바람이 불고 있다.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외과 신응진 교수(사진)는 충수염(맹장염)으로 입원한 9살 남아에게 배꼽 아랫 쪽에 1㎝의 구멍 하나만을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