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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코, 친환경 산업에 7조원 투자
포스코는 2018년까지 친환경 산업 분야에 7조원을 투자하는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17일 발표했다. 합성 천연가스, 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등에 7조원을 투자하고 그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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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위기서 윈드타워로 기사회생 … 8년 만에 세계 ‘NO 1’
정학근 동국S&C 사장이 풍력발전용 윈드타워를 만들기 위한 철 구조물을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01년 윈드타워를 만들기 시작한 동국S&C는 8년 만에 이 분야의 세계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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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스산업, 이제 경쟁시대로 가야 한다
우리나라의 천연가스 도입은 지난 23년간 가스공사가 독점으로 맡아왔다. 보관·수송의 편의를 위해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의 형태로 도입되는 천연가스는 전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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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담수분야 다양한 원천기술 자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화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두산밥콕의 순산소연소 설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두산 제공]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화력발전 기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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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 1㎿ 전기 만든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과 7월 광양제철소 냉연제품 창고 지붕과 포항제철소 후판제품 창고 지붕에 각각 1㎿급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는 에너지 절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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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LNG 직접 도입 검토
한국전력그룹이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지금은 한국남부발전·남동발전 등 한전의 발전 자회사들이 연료로 쓰는 LNG를 전부 한국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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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9년간 일본보다 비싸게 수입
우리나라가 도시가스와 발전용으로 주로 쓰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일본보다 비싸게 수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한국은 LNG 2725만8657t을 t당 평균 726.6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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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가전제품에 CO₂ 배출량 표시
7월 1일부터 냉장고·에어컨·세탁기·전구 등 17개 주요 가전제품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한 시간에 100Wh를 쓰는 700L짜리 냉장고라면,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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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온실가스 굴뚝 산업은 옛말’ 제철·조선의 무한 변신
포스코는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오염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사용 단계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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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사장 “노조가 사장 됐으니 선물 달라고 요구”
“‘사장이 됐으면 선물을 달라’고 노조가 요구하더라.” 30일 청와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한 주강수(63)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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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CO₂ 포집 원천기술 확보…연 10억달러 신규 수주 기회
1962년 설립 이후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기술 개발에 줄곧 매진해 왔다. 이 때문에 발전설비 시장에서 미국·유럽·일본 등의 선진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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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低 CO₂후진국’ 벗고 재생에너지 제국 꿈꾼다
버락 오바마가 10월 8일 뉴햄프셔 포츠머스에서 자신의 에너지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에너지 위기에 봉착한 미국이 2030년까지 해외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35% 축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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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료전지가 우리 미래 먹거리”
포스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연료전지 사업.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POSTECH(옛 포항공대) 등과 함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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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제3의 길’ ④ 한국도 제3의 길 준비해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다. 이 나라가 지난해 11월 한국 측에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해주면 가스전 개발권을 주겠다는 이른바 ‘패키지 딜’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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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재생 에너지, 풍력 산업 … 녹색성장 깃발 들다
부산 기장군 동백리 일원에 동부산권 수소+신·재생에너지 복합타운이 들어선다. 또 강서구 가달지구에 녹색성장 거점 산업단지인 풍력부품단지가 조성된다. 부산기후변화연구센터(가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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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 전력도 생산한다
포스코가 세계 최대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지었다. 포스코는 4일 경북 포항의 영일만항 산업단지에서 연산 50㎿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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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차세대 유망주 ?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소에너지도 그중 하나다. 주식시장에선 2006년 풍력에서 시작해 지난해와 올해 태양광으로 이어진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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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주면 시장 왜곡시킨다" 허동수의 쓴소리
“유가보조금 지급은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에너지 절감을 가로막습니다.” 허동수(사진) GS칼텍스 회장이 유가보조금 지원 문제를 정부가 신중하게 다룰 것을 당부했다. 24일 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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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전기도 판다
민간 기업들이 발전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GS그룹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키우는 중이다. 포스코는 4일 전남 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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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새해특집] 경제성장 이젠 ‘에너지 외교’ 에 달렸다
중앙일보,러시아 연해주 정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북아 에너지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1980년대 이후 에너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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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연료전지 세계가 깜짝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의 장재혁(39.사진) 박사는 연료전지 프로젝트 소속 15명의 연구원과 함께 6년여 연구 끝에 물만 넣으면 휴대전화를 작동할 수 있는 연료전지 기술을 세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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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중, 발전용 가스엔진 독자 개발
현대중공업은 발전용 가스엔진 ‘힘센엔진(HiMSEN H17/24G)’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름 17㎝의 실린더 5∼8개로 최대 1200마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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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쓰레기’로 전기 생산
포스코가 생활 폐기물을 발전용 연료로 만든 다음 이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재활용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12일 부산시와 이런 사업을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가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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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발전용 연료전지’ 두산중, 독자개발 한다
두산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개발한다. 두산중공업은 산업자원부의 300㎾급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과제를 총괄하는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