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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해저터널 기술’로 세계시장 뚫었다
SK건설이 만들 터키 해외터널 조감도. 10억 달러짜리 공사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따낸 토목공사로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최대 규모다. TBM 등 첨단공법이 동원된다.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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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52도 기운 21세기 ‘피사의 사탑’ 만든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경사도가 최고 52도로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정도 더 기울어진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지상 57층 3개 동 2600실)을 짓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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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과거엔 버렸던 천연가스서 석유 뽑아낸다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13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 GTL공사 현장. 그동안 일본·유럽 등이 독점해온 분야에 현대건설이 뛰어들었다.현대건설은 해외에서 굵직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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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수출은 전기·가스·IT 동반 진출 기회
한국토지공사 이종상(59·사진) 사장의 머릿속은 신도시 수출로 꽉 차 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그가 생각하는 토공의 미래를 ‘개발 노하우의 해외 수출’에 두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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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S자 코스, 교차로 돌며 페달 묘미 배워”
“가슴이 활짝 열리고 눈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13일 대구시 이천동 대구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자전거 코스를 따라 주행연습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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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업 쾌속질주, 롤러코스터 입체영상체험관
롤러코스터 입체영상체험관, “라이더”라고도 하는 이 생소한 사업 아이템이 국내 출시 두달만에 관계자들도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창업열풍으로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느낌이 든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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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0기 추가 건설 … 중국 ‘원전 대국’ 꿈꾼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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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업종의 회계 특수성 인정해 달라
▶뉴스 분석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가까이를 맡았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지난해 한때 부채비율이 1500%로 치솟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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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택지지구 기반시설 이용해 건설비 낮아져
▶뉴스 분석 11일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는 공급 확대를 통해 서울의 주택가격 안정을 노린 것이다. 공사 발주로 위축된 주택건설경기를 살리려는 의도도 들어 있다. 지역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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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선 어닝 서프라이즈 … 한편선 ‘하반기 최악’ 시나리오
올 초까지만 해도 미국발 금융위기로 비관론이 압도하던 산업계 분위기는 주요 대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반전됐다. 본격적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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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빠지는 와인 가격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개최한 ‘와인 창고 방출전’에서 고객들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중앙포토] “샤토 무통 로실드 2001년산을 시중 가격보다 30~40%가량 저렴한 69만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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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건설, 카타르 라스라판 발전담수 착공 外
◆현대건설, 카타르 라스라판 발전담수 착공 현대건설은 4일 김중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타르 라스라판 C 발전담수 공사의 착공식을 현지에서 진행했다. 이 공장은 카타르 수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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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T 중국어] 발주서
[그림=김회룡] ▶ 자료제공 : 한국BCT사업본부▶ 전화 : 02-6363-8830 ▶ 홈페이지 : (www.bct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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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마스크 잘 팔리고 돼지고기 판매는 15% 줄어
돼지 인플루엔자(SI)로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마스크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반면 돼지고기 판매는 줄어들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의 집계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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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 UAE 섬 하나 통째로 리조트 만든다
STX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섬 한 곳 전체를 초호화 해양리조트로 조성한다. STX그룹은 계열사인 STX건설이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총 1억8700만 달러(약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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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토성 옛모습 되살린다
대구 달성 토성(達城 土城)의 복원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달성동의 달성공원 토성을 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달성 토성 복원 및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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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건설현장 인턴 250명 뽑는다
서울시는 23일 공업계 고교나 전문대 졸업자를 건설 현장에 인턴으로 채용,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는 ‘건설현장 인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5월에 우선 117명을 뽑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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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선박금융 물꼬 트일 것”
정부가 23일 발표한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해운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가로 선박을 매입한다는 조건 등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정부가 내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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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구조조정 8조7000억 지원
경영난에 빠진 해운업계의 구조조정을 위해 4조원 안팎의 민관 합동 선박펀드가 조성된다. 펀드는 이르면 6월부터 해운사의 배를 시가로 사들인다. 매입 선박은 100여 척이 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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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계획대로 이천으로 옮긴다
국방부의 반대에 부닥쳤던 특전사령부의 경기 이천 이전 방침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 국무총리실 배광복 통일안보정책과장은 22일 “권태신 총리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차관 협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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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선 발주 ‘바닷길’ 열려 … 조선업계, 봄바람에 돛 달까
21일 오전 8시30분 울산시 동구 전하동 1번지 현대중공업. 이 회사 최길선 사장은 브라질 국영석유사 페트로브라스의 바르바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일행을 직접 맞았다. 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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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대규모 빗물 저장시설
부산시는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고 소방용수, 가로수 가꾸기 등에 사용하기 위한 대규모 빗물 저장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5000만원을 들여 이달 중 타당성 조사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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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800억 네트워크론 운영으로 협력업체 상생경영 실천
식품전문기업 SPC그룹(會長 許英寅)의 ㈜파리크라상은 지난 16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협력업체 30여 개사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상생경영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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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철도시설 외곽이전 본격화
부산 도심에 자리잡은 철도시설의 외곽이전이 본격화 된다.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중에 대학교수, 상공인, 부산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로 이뤄진 ‘철도시설 외곽이전 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