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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洋 성장 유전자 이식,슈퍼 돼지 첫 탄생…농업진흥청·건국대 연구팀
산양의 성장 유전자가 이식된 형질전환 돼지 3남매 (수컷 1마리.암컷 2마리)가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태어났다. 형질전환이란 암컷의 수정란에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인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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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에 또 다른 식중독균…치사율 30%,전량 반송키로
미국산 쇠고기에서 대장균 O - 157균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와 태국산 닭고기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농림부는 30일 검역과정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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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캐나다등 쇠고기 수출국,O-157검사 않고 선적
우리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등 4개국은 O - 157균 감염여부를 검사하지 않은 채 제품을 선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수의과학연구소와 국립동물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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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기 검역체계 부실…O-157 검출 발표 미루고 20일 뒤에야 유통금지
수입식품 검역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검역당국이 미국산 쇠고기 O - 157균 검출 후에도 검사에 늑장부리고 발표를 늦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물밀듯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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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기 검역체계 '구멍'…O - 157검출 발표 미뤄
수입식품 검역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검역당국이 미국산 쇠고기 O - 157균 검출 후에도 검사에 늑장부리고 발표를 늦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물밀듯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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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조사 부처 이기주의에 겉돈다…식품안전본부-수의과학연구소 공방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27일 미 농무부가 한국에 수출한 쇠고기의 병원성 대장균 O - 157:H7균 감염여부를 '더블체크' (재조사) 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번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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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O-157감염 긴급 재조사…수입쇠고기 표본 내달 수거
보건복지부는 28일 다음달중 산하 식품의약품안전본부의 인력.장비를 동원, 시중에 유통중인 수입쇠고기의 샘플을 수거해 O - 157:H7균의 감염여부에 대한 긴급 재검사를 실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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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내장서 새 촌충 '아시아조충'발견
"돼지간을 덜 익히거나 날로 먹지 마세요. " 배변 (排便) 때마다 촌충의 마디 (10만개 정도의 충란이 차있는 부위로 촌충 한마리당 7백~1천개가 있다)가 나오고 수시로 심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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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년간 14명 사망…O - 157 외국의 발병사례
병원성 대장균 O - 157균이 식중독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햄버거를 먹은 미국인이 식중독에 걸린 82년. 당시 식중독 원인균이 정확히 O - 157:H7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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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157균 실태과 예방…익혀 먹으면 괜찮다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본부가 지난 7~8월 시판중인 국산및 수입 쇠고기의 내장.간.햄버거패티등 5백13건을 검사한 결과 O - 157균이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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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O-157균이란
병원성대장균에 속하며 식중독의 원인균이다. 이 균은 햄버거용 쇠고기에서 오염이 자주 발생한다. 이 균은 약 10개만 있어도 오염을 일으킬 만큼 전파력이 빠르기 때문에 오염된 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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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탈법 기승…41% 영업시간위반
단란주점등 각종 위생업소의 20%가 규정된 영업시간을 위반하고 있으며 13%가 접객부 (接客婦) 를 불법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4일 감사원의 의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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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운전 더 위험…사망률 만취때보다 높아
소주를 2잔 정도 가볍게 마신 뒤 교통사고를 낸 경우라도 탑승자가 숨질 위험은 만취사고 때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원대 보건관리학과 이원재 (李垣宰) 교수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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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후원인
기관및 단체 후원인 ^대한불교 진각종 통리원장 김성초^원광대 부총장 김팔곤^무설정사 혜경 주지스님^다나건축 강인수 (서울 서초구) ^포항불교 교사회 (경북 포항시) ^한샘전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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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 뇌졸중 급증…한해 3만명 숨져
19일 아침 일찍 집근처를 산책하던 金모 (74.서울송파구마천1동) 씨는 갑자기 쓰러져 서울송파구잠실동 경원대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金씨는 집안일로 스트레스를 받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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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약 중금속 비상…간장약원료등 납 허용기준 최고 3배 초과
독일산 간 (肝) 농축 진액 (간장약 원료)에서 납.구리성분만 22PPM이 검출돼 이 제품의 총 중금속 허용기준 (20PPM) 을 초과하는 등 일부 수입생약 원료들의 중금속 오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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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활발하면 득남확률 높다…미국 베일러의대 조사
"아들을 낳으려면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딸을 원하면 절제하는 것이 좋다." 미국 휴스턴 베일러의대 연구진은 부부관계를 자주 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X염색체 (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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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귀 먹는 젊은이 많아…워크맨등으로 난청급증
고교생 金모 (18.경기도안산시성포동) 군은 최근들어 컴퓨터학원 강의 내용이 거의 들리지 않고 심지어 무선호출기 소리까지 듣지 못해 난청센터를 찾았다. 청력검사 결과 金군은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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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개혁안에 종교계도 대부분 동의
지난 12일 입법예고된 묘지 개혁안에 대해 유림 (儒林) 등 종교계가 대부분 동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열렸던 대구지역 불교.기독교.유교등 종교지도자 토론회에서는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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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먹으면 폐암 예방-핀란드 보건원 조사
"흡연자등이 폐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사과를 즐겨먹어야 한다." 핀란드 헬싱키 소재 국립보건원 연구진은 지난 66년부터 91년까지 15~99세 남녀 9천9백95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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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유독성 수입식품 급증
올들어 부패되거나 유독성 중금속 검출등의 이유로 수입 부적합 판정을 받은 외국산 먹을거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올 상반기중 식용으로 수입된 농.축.수산물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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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법' 어떻게 바뀌나…묘지면적 40% 축소 기대
오는 18일 입법예고되는 '매장및 묘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묘지 사용기간을 최장 75년으로 제한함으로써 전통적인 가족묘제도의 붕괴를 예고하고 있다. 시한부 매장제도가 도입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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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묘지 9평 이내로 제한될 전망
분묘당 면적이 집단묘지는 현행 9평에서 3평이내로, 개인묘지는 현행 24평에서 9평이내로 내년 7월부터 제한될 전망이다. 또 묘지 사용기간은 공.사설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30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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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건강 잃었다" 30%…한국인 음주실태
음주경력 40년째인 金모 (62.성남시신흥동) 씨는 술로 인해 지방간.위궤양.결석이 차례로 생겨 수술까지 받았지만 지금도 매일 소주 (2홉) 2병을 마시고 있다. 金씨는 "위장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