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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 수비 불안 PO 3강 족쇄되나
“프로배구 출범(2005년) 이후 올해가 순위 예측이 가장 힘들다.” 문용관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말이다. 그만큼 남자배구 상위권 4팀의 실력이 평준화됐다는 것이다. 막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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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믿었던 가빈 다리 풀리니, 삼성화재 연승 13서 끝
‘삼성화재는 가빈화재다.’ 최강 삼성화재를 질시하는 사람들의 비아냥이다. 삼성화재에서 캐나다 출신 공격수 가빈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뜻이다. 결국 가빈이 막히니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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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 스파이크 ‘영양 만점’
현대캐피탈이 치열한 2위 싸움에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 3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12승4패로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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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가빈 혼자 37점 … 삼성화재 한 달째 하하하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로 우승이 힘들 것이다.” 대부분의 배구 전문가는 올 시즌 삼성화재의 전력을 이렇게 평가했다. 주전 선수들의 노쇠화에다 시즌 전에만 부상 선수가 세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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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LIG 전승 행진 가로막다
천적은 무서웠다. 현대캐피탈이 1라운드 전승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LIG손해보험의 7연승을 저지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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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블로킹 17점 … 현대캐피탈, KEPCO45 꺾어
현대캐피탈이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KEPCO45와 홈 경기에서 블로킹으로만 17점을 올리며 3-1(25-21, 25-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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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 “오늘은 박철우가 미친 날”
“박철우(24·현대캐피탈·사진)가 가끔 미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2시간15분간의 혈투가 끝난 뒤 김호철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박철우를 침이 마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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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 43점 ‘난타’ … 삼성화재 챔프 ‘보험’
삼성화재 안젤코(中)가 현대캐피탈 임시형(左)과 윤봉우의 블로킹 사이로 강타를 날리고 있다. 안젤코는 2쿼터 16점을 기록하는 등 모두 합쳐 43점을 올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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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 공격 가로막지 마” 현대캐피탈 머리로 멍군
현대캐피탈 박철우(左)와 오정록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천안=뉴시스]삼성화재는 주포 안젤코를 앞세워 ‘천안성’ 공략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강력한 공중방어망으로 수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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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박철우 “이번 챔프전 내가 주연”
배구에서 공격수의 실력은 득점과 공격성공률로 가늠한다. 득점은 공격비율이 높으면 따라 높아진다. 혼자 팀 공격을 도맡았던 여자부 최하위 도로공사의 외국인선수 밀라가 득점왕(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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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미사일’ 박철우냐 ‘폭격기’ 안젤코냐
삼성화재 안젤코2008~2009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세기와 정확도에서 걸출한 두 명의 공격수를 탄생시켰다.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안젤코(삼성화재)는 “주전 노쇠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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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 23점, 현대캐피탈 1위 순항
박철우(현대캐피탈)와 김연경(흥국생명).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두 선수는 공통점이 있다. ‘용병(외국인 선수)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팀의 에이스라는 점이다. 실제로 두 선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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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7점 맹폭 안젤코 ‘체력, 끄떡없어요’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안젤코(26·사진)는 시즌 중반이 넘어서면 체력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팀 공격의 50% 이상을 책임지는 터라 그의 체력은 팀 성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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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왼손 거포 전성시대’ 이유 있었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에이스 박철우가 물이 올랐다. 그는 1일 LIG손해보험전에서 양 팀 합쳐 최다득점(23점)을 기록했다. 공격이 많아지면 성공률은 반비례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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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 공격성공률 75% … 23점 ‘난타’
“박철우(현대캐피탈)가 이미 2경기나 연속으로 뛰었는데 설마 오늘도 나오겠어?” 현대캐피탈 박철우(左)가 LIG 김요한의 블로킹 옆으로 직선공격을 하고 있다. 박철우는 이날 23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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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세트마다 감독 교체 ‘올스타 진풍경’
별들의 출동.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인터넷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각각 26명의 선수들이 K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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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박철우 5세트 8득점 ‘해결사’
이번 시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쌍포는 박철우(23·라이트 )-앤더슨(21·레프트)이다. 후인정(34)이라는 베테랑 거포도 있지만 김호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선 라이트 공격수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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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눈물 젖은 햄버거의 힘
현대캐피탈 박철우(左)가 대한항공 장광균의 블로킹 위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박철우는 이날 팀 내 최다인 2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김진경 기자]지난달 25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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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쿠바 고무팔’ 칼라 22점 대한항공 첫 승 띄웠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칼라(上)가 LIG손보 센터 하현용의 블로킹 위에서 스파이크를 내려꽂고 있다. 2m5㎝ 키에 탄력까지 갖춘 칼라의 타점은 3m70㎝로, 네트(2m43㎝)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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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외국인 빅뱅 … 백구에 불꽃 튄다
프로배구 V-리그 2008~2009시즌이 22일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에서는 아마추어 초청 팀이던 한국전력이 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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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박철우 MVP 스파이크 “이제 가슴이 안 아파요”
프로배구 컵대회 원년(2006년)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현대캐피탈은 7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2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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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닭장 신세’에 화난 박철우 맹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정상을 놓고 또다시 격돌한다.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네 시즌 연속이다. 현대캐피탈이 6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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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상무 김상기 일 냈습니다!
프로배구팀 LIG손해보험이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에 무너졌다. 올 시즌 V리그에서 프로팀이 아마팀에 덜미가 잡힌 건 LIG가 처음이다. 상무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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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때리고 막고 … “후인정은 건재하다”
현대캐피탈이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3-2로 꺾고 시즌 4승3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