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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스포츠」
북한은 이미 「아시아」경기연맹(AGF)에 가입을 신청하고 있어 오는 9월 「테헤란」 「아시아」경기에서 남북대결은 불가피하다. 지난 71년 7월이래 다섯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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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서도 3연 연속 1등
▲여자수석 김희진양(17·경기여고3년)=김양은 학교성적도 3년 내리 1동이었으며 반장직 을 맡아 온 재원. 동광전자대표 김규송씨(50·서울 도봉구 수유2동333)의 2남3녀 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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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각급교 운동장을|어린이 놀이터로
문교부는 14일 각급 학교에서 방과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학교 운동장(체육시설포함)의 활용율이 저조하다고 분석, 앞으로 도시에서는 어린이놀이터로, 기타지역에서는「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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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스포츠소년」하위성적 평가회의
서을시 교육위윈회는 8일 이번「스프츠」소년대회에서 서울이 종합 8위로 지난해와 마찬가지의 저조한 성적을낸데 충격을받고 각급학교 지도교사들로 평가회의를 열어 이같은 성적을 낸 주요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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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탈출 전 홍위병이 폭로한 체험 수기
68년 여름 금문도의 맞은쪽에 있는 해안 도시 하문에서 밤을 이용, 4시간에 걸쳐 1만2천5백m를 형과 함께 헤엄쳐 탈출한 홍위병이었던「캔·링」은 중국 대륙을 휩쓴「문화혁명」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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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어린이 15명 표창
서울시는 2일 착한 어린이 15명과 어린이 애호 및 육성에 공이큰 4명의 유공자를 뽑아 제51회어린이날 기념일인 오는5일 표창하기로했다. 이들의 적사항은 각다음과 같다. 착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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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제30화 서북청년회(29)
솔직이 고백해서 학력증명서 발급사무는 뒤죽박죽이었다. 우선 문서(용지)꼴이 말씀이 아니었다. 등사가 제대로 안돼 희미한 것은 그만두고 세벌네벌 그려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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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떼야 우리 곁에 있어다오-경희 여중고생들 보호 작전
3백여 마리의 까치 떼가 서울 경희 여중·고학생들과 다정한 친구가 되어 화제. 학생들은 지난 12월 초부터 3백여 마리의 까치떼를 학교 옥상에 불러들여 모이를 뿌려주는 등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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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소년들
주택가의 골목에서 소년들이 「베이스볼」을 즐긴다. 일순, 「볼」이 날아 바로 이웃집 담 너머로 들어갈 때면 탄성에 앞서 소년들은 탄성을 지른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으면 유쾌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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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비난한 보충수업
문교부는 지난달 31일 중학교의 보충수업을 시정하는 방안을 마련,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시달했다. 문교부가 시정방안을 마련하게 된 동기는 체력장 제 실시와 발을 맞추기 위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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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보충수업의 시정
문교부는 지난 학기부터 양성화했던 학교장 책임하의 중학생 보충수업이 변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시정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지침을 시달했다. 31일 문교부가 각시. 도 교육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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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큰 선생님
지금 김 선생님께선 머리가 희끗희끗 해지셨을 것이다. 어쩌면 교단을 떠나 흙 내음 맡으며 보리밭이랑 길을 거니 실지도 모른다. 우리가 6학년 때 담임을 하셨다. 선생님께서 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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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마라톤 아저씨 40년|진주의「새벽 6시」라는 김근배씨
【진주=곽기상 기자】뛰면서 산다. 인생은 끝없는「마라톤·레이스」인가. 오르막길을 치달리는 숨가쁜 순간, 괴로움을 인내해야 하는 과정이 마치「마라톤」의 그것과 같아서 일게다. 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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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부진아의 교육적 처방|학습기능개발 연구「세미나」서
중앙교무시험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행한 72학년도 고교입시결과는 중학교육의 현저한 질적 저하를 드러냈다. 이는 중학교 평준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 암영을 던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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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예방에 피로 잊은 10년|중대부중 「홍길동 교사」이희돌씨
탈선직전의 불량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선도하는 이희돌씨(38·영등포구 흑석1동 257)의 하루는 꼭두새벽부터 바쁘다. 현직은 중앙대학교부속중학 미술교사. 학생들 사이에 「홍길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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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스포츠」소년단
백남억 공화당의장이『교포실태를 보러간다』는 명목으로 당 간부들에게만 사전에 얘기하고 혼자 출국절차를 밟아 30일 소리 없이 도일. 작년 가을에도『시골에 잠시 다녀온다』면서 감촉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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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법제화 추진하는 미 「로스앤젤리스」학생들
오늘날 미국에 있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은 차츰 본격화하고 있지만 「로스앤젤리스」의 경우 아직 이에 대한 법적 뒷받침을 받지 못해 진동을 겪고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성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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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신문」모집
「새한신문」사가 모집한 문학작품(35만원) 및 교육논문(20만원), 학교 간행물 경연 등 3개 부문 당선자 시상식이 22일 하오 교육회관강당에서 있었다. 부문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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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된 교정개방|일부학교서 사용료 받아
서울시교육위원회가 국민체위향상 및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해 시내 각급 학교교정을 방과후에 개방, 어린이와 일반인이 건전한 여가활용이나 「스포츠」를 즐기도록 했으나 대부분의 학교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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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아에 선천적 결함 없다.|특수교육의 효과의 지능개발 한국행동과학연구소 발표에서
한국행동과학연구소(소장 정범모)가 지난5월∼8월 시내5개 공립중학교1학년 학습부진아 3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학습기능개발」연구결과가 밝혀졌다. 6일하오2시 대한교련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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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양화초기(3)
첫도화교실 유학까지 가서 서양화를 배워왔지만 졸업후의 직장은 고등보통학교 도화선생이 되는 길밖에 없었다. 양화에 대한 호기심은 크더라도 막상 사회가그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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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양화초기(1)|이종우
서양화가 이종우씨는 금년 73세의 노화 백으로 1898년 황해도 봉산의 부호 가정에서 태어나 평양 고보를 거쳐 동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수학하였다. 그는 1925년 미술공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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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동심-각급 학교들 약속 어긴 "운동장 개방"… 방과후면 교문 닫아
속 좁은 학교당국의 처사 때문에 어린이들은 학교운동장에서도 마음놓고 뛰어 놀 수가 없다. 전국의 시·도 교육위는 학교운동장을 방과후 놀이터로 개방,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뛰어 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