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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사장 장쩌민 중국주석 단독회견 전문
다음은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 푸젠팅(福建廳)에서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사장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 ▶江주석=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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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특별법 유감
지난 2월 과학기술자문회의 보고석상에서 대통령이 특별지시해 추진돼 오던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안)」이 드디어 입법예고되었다.그동안 과학기술 창달에 대한 문민정부의 장기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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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자업계 새 활로 모색
대만 전자업계가 구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80년대말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일본산 가전제품의 쇄도로 가전산업에서 컴퓨터산업으로 전환,활로찾기에 성공했던 대만 전자업계가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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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산업스파이에 강력대응-반도체기술등 기밀유출혐의 조사
미국이 일본기업의 산업스파이 활동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앨런 스펙터 상원의원은 지난달 29일 일본이 산업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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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1세기 최대기술强國 부상
중국이 지금까지의 발전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21세기에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중 하나로 등장할 것이다. 이것은 중국의 아시아 경쟁자들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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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실리콘 밸리 PSI社 박상일 회장
세계 첨단기술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는 하루에도 수백개의 기업이 생겨나고 망한다.실리콘 밸리내 샌호제이에만3만개 가까운 회사들이 있다.이중 5,000여개 기업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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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지 월동대 발대식-한국해양연구소
◇한국해양연구소는 10일 오후2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할제9차 월동대의 발대식을 갖는다. 대장 김예동(金禮東.극지연구센터)박사를 포함한 총 15명의 대원들은 12월초 남극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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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칙을 지켜라
국내 이동전화사업을 둘러싸고 통신업계에 큰 파문이 일고있다.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이동통신이 당초 약속했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디지털방식이 아닌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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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마시안 박사
미르 우주정거장에 설치된 망원경의 핵심부품을 한국과 공동으로제작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한중인 아르메니아 뷰라칸 천문대의 토브마시안(66.러시아 미르정거장 우주망원경책임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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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裵洵勳 회장
삼성.LG에 밀려 「가전 2.5社」로 분류되며 위축됐던 대우전자를 「3社」의 위치로 끌어올린 배순훈(裵洵勳.52)회장이 최근『대우는 2000년대에 세계 최대 가전품 공급업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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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연구비 4,575億투자-과기처
과학기술처는 선도기술개발.국책연구개발.출연기관 연구개발.국제공동연구개발.연구기획평가.원자력기술개발등 6개 분야의 금년도 특정연구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총 4천5백75억원을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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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자동차 집중육성-李建熙회장,LA서전략회의
삼성그룹은 전자와 자동차를 그룹의 21세기 양대 전략산업으로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 2001년에 총매출 2천억달러(해외매출 6백억달러포함)로세계 10위권 기업에 진입한다는 세계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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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산업 전망과 국내기업 대응방향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주요국들이 「정보고속도로」의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95년 새해를 맞으면서 中央日報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메카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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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혁명-우리의 경쟁력
정보산업은 국가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국가경쟁력의 척도인 정보산업은 국가전략산업 차원의 육성이 어느 산업보다도 시급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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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개발에는 왕도가 없다
우리가 세계적으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기술중 하나가 반도체 메모리 제조기술이다.최근 삼성전자가 차세대 첨단반도체인 256메가D램을 개발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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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과기처예산 어디에 얼마쓰나
최근 확정된 정부의 내년도 과학기술예산 7천1백95억원 가운데 연구개발비에서만 금년에 비해 1천억원이 늘어나 특정연구개발사업등 연구사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특정연구개발사업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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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어떻게 정비할 것인가-삼성경제硏 주최 토론회
대기업들의 승용차 진출및 제철소 건설 추진등으로 정부의 산업정책에 대한 재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는 23일 연구소 임원회의실에서「산업정책,어떻게 정비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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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밀보호에 기업사활 달렸다-안기부후원 商議 세미나
『산업기밀 못 지키면 이제 회사가 망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金相廈)가 안기부후원으로 15일 가진「산업기밀 어떻게 보호할 수 있나」라는 세미나의 결론이다. 하찮게만 봐 왔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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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미국 프린스턴大 플라즈마물리연구소
지난 91년 미국 에너지부는 오는 2030년까지의 에너지 기술개발에 관한「국가에너지전략」案을 마련했다.미국,나아가 인류의에너지 청사진을 제시한 이 전략안중 최첨단으로 단연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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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만이 살길-컴퓨터업계 수출책임자 朴魯柄이사
『지금까지는 제철산업이 국가 기간산업 이었지만 앞으로는 정보산업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을 것입니다.따라서 기업이 단순히 채산성 차원에서 정보산업을 영위하면 안됩니다.국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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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이 사업성패 열쇄(고속철도시대:중)
◎기계·전기·전자·통신 등 첨단 복합체/최대한 전수받아 자립틀 마련해야 20일 프랑스 TGV로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이 실질적으로 선정됨으로써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이 주최가 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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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한국기업 "발등의 불"
상표와 병모양으로 유명한 코카콜라는 정작 제조기술은 특허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 독특한 맛을 내게 하는 코카콜라의 원료와 제조공정은 특허가 아닌 영업비밀로 1백20년 동안 유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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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기계·부품 국산화에 주력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은 뒤떨어진 기계분야의 기술개발력과 연구생산성을 높이고 연구원의 새로운 기능정립을 모색하기 위한 「발전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연구분야와 기관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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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패권주의
이념과 군사력 대절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세계질서는 경제력을 축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과정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로 대표되는 범세계적인 자유무역질서의 재편이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