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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 박준우, 장인이 박 대통령 일가와 깊은 인연
외교관 출신의 정무수석인 박준우 수석의 인선 배경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박 수석의 친정인 외교부에서조차 “뛰어난 분이지만 정무수석은 의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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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 전하다 DMZ 녹슨 철망 녹여 보은메달 제작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라 적힌 보은 메달. 비무장지대의 폐철조망으로 제작됐다(위). 미국이 발행한 정전 60주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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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1970년대 '종이마패'에 담긴 뜻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1970년 2월의 일이다. 포항제철(현 포스코) 박태준 사장에게 위기가 닥쳤다. 정치인과 정부 관료들의 간섭이 심해 제철에 필요한 고로 등 핵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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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0주년 기념 포항 대구 잡고 다시 선두로
26일 전투복을 입고 나선 박경훈 제주 감독.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40주년을 맞이해 치른 기념경기에서 선두를 탈환했다. 포항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들 앞에서 대구FC를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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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일하고 싶은데 못해 우울증…"
1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가 12일 사기 혐의로 형사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오른쪽)와 부인 서향희씨가 지난해 3월 박태준 전 총리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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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일하고 싶은데 못해 우울증 걸릴 지경”
1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가 12일 사기 혐의로 형사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오른쪽)와 부인 서향희씨가 지난해 3월 박태준 전 총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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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뀔때 마다 회장 바뀐 포스코, 이번엔…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주주총회(이하 주총)는 시종일관 차분했다. 기관투자가와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와 신규 이사 선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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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실적 선방'으로 '정권 입김' 피해갈까
정준양 포스코 회장(맨 왼쪽)이 22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5기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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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60년대 산림녹화 건의 원로 지질학자 이정환씨
원로 지질학자인 이정환(사진) 전 국립지질광물연구소(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장이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1943년 평양 대동공전 채광과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대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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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의 삶·사상 연구
박태준포스텍(포항공대)을 설립한 ‘철강왕’ 청암 박태준(1927∼2011)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연구소가 15일 포스텍에 설립된다. 포스텍은 이날 청암학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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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
일러스트 박용석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룡과 황룡의 혈전은 치열하다. 굳히기와 뒤집기, 어느 쪽이 나중에 웃게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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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태준 전 명예회장 1주기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창희 국회의장 등 500명이 참석했다. 묘역을 찾은 부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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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철수의 큰 권력, 작은 권력
박보균대기자 안철수는 기성 정치 편입생이다. 그는 기존 정치질서에 흡수됐다. 그는 좌파진영을 선택했다. 진영의 주도권은 극단 좌파, 사이비 진보가 갖고 있다. 그들은 한국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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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 없는 일" 박태준 묘소서 부인이 1년간…
장옥자 여사가 남편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에 올려놓은 믹스 커피. [신인섭 기자] 사람들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1927∼2011)을 ‘철강왕’이라 부르지만 장옥자(82)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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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장옥자, 전국 첫 쓰레기 분리수거도
장옥자 여사는 1930년 부산에서 3남2녀 중 맏딸로 태어났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54년 박태준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그는 포스코 설립 이후 임직원 부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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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캠프 국민소통자문단 9명, 안철수와 결별 선언
안철수 캠프에서 국민소통자문단(단장 조용경)을 이끌던 일부 인사가 7일 안씨의 ‘조건 없는’ 문재인 지지 선언을 비판하며 결별을 선언했다. 조용경 단장 등 9명의 자문위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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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살아있다면 안철수 지지했을 것”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이던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김영삼 정부의 청와대 공보수석이자 초기 ‘안철수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박태준 전 자민련 총재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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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보다 훨씬 안정된 사람”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이던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김영삼 정부의 청와대 공보수석이자 초기 ‘안철수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박태준 전 자민련 총재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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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DJ의 동서화합 유지 이을 인물”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이던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김영삼 정부의 청와대 공보수석이자 초기 ‘안철수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박태준 전 자민련 총재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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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통일장관 박근혜' 추천하자 문재인 답변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003년 노무현 정부의 초대 통일장관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국정에 참여했을 수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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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공생원 매화나무, 남편이 참 좋은 선물 남겼다”
1999년 8월의 어느 하루. 전남 목포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목포 공생원’의 전화가 울렸다.“도쿄의 오부치입니다.” “네? 누구시라고요?”전화를 받은 이는 공생원 원장인 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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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박태준 추모비, 현충원서 제막식
왼쪽부터 강창희 국회의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박태준 전 명예회장의 아들 박성빈씨, 부인 장옥자 여사, 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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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 ‘철강 명예의 전당’ 오른다
철강왕 박태준(1927~2011·사진)이 ‘철강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포스코는 20일 박태준 고 포스코 명예회장이 미국의 철강전문지 AMM(American Metal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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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일대기 다룬 드라마 나온다
1970년 4월 1일 포항제철 착공식에서 단상에 나란히 선 박태준 당시 포항제철 사장(왼쪽)과 박정희 대통령. [사진 포스코]‘철강왕’ 박태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강철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