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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담화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6·25동란 제17주년을 맞아 담화를 발표,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되새기는 참 뜻은 악랄한 공산주의자들의 어떠한 도전이나 음모도 과감히 분쇄하고 조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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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방한 때 의원 3명 대동
【워싱턴22일UPI동양】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가는 「험프리」 부통령은 2명의 상원의원과 적어도 1명의 하원의원을 대동할 것이라고 22일 알려졌다. 「험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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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8일 향한
【워싱턴21일UPI동양】「휴버트·험프리」 미 부통령이 미국 대표단을 인솔하고 오는 7월 1일 서울에서 거행되는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1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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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상의 정국, 교차점은 없는가?|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와 여·야의 전기 모색
6·8 총선이 끝난 지 열흘, 그 여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16일 박정희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총선 파동에 관한 그의 공식견해를 처음으로 밝힌 것은 하나의 큰 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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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7지구 재선거로 절충 모색|대야 비공식 접촉 서둘러
박정희 대통령이 16일 정국수습을 위한 담화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공화당은 6·8 총선 사후파동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 늦어도 오는 9월의 정기국회 이전에 일부 재선거 또는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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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구 부정선거 유감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담화를 발표, 『일부 입후보자와 선거종사원들의 부정행위로 6·8총선 전체를 불명예스러운 것으로 인상지어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현재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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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여부를 가려내도록|「헌금사건」에 지시
○…지방행정을 시찰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일 유성에서 신민당 전국구 후보 김재화씨의 구속경위를 서울서 급해 내려온 중앙정보부 문학림 비서실장으로부터 듣고 『투표일에 임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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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유세계획 취소
박정희 대통령은 내일 하오『이번 선거기간 중 총리를 비롯한 장·차관급들은 일절 선거유세에 나서지 말라』고 정일권 국무총리에게 지시하고 자신도 선거유세에 나서지 않을 뜻을 분명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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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관들 순위를 조절
지난 13일 발표된 공화당의 전국구후보 인선은 당초 당에서 정했던 순위가 청와대에서 박정희 총재의 최종 재가를 거치는 동안 몇 차례 뒤바뀌었다는 이야기. 공화당에서는「당원로 우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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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에서 「확정」까지 - 공화·신민 전국구 후보
○…대부분의 당간부들조차 뚜렷한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의 전국구후보는 등록마감 2일을 앞둔 13일 하오 확정, 발표되었고 당자금 헌금 문제로 말썽을 빚은 신민당쪽은 등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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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의원 선거 공고
정부는 8일 제7대 국회의원선거를 오는 6월 8일에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국회의원선거법 제91조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이같이 공고함으로써 전국구 및 지역구 입후보자는 소속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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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의원 선거 공고
정부는 8일 제7대 국회의원선거를 오는 6월 8일에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국회의원선거법 제91조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이같이 공고함으로써 전국구 및 지역구 입후보자는 소속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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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감사
신범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통지서를 받은 후 담화를 발표, 『5·3 대통령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한 가운데 끝난 것을 국민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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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당선 공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상오 민주공화당의 박정희 후보를 제6대 대통령선거의 당선인으로 결정, 공고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상오 10시, 제30차 전체회의를 열어 5·3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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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대통령 박정희씨 재선
박정희 대통령은 4일 6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데 즈음한 담화를 발표,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끝나게 되었음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더 없이 기쁘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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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은 가고…, 5·3 판도 가름나던 날
6대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거리의 선거벽보도 말끔하게 지워지고 이제 한달 후로 다가선 또 하나의 선거 6·8 국회의원선거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3일 밤 7시부터 투표함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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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한표, 「결단의 날」
○…3일 상오 7시 40분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서울자9132호 「세단」차를 타고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 장소인 신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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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재조정 않겠다
【유성=이태교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2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당기구를 개편하거나 확대할 계획은 없으며 대통령선거 지구당 대책위원장 형식으로 이미 발표된 공화당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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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선거, 내일투표
제6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섰다. 1천3백93만5천93명의 전국 유권자들은 3일 상오 7시부터 하오 5시까지 전국 곳곳에 마련된 7천8백63개의 투표소에서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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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서 양중회전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이날 인천 공설운동장에서 가진 마지막 선거유세에서 『야당은 거짓으로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정치적인 혼돈보다는 경제건설과 정치안정을 위해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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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메운 「한 표」의 인해|결전 4일 앞둔 양당 유세
대통령 선거일을 4일 앞둔 29일 하오 2시 공화당과 신민당은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각각 종반전에 들어선 대도시 유세를 폈다. 장충당 공원은 이른바 아침부터 인파가 마지막 판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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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합동유세를"
【순천=이창환·김정찬·노영민기자】윤보선 신민당 대통령후보는 28일 호남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후보가 공명선거를 실시할 용의가 있고 정당대결을 원한다면 오는 30일 인천에서 열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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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사례들어 박 후보 고발할 터
신민당 김수한 선전부위원장은 26일 성명을 발표, 『공화당은 박정희 대통령 후보의 부산·대구·춘천등 대도시 유세에 청중을 강제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런 사례를 열거,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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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책에 붙일 일이나 국민규탄 받을 것
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26일 신민당이 청중강제동원을 이유로 박정희 공화당후보를 고발키로 했다는데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 『대도시 유세에서 공화당에 압도당한 신민당이 당황한 나머