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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발 못 받는 치매노인 29만
슈퍼주니어 이특의 아버지·조부모 사망 사건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이를 따르지 못하는 사회보장 체계가 낳은 비극이다. 이특 가족만의 얘기가 아니라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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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기 공모전 당선작
‘2013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의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의 대상 두 작품을 소개한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수기 공모전은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을 연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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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 건네던 분 … ”
28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최인호 작가 장례 미사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왼쪽)가 고인에게 성수 살포 및 분향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세상 떠난 형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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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 건네던 분 … ”
28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최인호 작가 장례 미사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왼쪽)가 고인에게 성수 살포 및 분향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세상 떠난 형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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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만 남겨놓은 채 … 책 쓰다 떠난 '영원한 문청'
암세포도 최인호의 창작열을 막지 못했다. 그가 2010년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작품을 구상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다. 고인은 “소설로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고 싶었다”며 암과 사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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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아트 예쁘긴 예쁜데 … 자칫하면 손톱이 울어요
손톱 건강을 위해 로션·세럼을 꼼꼼히 바르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잦은 네일 아트는 피해야 한다. [김수정 기자] 네일_유현선(메종 드 보떼)손톱은 손끝을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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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다이하드' … 최소 3주 융단폭격해 뿌리 뽑으세요
온·습도가 높아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은 여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고 말린다. 무좀이 생겼다면 3주 이상 약을 바르며 집중 치료한다. [사진 아이투투] 덕지덕지 붙은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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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 발병률 더 높아
산뜻한 옷차림과 함께 잘 관리된 손톱과 발톱을 내보이며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함 속에는 감춰진 속사정이 있는 법.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변색되고 갈라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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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작가, 빠진 손톱에 골무 끼고…헉
최인호의 인생 최인호 글, 조금희 그림 여백, 288쪽, 1만4000원 ‘그동안 나는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작가 최인호(68)가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낸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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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걱정없고 부작용 적고 … 천연의약품을 아시나요
천연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애기똥풀의 모습. [사진 한화제약] 의약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질병을 치료하지만 부작용과 내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의약품 오남용을 우려하는 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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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쌍 DNA 염기서열, 100만원이면 알 수 있죠
바틀레미 사장은 “지놈 데이터가 쌓일수록 질병 극복의 길은 더 넓게 열린다”고 했다. 인간 DNA는 30억 쌍의 염기서열로 이뤄져있다. 염기서열은 머리 색깔, 발톱 모양 등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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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카다피 사망 8개월, 리비아를 가다
무아마르 카다피의 상징이나 다름없던 ‘주먹 동상’은 미스라타 혁명 기념관 앞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미군기를 움켜쥔 주먹 모양의 이 조형물은 원래 구릿빛이었지만 시민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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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男 "출근전 5시간 씻어…" 남모를 고민
특정 사물이나 생각·숫자에 집착하는 것을 강박증이라 한다. 수건도 반드시 같은 크기로 접어야 불안하지 않다면 강박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김수정 기자] 지난 15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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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갑자기 빈혈 증세 땐 검진을 … 내원환자 503명 중 31명이 암 진단
갑자기 빈혈이 생겼다면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이기현(혈액종양내과) 교수팀은 최근 5년간 빈혈 증세로 내원한 환자 총 503명(남성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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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엽기 女간호조무사, 환자 발톱를…헉!
[사진출처=http://blog.goo.ne.jp/]일본의 한 여자 간호조무사가 고령 환자들의 발톱만 골라 뜯어내는 엽기 행각을 저질렀다. 7일 요미우리, 교토신문 등 현지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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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다 -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과
요즘을 ‘웰빙’시대라고 한다. 웰빙 음식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접하는 상품들에는 웰빙이 붙는다. 심지어 ‘웰빙 바람’의 선풍기, ‘웰빙 속옷’, ‘웰빙 세제’, ‘건강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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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흐린 날씨…우울증·관절통 더 키운다
흐린 날이 반복되면 체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해 우울해지기 쉽다. [중앙포토] 여대생 김경선(22·서울 강서구)씨는 ‘할머니’ ‘일기예보’로 통한다. 비가 오면 전날부터 무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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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동욱 조기제대시킨 범인은 바로 이것!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신동욱이 희귀질환 때문에 조기제대를 해 주목 받고 있다. 병명은 ‘복합부위통증 증후군(CRPS)’. 이 병은 국내 환자 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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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무좀, 꼼꼼한 관리가 우선
길게만 느껴지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름 더위와 함께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장 즐겨 찾는 휴가지는 바로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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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당뇨 있다면 손·발 저림 '위험해요'
생활 속 재활의학 인천에 사는 주부 K씨는 밤마다 저려오는 손발의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K씨는 손발이 욱신거리고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을 호소하면서 외래를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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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며 쓴 1200쪽, 손·발톱도 빠졌다
소설가 최인호씨의 새 장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현대소설이다. 정체성 혼란을 겪는 금융회사 직원 K가 2박3일간 방황 끝에 자아를 찾는 얘기다. 최씨는 “세월의 순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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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발톱에 긁혔는데 열 나고 붓고 …
주부 이민경(42·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씨는 최근 여덟 살짜리 아들이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와 키우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급한 대로 고양이를 씻기고 동물병원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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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 “봉사DNA요? 우리 국민 누구나 갖고 계시죠”
“오늘 여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 있습니다. 임수빈양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소개를 마친 최수종씨가 기타를 든다. 최씨의 반주에 맞춰 일곱살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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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메디케어 사기…의료인 111명이나 걸렸다
미국에서 메디케어(의료보험) 불법 청구 사례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당국은 2년여간의 합동조사 끝에 전국에 걸쳐 메디케어 사기에 연루된 의료인 111명을 기소했다고 17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