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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당하거나 죽거나...헨리 8세 여섯 부인의 '불행 배틀'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지난달 한국어판 개막 전 영국 오리지널 출연진의 내한 공연 모습이다. 사진 아이엠컬처, Manuel Harlan 영국 왕 헨리 8세(149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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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쿳’으로 접신 가짜 무당 “굿 퍼포먼스는 종합예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민요소리꾼 추다혜 두산아트센터 기획공연 ‘광-경계의 시선’을 공연중인 추다혜. [사진 두산아트센터] ‘무속’이 혐오의 의미로 통하는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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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특사 활동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작업을 함께한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재회했다. 사진은 BTS와 콜드플레이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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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성악가·뮤지컬 배우…“다 다르다는 게 우리팀 색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7·8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연 라비던스. 왼쪽부터 베이스 김바울,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뮤지컬 배우 황건하. 사진은 7일 공연 모습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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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비던스'인데 모두 다른 목소리 "각자 그대로가 우리 색깔"
라비던스의 황건하, 고영열, 존노, 김바울(왼쪽부터). [사진 크레디아] 한 팀이지만 굳이 맞추려고 하지 않는 팀이다. ‘라비던스’는 서로 다른 소리를 통일할 마음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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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잇 고’ 없어도…엘사의 마법은 강력했다
아렌델 왕국의 서사시로 확장한 ‘겨울왕국 2’는 한뼘 성숙한 엘사·안나 자매의 활약 속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겨울왕국’ 자매의 마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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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66만 흥행 마법 '겨울왕국 2'…"나도 엘사 될래" 굿즈 광풍
‘겨울왕국2’에선 주인공 엘사·안나 자매의 모험과 함께 안나의 사랑 이야기도 펼쳐진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역시 디즈니, 역시 ‘겨울왕국’이다. 21일 개봉한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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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60년 하춘화 “물 밑서 쉼 없이 노력하는 백조처럼 …”
하춘화는 ’일찍 데뷔한 것에 후회는 없다. 다만 60주년이라면 여든은 된 줄 안다. 그래서 나이를 밝히기 바쁜 게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여섯 살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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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국가대표] ① 알파인스키 양재림 앞에 고운소리
패럴림픽 로고 마스코트 “턴! 업!” 지난달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면서 하얀 슬로프를 함께 내려왔다. 앞에서 달리던 가이드가 힘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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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따라 달리는 '언니'...아름다운 '평창 질주' 기대하세요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은 또다른 축제,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이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린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은 49개국 570명 선수가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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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의 마르지 않는 깊은 물
‘두번째달’의 음반 판소리 춘향가 10년 만에 다시 찾는 제주다. 섬에는 첫 아이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있다. 지난 번 마지막 제주 방문은 아이의 첫돌 기념 가족여행이었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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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찬 맥주와 함께 그 선율 속으로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럴드의 듀오 음반 ‘Ella and Louis’. 이 음반의 대성공으로 ‘Ella and Louis, again’, ‘Porgy and Bes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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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찬 맥주와 함께 그 선율 속으로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럴드의 듀오 음반 ‘Ella and Louis’. 이 음반의 대성공으로 ‘Ella and Louis, again’, ‘Porgy and Bess’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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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처럼 불안·초조한 바로 그 장면
‘슈퍼스타K 코리아’ ‘K팝스타’의 새 시즌이 시작되면 마음은 마치 소개팅에라도 나가는 사람처럼 두근거린다. 그렇다. 애정의 방향이 일방적인 짝사랑이라는 것만 다를 뿐,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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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문 기사로 본 서태지 22년
김효은 기자가수 서태지(42)가 9집 앨범을 발매하며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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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준비 됐습니까?" 박효신 '댄스 군가' 화제
‘행군의 아침’ ‘최후의 5분’ ‘진짜 사나이’….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군화 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군가다. 모두 행진곡풍이다. 하지만 이젠 군가도 경쾌한 댄스풍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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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 발표
지난 8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歌 부르고 GO` 제작발표회 현장. 경기도가 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를 발표한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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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줄에 투어 공연이라니, 우리도 놀라워”
34년 만에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화이트스네이크. 리더 데이빗 커버데일(왼쪽에서 세 번째)은 “한국 관객이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영국의 6인조 헤비메탈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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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252) 80년대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
199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 대중음악 시장은 팝 음악이 장악하고 있었다. 아바·나나 무스쿠리 등 7080세대를 설레게 했던 숱한 팝스타가 배출됐다. 이제는 추억으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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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참가자로 본 월드뮤직
우리가 흔히 접하는 대중음악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 가요나 영·미 팝 등입니다. 하지만 지구촌에는 다양한 음악이 공존합니다. 이를테면 브라질의 보사노바, 아르헨티나의 탱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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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이승철 40억짜리 콘서트 여는 이유
가수 이승철(44)은 전천후다. 낯빛을 달리하는 무수한 노래를 죄다 제 목소리에 맞게끔 불러낸다. 타고난 미성(美聲)에 실린 그 노래들은 대중의 마음을 훔쳐 내는 데 실패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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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문화다 내 얘길 담은
10년 전쯤 드렁큰 타이거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성난 포효를 시작했다. “우리가 모두의 귀를 확실하게 바꾸어 줄게”라며 “음악 같지 않은 음악들”에 던지는 선전포고는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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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앙亞를 촌 동네라 하는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일 저녁 서울 국립국장 달오름 극장은 후끈했다. 중앙SUNDAY 주관 ‘비단의 향연’에서 470여 명 관중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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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앙亞를 촌 동네라 하는가
20일 저녁 서울 국립국장 달오름 극장은 후끈했다. 중앙SUNDAY 주관 ‘비단의 향연’에서 470여 명 관중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예술단의 공연에 열광했다. 우즈베크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