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라스콥코 로니 레튼 회장 "한국과 파트너십 강화할 것"
“한국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다. 아시아 최고 생산가지인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세계적인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스웨덴 아트라스콥코의 로니 레튼(59)
-
[사설] ‘재벌개혁’ 법과 제도만으론 안 된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벌개혁론’으로 확산되면서 여야 정치권도 재벌개혁에 대한 논의에 본격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오늘 당정회의를 열어 재벌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책을 논의하겠다
-
승계 프로그램 없는 가족 경영, 졸지에 가족 전쟁 비화
관련기사 “신격호 회장에게 부인이 해법 제시” 대주주 자격으로 후계구도 논의한 듯 “후계 승계라는 룰 만들고 그 속에서 선수끼리 경쟁해야” 롯데홀딩스 주총 소집 … 빠르면 이번
-
[부고]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 4대 후계자 피터 발렌베리 전 회장
피터 발렌베리1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 그룹을 이끈 피터 발렌베리 전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생을 마감했다. 88세. 발렌베리 재단은 이날 성명을
-
스웨덴의 '삼성' 발렌베리 전 회장 별세
1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스웨덴 최대 기업집단 발렌베리 그룹을 이끈 피터 발렌베리(사진) 전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생을 마감했다. 88세. 발렌베리 재단은 이날 성명을 통
-
[서소문 포럼] 한국 기업, 가족경영의 격을 높이려면
김광기중앙일보시사미디어 본부장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이 터진 것은 한국경제를 위해 잘된 일이다. 적잖은 기업의 3·4세 오너경영자들이 안고 있던 리스크를 민낯으로 보여줬기 때
-
[서소문 포럼] 삼성이 가고 있는 길
김광기이코노미스트포브스 본부장요즘 증권시장에 도는 퀴즈 하나가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보다 위대한 점 세 가지는?” 답은 이렇다. ①잡스가 아이폰이라
-
"관리의 삼성으로는 퍼스트 무버 되기 힘들다"
손병두 한국선진화포럼 회장(왼쪽)은 “자만을 경계하고 서번트 리더십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기원 방통대 교수(오른쪽)는 “국민의 존경 받으려면 특권 의식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
-
착한 눈망울의 당신, 꿈꾸는 노후 재산 얼마인가
단고테·로스차일드·록펠러·모건·메디치·밴더빌트·저우정이(周正毅)·솝차크·오펜하이머·클레오파트라-. 이들은 누구인가. 동서고금을 통해 뛰어난 재능·감각과 불굴의 노력으로 큰돈을 벌
-
2차대전 때 헝가리 유대인 수만 명 구한 발렌베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헝가리 유대인 수만 명의 목숨을 구해 ‘스웨덴의 쉰들러’로 칭송받는 외교관 라울 발렌베리(사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4일(현지시간) 스웨덴 등
-
발렌베리 CEO 60명 “한국 금융·통신에 큰 관심”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은 195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동갑인 사촌 야코프 발렌베리 인베스터AB회장과 함께 2006년부터 발렌베리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재 일렉트로룩스
-
포드·애플·구글의 공통점은 …
선진국의 경우 기업을 보유한 이들은 ‘소유는 하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큰 줄기로 삼거나 경영 참여에 엄격한 제약을 뒀다. 독일 자동차회사인 BMW그룹의 콴트 가문은
-
사업 말아먹는 부자2세 위한 '新도우미' 등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1기 ‘차세대 CEO 경영승계 실전과정’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렸다. 가업승계 전문 컨설턴트인 김기백
-
부자 3代 잇기 ‘가문의 영광’ 프로젝트 아시나요
제1기 ‘차세대 CEO 경영승계 실전과정’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렸다. 가업승계 전문 컨설턴트인 김기백 CNO파트너즈 대표가 중소기업 2세
-
CEO 승계 플랜
기업들의 3월 주총 시즌을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승계 뉴스가 연일 언론 지면을 장식한다. 롯데그룹에선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 참여 21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다. 하나금융지주
-
재계 회장들 B20 총출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 총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의 인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공
-
‘G20 + B20’ D - 9 ② 금융을 건강하게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금융 분과에는 월가를 쥐락펴락하는 인물이 다수 포진해 있다. 세계 10대 금융회사 중 빅 3(BoA·JP 모건·씨티그룹)를 포함해 7개 금융회사의 대표들
-
[노트북을 열며] 군복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갬블러즈’는 지난해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들입니다. 한마디로 이 행성에서 브레이크댄스를 가장 잘 추는 생명체죠. 그들 앞에 탄탄대로가 펼쳐져 있을까요
-
"'꽃보다 남자'처럼 살면 회사 망하지요"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2세 경영자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수업이 끝난 후다.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
-
각계 高手 끝장토론으로 갈등 풀어낸 100년
① 스톡홀름의 의회에 모인 의원들. 스웨덴은 타협적인 ‘정당 시스템’과 ‘입법 체계’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해 번영을 일궜다. 갈등 씨를 말린다같은 날 스톡홀름 구시가지의 릭스닥(
-
로마 교황청 '재테크' 비밀 드러나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 있던 로마 교황청의 재테크 한 자락이 드러났다고 LA 타임스를 인용해 이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연차 보고서 발표도 없이 철저하게 프라이빗 뱅킹을
-
[행복한책읽기Review] 명문가의 깜짝 놀랄 교육비법 ? 남다른 노력!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 훌륭한 인물을 다수 배출한 명문가의 교육법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정답이 없으면 모범답안이라도 찾고 싶은 심리 때문일 것이다. 명문가라면 어디가 달
-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ICC회장직도 사퇴
박용성(사진) 전 두산그룹 회장이 국제상공회의소(ICC) 회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ICC와 두산그룹에 따르면 ICC는 지난달 초 박 전 회장 후임으로 마르쿠스 발렌
-
[깊이읽기] 유럽 최고기업의 장수 비결은 '책임'
존경받는 기업 발렌베리가(家)의 신화 장승규 지음, 새로운 제안, 200쪽, 1만원 "발렌베리에게 소유권은 특권이 아니라 책임을 의미했다. 따라서 그들은 가문의 부를 선물로 여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