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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전종서와 뭉친 '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말 안해도 통했다"
배우 전종서(사진) 주연의 액션 영화 '발레리나'가 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출시 후 사흘만에 62개국 톱 10에 올랐다. 사진 넷플릭스 “남성들의 설교를 다 들어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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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리메이크인데…아카데미 휩쓴 반전 영화 ‘서부 전선’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국제장편영화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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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이 된 스마트폰, 분실하면 악몽이 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휴대폰을 빌미로 나미(사진 가운데)를 협박하는 범인(위 사진)은 단정한 외모로 피해자를 방심시킨다. 영화 ‘서치2’에선 10대 소녀(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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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진정한 나, 참된 가족…변신 또 변신하며 깨달았죠
소중 평가단으로 변신한 전국의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보내온 글을 모았습니다. 영화·공연·전시 등의 소중 평가단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소년중앙 지면과 홈페이지(sojo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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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문희’ 이희준 “치매 노모 모시는 인생, 그게 영웅 아닐까”
코로나19 속에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는 딸 보미(이진주)의 뺑소니 사고 범인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황두원(이희준)과 유일한 목격자이면서 치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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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덕후를 위한 '미친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 [IMDb]영국출신 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눈부신 각본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 아는게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는 덕력 판별용 영화가 바로 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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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참패 극복할까, 익숙한 재미 내세운 추석영화 3파전
추석 연휴를 겨냥해 11일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 차승원표 감동 코미디를 표방했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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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천만 영화' 이번 추석에 나와? 데이터에 물으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임금과 광대 1인2역을 열연한 배우 이병헌 [중앙포토] 혹시 5번째 천만 영화…? 추석 연휴는 극장가 대목이다. 지난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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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볼만한 영화, ‘진짜 나’와 만나는 한 층 더 높은 세계로
레드슈즈 감독 홍성호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개봉 7월 25일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스노우 화이트 공주는 우연히 빨간 마법 구두를 신고 절세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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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보여준 대박의 노하우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27) 요새 인기 절정의 영화 얘기 잠깐 해볼까. 미리 알고 가면 김새는 얘기는 않을 테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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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보는 어른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직도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재미와 감동은 물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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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미국서 추방당했던 찰리 채플린, 융프라우에 우뚝 서다
━ 스위스에 찰리 채플린 얼음동상 제막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얼음궁전에서 지난 7일 열린 찰리 채플린 얼음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얼음동상 바로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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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왜 밥 딜런에 열광했나
마이클 패스벤더(가운데)가 스티브 잡스의 역을 맡았다. 옆에 선 사람들은 애플 동료 조안나 호프먼 (케이트 윈슬렛 분)과 앤디 허츠펠트 (마이클 스털버그 분).애플 창업자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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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리메이크·속편 바람
서유진 기자 세계 영화계에 원작의 재해석 열풍이 거셉니다.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고전의 귀환’으로 정의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1993)’의 진화된 버전인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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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 선전 속 프랑스 '블루 이즈 …' 막판 대반전
올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최고상(황금종려상)을 받은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의 압델라 티프 케시시 감독(가운데). 두 여성의 사랑을 강렬하게 그린 이번 영화의 두 주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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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의 힘
일러스트=강일구 많이 알고 많이 이룬 사람들의 현란한 수사와 자기 자랑보다는 촌철살인의 유머 한마디가 우리를 훨씬 더 행복하게 해준다. 사람을 화나게 하거나 감동시키는 것보다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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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리 영화 보러 가요”
먼 옛날 1980년대에는 긴 휴일이나 방학엔 아이들끼리 손잡고 영화를 보러 가곤 했다. ‘구니스’ ‘ET’ ‘백 투 더 퓨처’ 같은 영화들은 흥분한 아이들이 주먹을 쥐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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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최고의 '노출퀸'은 누구?
연예가의 '노출'은 가장 뜨거운 키워드 가운데 하나다. 노출연기, 노출의상, 노출사고 등등 노출과 관련된 각종 사건들은 등장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곤 한다. 그중에서도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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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할리우드가 달라졌다 '포스트 9.11'
최근 미국 할리우드를 지배하고 있는 흐름은 '포스트 9.11'이다. 9.11의 심정적 충격에서 벗어나 세계 경찰국가를 자임해온 미국사회를 돌아보는, 일련의 자기반성적 영화를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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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5. 영화 : 헐리우드, 길 비켜라(끝)
▶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게 된 데는 결국 ‘사람’의 힘이 가장 컸다. 영화계에 인재가 쏠리니 극장으로 관객이 몰렸다. [김춘식 기자] 2004년의 한국 영화는 눈부시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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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떠나는 영화여행
배우는 영화를 많이 본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는 캐릭터를 잡아내고, 감정을 이입시켜보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임팩트들을 발견해낸다. 등 화제작 두 편을 가지고 찾아온 정준호에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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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 기록적 3주 연속 1위!
10대를 위한 섹스 코미디물 〈아메리칸 파이 2(American Pie 2)〉가 여름시즌의 종료를 일주일 앞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1,252만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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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로 이어진 속편 히트 행진!
지난 주말에 〈러쉬 아워 2(Rush Hour 2)〉가 1편의 두 배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1위로 개봉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다시 속편 〈아메리칸 파이 2〉가 전편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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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탠리 큐브릭
세계 영화산업은 할리우드가 지배한다. 막강한 자본과 기술력을 앞세워 비 (非) 할리우드적 인재들까지 흡수해버린다. 할리우드에 '팔려간' 인재들은 처음엔 독자적 개성을 주장하지만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