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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헐렁한 티셔츠 입으면 젊어보인다? 아저씨들
청바지에 티셔츠 한 장 입은 남자가 제일 멋있다고? 여자들의 이 말을 절대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티셔츠는 ‘그냥’ 걸친다고 태가 나는 옷이 아니다. 일단 티셔츠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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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수배 ! 장안동 ‘빈집 7세 여아’ 성폭행 용의자 … 배달용 오토바이 타고 다녀
키 1m73㎝ 30대 남성, 하얀 얼굴에 마른 체격, 흰 글씨 적힌 검은 티 입어서울 장안동 7세 여아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28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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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는 햇빛 노동자 … 해 없으면 공치는 날”
“해 오신다, 일 나가자.” 사진가 배병우(59)씨 목청이 새벽 공기를 흔들었다. 24일 오전 5시 45분 경남 함양군 봉전리 ‘아름지기 함양한옥’ 사랑채 앞뜰. 빨강 반소매 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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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에서 풀려난 유씨, 취재진 질문에 침묵 … 야윈 모습에 표정 굳어
북한에 억류돼 있다 풀려난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씨가 13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상선 기자] 13일 오후 9시12분 경기도 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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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미셸 오바마도 입는다, 민소매
해마다 여름이면 새삼 날씬한 여성들이 부럽다. 그들은 무엇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 팔뚝을 시원하게 드러낼 수 있는 민소매 옷을 입으면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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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낮 22도 89년 만의 3월 더위 오후부터 쌀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의 3월 낮 기온이 8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수은주는 전날보다 2.9도나 높은 22.2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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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낮 22도 89년 만의 3월 더위 오후부터 쌀쌀
서울의 3월 낮 기온이 8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수은주는 전날보다 2.9도나 높은 22.2도까지 올랐다. 이는 1920년 3월 21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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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민소매 → 반소매 바꿨더니 “Oh, No! 나달” 여성팬들 아우성
왼쪽은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당시 민소매 차림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모습. 오른쪽은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반소매 차림으로 경기에 출전한 나달. [중앙포토]호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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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당신의 가슴에 ‘티셔츠 + α’ 시선이 꽂힌다
“환경 문제 때문에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이 때문에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날씨에 민감한 패션 브랜드로선 이런 상황에서 티셔츠가 유일한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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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신경 쓴 만큼 ‘티셔츠’ 값어치 하죠”
‘티셔츠 매니어’인 이정훈씨가 자신이 소장한 티셔츠 속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박종근 기자] “티셔츠가 만만하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해요.” 티셔츠 매니어라는 그는 첫마디가 이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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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로 패션 한류 잇는 강효진 법인장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식어 간다지만 아직까지 명성을 잇고 있는 분야가 바로 패션이다. 한국 패션은 이제 중국 시장에서 한류를 넘어 ‘명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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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가족사진 찍을 때 무늬 옷 피해야
색상만 맞춰 입어도 가족사진이 달라진다. 안정감과 통일감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가족의 손을 잡고 외출하기에 좋은 시기다. 디지털 카메라가 널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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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낮엔 벌써 여름 … 유통업계, 여름 마케팅 한 달 앞당겨
요즘 유통업계의 화두는 여름이다. 낮 최고기온이 25~26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예년보다 일찍 ‘여름 마케팅’을 들고 나왔다. 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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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 WALK HOLIC 걷기에 홀립시다
중독과 건강-.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아니 상극에 가까운 개념이 동의어로 만나는 꼭지점, 바로 걷기다. 워크홀릭은 그래서 ‘아름다운 중독’이다. 이왕 홀릴 바엔 이름에 걸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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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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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빨간 옷 마법'의 실패
검은 스웨터를 입은 우즈가 11번 홀에서 4번 아이언을 부러뜨린 뒤 낙담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오거스타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는 대회 마지막 날마다 빨간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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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은 스포츠를 입는다
봄·여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마린룩·테니스룩 등 스포티룩이 등장했다. 해마다 조금 변화된 모습으로 스포츠웨어풍 옷에 한정돼 선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스포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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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지구촌 곳곳 겨울 기상 이변
그래픽 크게보기 과거 부동항(不凍港:겨울에도 얼지 않는 항구)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던 러시아가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과 바다가 얼지 않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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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매 겨울 코트 나왔네
▶ 겨울 코트의 소매가 짧아 졌다. 9부·7부 수매는 물론, 팔꿈치에서 잘리는 5부 소매까지 출시되고 있다. 겨울 코트란 멋도 멋이지만 무엇보다 따뜻해야 제격이다. 그래서 응당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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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와 마늘 먹고 힘이 불끈" … 격투기 챔프 표도르 다시 방한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FC 헤비급 챔피언 표도르 에밀리아넨코(29.러시아.사진)가 28일 오후 국내 CF 촬영과 방송 출연을 위해 7개월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특유의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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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하늘하늘 원피스 …나비의 유혹
곧 2월이다. 지금 걸치고 있는 것은 겨울 옷이지만 마음은 이미 봄을 입었다. 울 코트와 패딩 점퍼가 아직은 묵직하지만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하늘하늘한 봄옷은 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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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옷 입고 슈퍼 간다'
▶ 마루 이너웨어의 원피스형 잠옷. 잠옷은 이제 잠잘 때만 입지 않는다. 실내복.외출복.슬립으로 입는다. 그래서인가 올겨울 잠옷의 컬러와 디자인이 화려하고 과감해졌다. 잠옷이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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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이야? 평상복이야?
▶ 평상복처럼 입는 내의가 요즘 유행이다. 가볍고 두텁지도 않아 패션 라인을 망치지도 않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지하 'YES' 매장에서 고객이 패션 내의를 고르고 있다. 내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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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옷 외출복 뺨친다
잠옷이 예뻐지고 있다. 캐릭터 그림이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잠옷 등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7일 남대문 시장, 명동 등 길거리 상권을 돌아보니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잠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