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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천 참사 현장 우레탄폼 영상 보니···"환기장치 안보였다"
근로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우레탄 폼 현장작업 영상을 중앙일보가 5일 확보했다. 유족 측이 제공한 영상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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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에 넘어진 크레인 붕괴 사고, 13년 만에 내린 대법원 판결은
2003년 태풍 '매미'로 발생한 부산항 크레인 붕괴 피해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이 소송 시작 13년 만에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부산항 감만부두 운영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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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매몰사고 시공사 등 압수수색
[사진 뉴시스]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용인 냉수물천교 공사장 교량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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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추락사 판교 환풍구 … 무면허업체가 공사
지난해 10월 축제 도중 무너져 16명이 사망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중앙포토]시공 면허조차 없는 단순 자재납품업체가 공사를 한 게 문제였다. 지난해 10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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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행사 때 점검 매뉴얼 무시 … 경찰 “실수였다, 잘못 여부 조사”
경기도에 대한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국감이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마친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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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축제 책임자 과실치사죄 적용”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덮개 받침대의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하중실험이 21일 오후 실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크레인으로 잡아당겨 ‘V’자로 휘어진 받침대를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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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안전인식 바뀌나…"애석하지만"
17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덮개가 휘어져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사고 직후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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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
17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덮개가 휘어져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사고 직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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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방대책 또 '구멍'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었는 데도 지방자치단체가 수해복구 등 수방(水防)대책에 늑장을 부려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수방대책 부실〓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3리 일명 곰배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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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5년 완산구청사 '붕괴위험'
1994년 6월 준공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완산구청사가 설계시공 결함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상 8층, 지하 3층에 연면적 4천2백여평인 이 건물은 현재 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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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설계서 감리까지 총제적 不實
삼풍백화점붕괴는 이준(李준)회장의 과욕에 따라 빚어진 설계. 시공및 감리.유지관리상의 총체적 부실이 복합작용해 일어난 것으로 검찰이 잠정결론지었다. 이에따라 설계및 감리를 맡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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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20일 중간점검-검찰수사 5大요인으로 윤곽
삼풍백화점 옥상층과 5층 기둥이 슬래브를 뚫고 올라오는 「전단파괴현상」으로 시작돼 연쇄붕괴로 이어졌음이 검찰 수사결과 밝혀짐에 따라 전단파괴의 원인및 이에 따른 책임소재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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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원인 각계진단-5년 버틴것이 그나마 기적
검찰의 삼풍백화점 붕괴원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민간단체인 대한건축사협회가 4일 붕괴현장의 콘크리트 더미와 이미난지도 쓰레기장으로 실려 나간 잔재들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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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포대교
마포대교의 안전이 긴급보수를 요할만큼 위협 받고 있다.70년5월 준공이후 누적된 구조물의 피로현상등으로 상판 콘크리트와 상판을 받치고 있는 거더(철제빔)곳곳에 균열 및 부식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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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규모 엄청나 철거대책 난감”/신행주대교 붕괴사고 현장
◎벽산건설 “내년말까지 완전복구” 장담/고양주민 교통난 가중 땅값하락 걱정 ○…신행주대교 붕괴사고 발생 약 1시간만인 31일 오후 8시쯤 이 차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사고경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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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회관 붕괴 5명 사망
【수원=김영석 기자】29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10호 공원 택지개발지구에 신축0중인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공사장에서 3층 슬라브 콘크리트 쇠 받침대가 부서지며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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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안쓰고 날림공수-10명 목숨앗아간 추성교 왜 무너졌나
한마을 주민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함양군마천면의탄리 추성교참사는 일시에 집중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건설업자의 부실공사와 당국의 감독소홀, 위치선정 잘못등이 낳은 사고라고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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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붕괴사고
25일 서울중구신당동에서 일어난 개축건물 붕괴사고는 한마디로 말해서 건축물의 안전성을 전혀 무시한 눈가림과 졸속공사 때문이라고 단정할수 있겠다. 이날 사고는 지하철2호선 을지로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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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제연폭포 구름다리 연결고리 끊어져 참사
【서귀포=연합】17일하오3시15분쯤 제주도서귀포시중문동천제연제2폭포위에 가설중이던 관광용구름다리가 40m아래 계곡으로 무너져내렸다. 이사고로 현수교(현수교)위에서 작업중이던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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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서민 복지」
와우「아파트」 제15동의 완전 도괴 참사는 여러 면에서 서울시의 시민 「아파트」시책에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첫째 시공상의 설계에 대한 시비이고, 둘째는 공사비, 그리고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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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낸 허점 서울 시정
「날림공사」로 말썽을 계속 빚은 시민「아파트」건축공사는 건축 전문가들 사이에 일찍부터 도괴의 위험성을 예견했던 것이었다. 그런 사고가 해토기를 맞아 일찍이 닥쳐온 것뿐이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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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내려앉아|한때전차불통|충정로입구공사장
4일하오부터 내리기시작한 가을비로 상업은행앞 지하도공사의 선로받침대가무더져 5일상오5시부터 9시까지 전차통행이 차단되는등 혼란을 빚었다. 낮12시현재 복구되어 전차가 운행되고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