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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선수협의 시계는 8년 전으로 돌아갔다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공비 6000만원 ‘셀프 인상’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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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최저 연봉 300만원 오르는 데 6년 걸렸습니다
판공비 '셀프 인상' 논란에 휩싸인 이대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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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미식 축구, 겨울 야구…비시즌 달군 또 하나의 리그
━ [이태일의 인사이드 피치] 스포츠는 계속 되어야 한다 “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재치와 화술, 대인 관계의 달인으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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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로야구 한국팀, 9월 17일 목동 트라이아웃 개최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 코리아팀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공동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코리아팀의 총괄운영사인 윈터볼코리아는 13일 “코리아팀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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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초대 감독 선임
한국프로야구 '전설' 구대성(48)이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 코리아팀의 감독을 맡는다. 구대성. [중앙포토] ABL 코리아팀의 총괄운영사인 윈터볼코리아는 24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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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2위 양준혁 "나는 보관했을 뿐, 어차피 승엽이 기록이었다"
이승엽(40·삼성)은 24일 대구 SK전에서 프로 통산 1390타점째를 기록했다. 이 타점으로 이승엽은 통산 홈런(416개)에 이어 타점까지 1위에 올랐다.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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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대구구장'…삼성 34년 함께한 대구구장에서 고별전 치러
2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대구시민야구장(대구구장). 경기 전 구장 출입구에는 '굿바이 대구시민야구장'이라고 적힌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렸다. 삼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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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야구, 쉴까요 뛸까요
지난해 1월 9일 이승엽을 비롯한 삼성 선수들이 경산볼파크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시무식이 끝난 뒤 가볍게 몸을 푼 것이지만 야구규약에 따르면 비활동기간엔 단체훈련을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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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 없는 10구단, WBC에 불똥 튀나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이 늦춰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선수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도 고려하겠다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박충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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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있네’ 프로야구 올스타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예정대로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다.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올스타전 보이콧 방침을 철회했다. 선수협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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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창단 문제 위임” KBO 등 떠미는 이사회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 이사회는 다른 곳인가. KBO가 프로야구 9개 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등 떠밀려 홀로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의 협상에 나서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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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올스타전 출전 잠정 보류"…"리그 중단도 불사"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제 10구단 창단 무산에 반발, 올스타전을 보이콧하는 것은 물론 리그 중단도 불사하기로 했다. 선수협회는 25일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선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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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롭게 출발하는 선수협 6인방
`선수협 때문에 부진했다는 얘긴 절대 듣지 않겠다.' 25일 1억6천만원에 재계약한 심정수(현대)를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뒤흔들었던 선수협의회 주축선수 6명 전원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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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종훈.이호성.양용모, 구단 선수협 대표로 선출
장종훈(한화), 이호성(해태), 양용모(SK)가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협의회 양측의 합의에 따라 새로 선임하도록 한 구단 선수협 대표겸 주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장종훈은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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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파동, 타결 배경과 향후 전망
파국으로 치닫던 프로야구 '선수협 파동'은 정부의 중재로 힘겹게 타협점을 찾았으나 여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를 내포해 향후 구단과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랍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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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파동 극적 타결
올 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던 '선수협 파동'이 34일간의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정부의 중재로 타결됐다. 프로야구 구단 사장단과 선수협의회는 20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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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진우 선수협의회 회장 인터뷰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이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기쁩니다. 송진우(35) 선수협 회장은 20일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의 중재속에 한국야구위원회(KBO)-구단-선수협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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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구단-KBO 3자 합의문 전문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의 중재하에 개최된 한국야구위원회, 프로야구구단, 선수협의회간 회의에서 프로야구선수협의회 구성 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한국야구위원회는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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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최익성 재활훈련 지원
선수협 사태로 인해 선수들과 구단과의 관계가 추운 날씨만큼이나 급랭해진 가운데 모처럼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오고 있다. FA 선수 홍현우(전 해태)의 LG 입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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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나라] 선수협 워크숍에 바란다
선수협의 정기총회(12월 18일)가 열린 지 일주일이 되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프로야구계는 급박하게 그리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20일에 6개 구단들은 회장 송진우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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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6명 '담합방출' 파문
프로야구 구단들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송진우)의 결성을 주도한 6명의 선수들을 방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박용오)는 20일 "한화.LG.두산.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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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6명 '담합방출' 파문
프로야구 구단들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송진우)의 결성을 주도한 6명의 선수들을 방출,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박용오)는 20일 "한화.LG.두산.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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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대표자 모두 방출
프로야구 구단들이 선수협의회를 결성한 대표자들에게 철퇴를 내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화와 LG, 두산, 롯데, 해태, SK는 선수협 회장 송진우(한화)를 비롯해 부회장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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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사단법인 등록 강행키로
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송진우.한화)가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단법인 등록을 강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송진우를 비롯, 프로야구 6개 구단(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