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보다 연봉 많은 공무원 나온다…'한국판 NASA' 입법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 앞서 소형 우주 발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
-
[위기를 기회로] 글로벌 경기 침체 돌파 위해 미래 먹거리 선점에 총력전
신사업 확대 나선 국내 기업들 AI·차세대통신 등에 집중 투자 인재 영입, 전문 인력 육성 추진 해외 유명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환경 문제 해결 위한 ESG 경영도 LG 전자
-
"서울대생 졸업하고 뭐하면 좋을까" 총장도 놀란 AI 답변
유홍림 서울대학교 제28대 총장. 뉴스1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에게 '서울대생이 졸업 후에 무엇을 하면 좋겠느냐'고 묻자 "서울대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시
-
한국형 챗GPT 개발…3년 뒤엔 ‘로봇 택배’ 일상 파고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올해부터 한국형 챗GPT(대화형 AI·인공지
-
미래먹거리 발굴 본격화…드론‧로봇 배송하고, 달 착륙선 쏜다
올해 6월 누리호 3차 발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6차 발사까지 마친다. 2032년 전에 달 착륙선을 발사하는 게 최종 목표다. 3년 내로 로봇 배송, 그다음 해엔 드론을
-
[소년중앙] 달 착륙 후보지 찾고 달 지도 만들고…다누리 할 일 많네요
2022년 8월 5일. 기억하시나요. 이날은 한국 첫 달 탐사선(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성공한 날입니다. 1992년 8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30년
-
차세대발사체 시험중 화재…과기정통부 "누리호 3차 발사 문제없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발사체 시험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발사체
-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우주 7대 강국’ 거창한 선언, 등수에 매달리지 마라
━ 왜, 화성에 가려 하는가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영화 ‘마션’의 마크 와트니는 지독하게 운이 없는 사내다. 그가 속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레스
-
[로컬 프리즘] “10년 뒤 달 착륙”과 실향민의 눈물
최경호 내셔널팀장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바다 맞은편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KSLV-1)가 솟아오르자 방문객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고도
-
다누리, 달 궤도 안착…한국 ‘Moon7 국가’ 됐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다누리가 달을 품었습니다.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발표합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국의 첫 달
-
[그림사설] 우주시대 앞두고 항우연 내분? 정부 리더십 보여야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아영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우주시대 앞둔 항우연의 내분, 정부가 리더십 보여라 [그림사설] '방탄' 민주당?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 요구 응해야
-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전략기술 육성에 25조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뉴스1 정부가 2023년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민관이 협력해 국가전략 기술을 육성하고, 양자나 첨단 바이오 등 신기술
-
“2045년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시작엔 선산 내준 이 있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6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중앙포토] “조상들의 선산까지 옮겨가며 만든 우주기지가 세계 최고가 되기만을
-
[사설] 우주시대 앞둔 항우연의 내분, 정부가 리더십 보여라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6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중앙포토
-
尹 "화성에 태극기 꽂겠다"…시작엔 선산 내준 피눈물 있었다
“조상들의 선산까지 옮겨가며 만든 우주기지가 세계 최고가 되기만을 빕니다.” 전남 고흥군 주민 노문성(73)씨가 지난 2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20여 년 전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한국은 이미 과학선도국…성과주의 경계해야
━ 5차 과학기술계획(2023~2027)에 담긴 것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내년부터 5년 동안 펼쳐질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이 발표됐다.
-
[속도 내는 민간 우주시대] “국내 민간 우주기업 수익 거의 없는 상태…ODA 등 적극 활용해 해외 수요 끌어와야”
━ SPECIAL REPORT 황진영 민간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이른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신호탄을 알린 건 미국의 스페이스X다. 이 회사는 팰컨9 로켓을 재활용해
-
[속도 내는 민간 우주시대] 한국판 스페이스X 시험, 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쏜다…“기술 충분, 산업 생태계 조성 시급”
━ SPECIAL REPORT 발사대 설치에 앞서 최종 점검 중인 시험발사체 ‘한빛-TLV’. 16.3m 높이에 1m 직경, 8.4t 중량의 1단 로켓이다. [사진 이노
-
‘누리호 주역’ 고정환 항우연 본부장 사퇴
고정환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 성공의 주역인 고정환(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항우연의 조직 개편에 항의하는 뜻으로 본부장직을 사퇴한다.
-
[단독]"누리호 개발조직 사실상 해체"…고정환 항우연 본부장 사퇴
고정환 항우연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지난해 10월 전남 나로우주센터 과학관에서 전시된 누리호 75t엔진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 성
-
‘누리호 넘어 세계적 우주기업으로’...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잡았다
지난 6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중앙일보 강찬수·최준호 기자 ‘2022 과학언론상’ 수상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가 2022 과학언론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와 최준호 과학·미래전문기자가 ‘2022 과학언론
-
윤 대통령 “한국에 테슬라 공장을”…머스크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
수출 31번 외친 尹…머스크 만나선 "테슬라 국내서 만들어달라"
23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회의장 TV 화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 접견을 위해서였다. 대통령실이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