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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증 말기 간 질환자, 생체 간 이식 받으면 생존율 높아져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덕기 교수팀 중증 말기 간 질환자도 생체 간 이식을 받으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덕기·이재근·주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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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우리 아가, 2명 살리고 떠났어요" 장기기증 유족들 '깊은 삶'
지난 20일 승준이네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부터 작은 설 선물을 받았다. 새로 ‘도너패밀리’가 된 유족들에게 주는 ‘생명나눔의 별’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였다. 승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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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투석보다 생존율 높은 신장 이식, 고위험군 환자도 치료 가능
고려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보존적 치료법이 향상되고 새로운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신장 이식이 가능한 경우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만성 콩팥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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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이승규 교수팀, 5000번째 생체간이식 … 세계 최다 기록
지난 2일 5000번째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킨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 [사진 서울아산병원]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이승규(69)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가 이끄는 간이식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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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97%’ 세계 첫 5000번째 생체간이식 수술 성공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세계 최초로 5000번째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킨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해외의료진에게 생체간이식 수술법을 전수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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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형제의 삶 지켜준 '생체 간 이식'
[박정렬 기자] 간이 딱딱해져 기능이 떨어진 40대 간경변 환자가 형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찾았다. 강동경희대병원 간이식팀(외과 주선형·이승환 교수,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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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저하된 신장 이식 받아도 문제없다
기능이 저하된 신장(콩팥)을 이식 받아도 이식 후 치료효과는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우리나라 1만 4000여명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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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인체조직 다른 환자들에게 2831개 이식됐다
치매 환자 6명의 인체 조직 2831개가 다른 환자에게 이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치매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이나 감염병을 앓다가 사망한 사람의 인체 조직은 다른 환자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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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성공률 96%, 미국·독일은 85% … 해외 의료진 입국 러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황신 교수(오른쪽)가 생체 간이식수술을 받은 환자 조승민씨(왼쪽)의 상태를 살피고 있는 모습. 조씨는 아내 김현진(가운데)씨의 간을 이식받았다. 김수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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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나이가 들면 신체만 늙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뇌도 퇴화하고 병이 든다. 뇌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세가지 처방이 필요하다. 바로 운동, 대화, 계산이다. 운동은 방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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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는 30분 일찍, 마감은 30분 늦게’가 회생의 ‘묘약’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지난 9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 집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취임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경영 실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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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각막 수입국
선천적 각막 혼탁과 백내장을 안고 태어난 요한(2)이가 빛을 보는 데 걸린 시간은 10개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각막 이식 대기자들의 평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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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존엄사 제도화 유야무야돼선 안 된다
인공호흡기 제거를 허용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 김모(77)씨에게 국내 첫 존엄사 조치가 시행된 데 대해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다. 수시간 내 사망할 것이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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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소장 이식 국내 첫 성공
뇌사(腦死)한 사람의 소장을 20대 여성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명덕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31일 위장관 손상으로 ‘단장증후군’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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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고 최요삼 선수 1주기 … 장기기증 큰 뜻 살리자
12월 21일은 고(故) 최요삼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비록 그의 따뜻한 미소는 다시 볼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새 생명을 얻은 이들과 그를 기억하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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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비영리 전담기관 세워 뇌사자 장기 기증 활성화해야”
미국 최대 장기구득기관인 원레거시(onelegacy)의 탐 모네(54·사진) 최고경영자는 2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방문해 “한국도 원레거시와 같은 비영리 장기구득기관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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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선뜻 간 떼어준 효녀들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10년 전만 해도 건강한 사람의 간을 부분적으로 잘라내 환자에게 이식해 주는 생체 간이식은 아주 큰 수술이었어요. 수술 실패로 환자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종종 생겼어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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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선뜻 간 떼어준 효녀들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엄마에게 간 부분이식을 해준 김가이(18)양을 살펴보는 서경석 교수.신인섭 기자 “10년 전만 해도 건강한 사람의 간을 부분적으로 잘라내 환자에게 이식해 주는 생체 간이식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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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장기 거래, 환자 입장서 생각해 보자
요즘 본인의 장기를 불이 꺼져가는 생명에 기증해 환자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공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다. 우리 국민이 안타까운 처지의 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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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관시설 부족 시신 기증 안 받아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시신 기증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의 일이다. 의과대학의 시신 보관용 냉동고가 포화 상태여서 시신을 기증받아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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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기 기증에 보다 적극적 관심을
40대 남성이 난치병을 앓는 애인에게 신장과 췌장을 떼주어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시신을 기증한 뒤 장기기증 희망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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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기증 고졸 미혼 남성 많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35-49세의 A형 고졸 학력을 가진 미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의료원 산하 국립장기이식센터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 우리당 김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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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이 줄어든 이유
◇ 1988년 3월=서울대 김수태(일반외과)교수가 '큰 일' 을 냈다. 14세의 소년 뇌사(腦死)환자의 간을 떼어내 간 조직이 썩어 죽어가던 동갑내기 소녀에게 이식한 것이었다.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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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기이식이 줄어든 이유
◇ 1988년 3월=서울대 김수태(일반외과)교수가 '큰 일' 을 냈다. 14세의 소년 뇌사(腦死)환자의 간을 떼어내 간 조직이 썩어 죽어가던 동갑내기 소녀에게 이식한 것이었다.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